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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8

한적한 가을, 동네를 산책하니... 가을 날, 동네에서 날이 맑고 따뜻하면 어딘가 떠나고 싶은 동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갈 수는 없는 일 일단 밖으로 나가면, 여행을 가나 동네를 돌아다니나 햇빛을 받기는 매한가지... 카메라 하나 들고 멀리 가지 않는 출사를 하기로 하고 서성거리기 시작하는데... 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집을 나오면 목적지로 가기 바빠 돌아 볼 틈이 없지만 한가할 때, 집 밖을 나오면 볼거리가 의외로 많이 생기는데... 김장 시즌이 시작되지 전에 찍은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배추 김치가 금치이던 시절... 김치 리필이 무안해지게 만든 그 시절에 찍었는데... 주민 중 한 사람이 길렀을 배추 중국산도 아니고...그렇다고 농약을 뒤집어쓴 배추도 아닌 유기농 배추 예전에는 놀이터가 흙에 있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요즘.. 2010. 11. 30.
거제도와 가덕도를 잇는 세계 최대 침매터널을 가다 다리의 역할 다리는 여러가지 의미로 쓰인다 사람 혹은 동물 신체의 일부 책상 밑에 붙어있는 책상 다리 안경에 있는 안경 다리 남자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리를 놓다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는 다리 이지만, 섬과 섬을 연결하던가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 혹은 육지와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다 종류와 그 모양도 여러가지인데... 이번에 가 볼 다리는 부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제도와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 세계 최고 수심(48m)에 건설되느 침매 터널과 국내 최초의 곡선형 주탑이 자랑거리인 거가대교 배용준 어머니가 사는 곳에서 1박 해 보니... - [바로가기] 위의 포스팅에서 나온 여행 목적지가 바로 거가대교인데... 완공을 앞둔 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광안대교를 지나... 대우건설에서 시.. 2010. 11. 17.
당산역에서 미리 만난 한강의 겨울 성큼 다가 온 겨울 2010년 10월 24일까지만 해도 수도권은 가을 날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10월 25일(월)부터는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겨울로 날아 온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싶지 않았지만 한번에 빙하기로 온 듯한 수도권 823년만에 금,토가 각 5번씩 있는 2010년 10월달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달로 기억이 남는게 아니라 순식간에 추워진 달로 기억이 남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은 10월이니 본격적인 동절기는 아니다 왜냐하면...군대는 아직도 6시 기상을 하기 때문... 앞으로 몇달동안 전국은 빙하기에 접어들텐데 그 추위가 전국을 덮기 전인 10월말 서울의 당산역에서 초겨울의 느낌을 담기 위해 출발한다 냉면은 겨울 음식이라면서?! 냉면은 차갑기 때.. 2010. 10. 28.
대기업 아파트 아는 만큼 보인다! 어디에든 있다! 아파트 아무리 저출산 문제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구를 감당하기엔 땅이 좁다 미국처럼 땅이 넓은 나라라면, 정원이 있고 단독주택을 가지고 사는 모습이 일반적이겠지만 한정된 땅에 집을 짓다보니, 아파트는 신이 내린 최고의 거주환경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시대가 지나면서 그 모습과 브랜드의 이름도 바뀌었는데 이를테면, 복도형 아파트를 요즘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들고 장미, 목화, 진주라는 식으로 외우기 쉽고 두글자 정도의 아파트 이름에서 푸르지오, 래미안, 힐스테이트 , 타워펠리스등 글자의 수도 길어지고 그 뜻마저 외래어와 합성어로 되어있으니 타지에 살고 계신 시어머니가 아파트를 찾아오기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었다 외래어와 합성어로 이뤄진 아파트의 이름 과연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 길을 다니면 .. 2010. 10. 23.
점심값만 가지고 떠나는 서울 궁 데이트 대세는 무료 끝날 것 같지 않은 솔로생활을 청산하면 행복이 찾아 올 줄 줄 알았는가? 행복이 아주 찾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오긴 온다 피나는 노력 끝에 말이다 이 노력 안에는 이벤트도 있고, 감동의 편지...가끔씩 선물 공세 하지만 이런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데이트 코스 만날 때 마다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모습과 신선함을 줄 수 없다면 데이트 코스의 연구가 필요한데... 연구를 하기 위해 연구원은 연구소가 마련되지만 왠만해서는 컴퓨터와 지인의 도움으로 데이트 코스를 창조한다 그럼 이 데이트 코스를 짤 때,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어디일까 어디를 가고 , 무엇을 먹는가...? 물론 중요하다....허나....총알이 없으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찮게 보던 배추 값이 금 값으로 보.. 2010. 10. 8.
1박2일 체험 가능한 친환경 모델 하우스가 있다? 친환경 주택이 있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져가는 요즘 의식주에서 이른바 친환경이라는 문구를 찾게 된다 먹고 입는 것은 골라서 사고 입을 수 있겠지만 살고 있는 곳이 친환경과 거리가 멀다면? 아무리 잘 먹고 잘 입어도 건강에 빨간 신호등이 켜질텐데... 새집 증후군 없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어디 없을까? 요즘처럼 채소 값이 폭등하고 있으며 전기세가 올라가고 난방비 걱정이 되는 가운데... 이 모든 걱정을 한번에 해결 해 줄 수 있는 주택이 있다 하여 찾아가 보았다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제너하임 경기도에 위치하였으며 1호선 병점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제너하임 푸르지오 하임 앞에서 본 풍경 아직 입주가 끝나지 않아 한산한 풍경이지만 맑고 깨끗한 주변 환경 덕에 본젹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이 곳은 사람들로.. 2010. 10. 2.
갯벌과도 같은 도시! 인천 송도의 모습 고요하지만 살아있는 도시 송도 송도를 보면 갯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도시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적어도 고요한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갯벌의 모습과 다를바 없기 때문 태풍 곤파스가 전국을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고 인천 문학경기장의 지붕까지 저세상을 보내버리며 그 위력을 실감할 수 밖에 없었는데 태풍이 휩쓸고 간 문학 경기장의 모습 http://gkyu.co.kr/188 바다와 가깝고 공사하는 건물이 즐비하고 그 규모 또한 만만치 않은 송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송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가 본다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 송도를 방문하는 날은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로 가을이라기 보다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 쭉 뻗은 도로이지만 아직 완성된 건물이 그다지 .. 2010. 9. 16.
공원 중에서도 문화 공원이 있다? 문화공원 시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근린공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위치로 인해 삭막한 도시의 분위기를 한층 정화 시켜 준다 그런데 체육 시설 말고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원이 있는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문화공원 흐린 날의 학교 전경 비가 오다 안 오다 하니... 비가 오는 날도 아니고 안 오는 날도 아니고 우산을 들고 가자니 귀찮고 안 들고 가자니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이런 날 개강을 하여 학교를 가니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닌데... 개강한 학교에서 쉬는 시간 주위를 둘러 보니 가을 비가 내린 학교와 학교 밖 도로가 보인다 도심지역이 아닌 주거지역 부근에 있다보니 낮 시간에는 많은 차량에 눈에 뜨지 않는다 이 도로를 볼 때마다 생.. 201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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