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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옷 사입부터 판매까지 돈 버는 방법 구제옷을 찾아서새 옷을 샀을 때, 그 원단과 핏(Fit) 그리고 향은 새 옷만이 줄 수 있는 장점이다한마디로 옷이 싱싱하다 그런데 패션의 세계는 오묘해서, 새 옷이 줄 수 없는 걸 찾게 되고 그 수요는 구제 옷이라는 단어로치환되었다 세월의 흔적이 멋이 되고, 그 당시엔 흔한 디자인과 원단이었지만 지금은 찾기 어려운 옷지금도 유명 브랜드인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 등이 어우러져 구제옷 시장이 만들어졌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제 옷을 팔고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제품 사입구제옷도 사입을 해서, 마진을 남겨야 돈을 벌 수 있다장점은 매입 가격이 저렴한 것이고, 단점은 원하는 옷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데 있다단순히 생각 해 보면, 동묘 구제 시장에 가서 원하는 옷도.. 2020. 9. 23.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3가지 봄 처녀 제 오시네 지난 12월부터 올 2월까지 춥고, 눈 오고 (와도 너무 왔다) 이것이 겨울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무지막지한 겨울 콤보세트를 맛 보았다 과연 산들바람이 불긴 부는 것일까? 윤중로에 피었던 벚꽃, 벚꽃이 봄 바람에 사라져가는 야경을 만날 수는 있는 것인가? 요즘같이 춥디 추운 날에는 봄의 좋은 날 보다는 왠지 황사가 와도 더 올 것 같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 같은 생각속에 빠지게 만든다 하지만 봄처녀라는 노래를 부르며, 지금보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올 것만 같다 봄 총각은 운율이 안 맞아서일까 어감이 안 좋아서일까 아무리 상상해도 멋진 모습이 아니어서일까 아무튼 봄의 느낌에서는 찾아 볼 수 없지만, 봄이 오면 총각도 설레이긴 마찬가지다 빌딩 사이를 걸어도 귀가.. 2013. 3. 29.
20대, 문득 나이가 들었음을 느낄 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나이 먹기 젊음이 한 밑천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덧 세월이 흘러 한 밑천도 바닥이 나는 느낌인데, 평균 수명 90세를 바라 보는 이 시기에 도대체 젊음이 어디까지인지 구분 짓기도 애매하다 애정남에게 물어보아야 할 것 같기도 한 젊음의 경계 10대때는 20대도 어른처럼 보이고 나이 든 사람처럼 보이며 30대는 이제 젊은과는 안녕이라고 생각하며, 아저씨 아줌마 되는 나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20대도 어른이라기도 애매한 나이.. 특히 20대 초반은 나이는 성인이지만, 아직 성인과 아이들의 중간 단계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동안이면 젊은 사람인가.... 건강 관리를 잘 하면 젊은 사람인가.... 절대 수치로 나이로 기준을 부여해야 하는가..?! 이 중 어느 한가지로.. 2011. 9. 23.
키 큰 사람이 부러운 3가지 경우 키 = 기럭지 어느새 부터인가 충청도 사투리인 기럭지가 표준어인 키를 앞지르고 우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되었다 길이부터도 긴 기럭지라는 단어가 쓰이게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감상 키 보다는 기럭지라는 표현이 더 맞아서 아닐까? 포털 사이트를 기반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 우월한 기럭지....완소 기럭지 등등 우리나라만큼 키에 대해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같은 얼굴, 같은 몸매라면 키가 큰 사람이 후한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아무튼 키가 큰... 일명 사기에 가까운 기럭지를 소유한 사람을 보면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부러운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부러워 하지 않기 위해.. 키가 큰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높다는 의학 보고서를 봐도 그렇게 위로가 되거나 와닿지 않는.. 2010. 11. 6.
우리의 지갑을 열기 위한 마케팅 4가지 여는 자와 막는 자 지갑은 돈을 넣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정석 하지만 이 안에는 영수증, 언제 사용할지 모를 할인카드 다시는 햇빛을 못 볼 것 같은 적립카드 온갖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지갑을 용도가 아닌 상징에 의미를 부여하면 지갑을 연다는 것은 돈을 쓴다는 뜻이고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뜻은 돈을 쓰지 않는다는 뜻 그래서 대륙에서는 악어 가죽으로 된 지갑을 먹어준다 악어 입은 열기는 잘 열어도, 한번 닫으면 열지 않는다고 하니 악어의 입처럼 열어 지갑 안으로 돈을 쓸어 담은 후 다시는 돈을 꺼내지 말라는 뜻을 부여 한다 하지만 다시는 열릴 것 같지 않은 지갑을 여는 경우가 있다면 마케팅의 현장에 갔을 때 인데... 꼭 필요한 것을 구매하면 모르겠지만 마케팅의 현란함에 당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2010. 11. 2.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는 코디법 날씨가 추워지다 한 겨울 추위가 아직도 선하다 4월에도 눈이 오는 눈(雪)의 미친 존재감 때문이었을까?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다 게다가 이번 여름과 초가을엔 비(雨)의 끊임없는 선발 출장으로 땅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옆이 떨어지며 급기야 오늘 10월 25일엔 강풍에 추위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에 방심하고 길을 나섰다간 2,000rpm의 속도로 몸을 떨어대야 하니.. '떨녀'와 '떨남'으로 만들어 주기 충분하다 이런 추위가 찾아오는데도 대비 하지 않으면 길에서 인연이 될지 모르는 사람을 만났는데 턱은 연신 떨어대고, 여기에 몸마저 사시나무도 명함 못 내밀정도로 떠는 모습을 보이며 보호 본능은 커녕 상대로 하여금 가까운 경찰서나 보호센터에 신고 당하게 된다 ..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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