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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17

버스, 지하철 타면 누구나 하는 3가지 고유가 시대, 진리의 대중교통 기름 1리터가 물 1리터보다 싼 중동나라야 문제없겠다만,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기름값이 미친 여자 널 뛰듯 한다면, 정말이지 쫄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저렇게 할인 혜택을 받고, 값이 싸다는 주유소를 찾아 다닌다 한들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을 마음놓고 끌고 다니기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하면, BMW를 이용하여,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상책 아..독일의 명차 BMW 가 아니라...Bus , Metro , Walking 의 약자인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 진리의 대중 교통은 기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지만, 직접 운전하면서 이곳 저곳 신경 쓰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기에 편하다 심지어 내릴 때만 놓치지.. 2012. 4. 12.
우리들이 은근히 기다리기 어려운 것들 인내가 중요하다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을 매어 쓸 수 없는 법 무슨 일이든지 순서가 존재 한다 하다못해 스타 크래프트를 하면서도 빌드오더를 지켜서 건물을 짓지 않는가? 절차를 생략함에는 그만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무엇이든지 과정이 존재 한다 상대 수비수를 민망하게 만드는 메시 그도 처음 축구 공을 접하였을 때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하나 배워나가다보니, 지금의 위치에 있지 않았겠는가? 멋진 드리블을 하고 싶다고 하여, 드리블만 연습했다면... 기초 없이 쌓은 기술이기에 금새 무너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마지막 완성 단계만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과연 어떤 것들에서 기다리지 못할까? 세가지 파트로 나.. 2011. 1. 14.
버스를 타고 이렇다면? 당신은 진정한 한국인 버스 최고 버스라는 교통 수단은 정말 좋은 교통수단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고 요즘처럼 교통이 혼잡할 때, 전용차로를 이용하여 승용차 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심지어 고속도로에서도 막히지 않는 우월함을 보여 준다 게다가 그 안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일어나서 한 때 되새길 수 있는 추억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버스에서 만났던 그 오빠..그 여인을 회상하기도 한다 버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사람은 버스를 타 보고 그 편리함과 이동성에 대해 익히 알 수 있다 시내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길은 마을버스가 대체를 해 주고 잠을 자고 있어도, 버스는 움직이기 때문에 목적지를 지나치기 전 잠에서 깨기만 하면 원하는 곳을 편안하게 갈 수 있다 게다가 환승 .. 2011. 1. 12.
20세기엔 흔히 볼 수 있던 풍경 6가지 20세기와 21세기 1999년 밀레니엄 버그가 떠돌던 20세기말 생각보단 멍청한 컴퓨터가 2000을 1990으로 인식하게 되어 졸지에 1999년에서 1990으로 작년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여준다 하여 전세계가 쫄아서 재수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2000년인 21세기를 맞이 하였다 대부분 2000년을 21세기라 하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21세기는 2001년 1월 1일부터 이다 어쨌든 1999년에서 2000으로 넘어간 것말고는 한해한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 21세기가 오면 자동차도 날아 다니고 우주쯤은 가볍게 가는 수준인 줄알았지만.. 미래의 상징이었던 자기 부상열차도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롯데월드를 제외하면 말이다... 그렇지만....어느덧 2010년이 되었고 조만간 2011년이 되어 29.. 2010. 12. 10.
대중 교통 이용하면서 소심함을 느끼는 3가지 시민의 발, 대중교통 요즘같이 추운 날은 집에 짱박혀 있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생업을 위해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 집 밖을 나서야 할 때가 온다 집 근처라면 상관 없겠지만, 장장 1시간에 달하는 출근 길 혹은 2시간여가 걸리는 대학교 등교 길이라면 출근과 등교가 아닌 여행의 개념이 도입 된다 이 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직장이요 학교인데 쪼끔 불행하게도 기사 딸린 승용차가 없으니 아쉬운대로 값비싼 자동차이지만 기본요금 900원으로 시작하는 버스 혹은 지하철로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환승이란 제도를 이용할 때, 교통 카드를 이용한다면 현찰 박치기 보다 저렴한 요금을 지불하니 대중교통 중 버스와 지하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교통수단이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하는데 출퇴근시간대의 대중교통의 이용은 .. 2010. 12. 4.
서울 도심에서 만난 교통사고 현장 순간의 방심 서울은 자동차가 많고 복잡한 도로 사정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알면서도 나는 것이 사고 아닌가? 혼자만 운전 잘 한다고 사고가 안 나는 것이 아니니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 주어야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데... 오늘 서울에서는 이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서 일까? 그 결과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버스와 트럭의 충돌 다른 사람들은 점심 메뉴를 고르기 바빴을 때, 서울의 어느 한 도로 한복판은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 다행히 큰 사고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흔히 말하는 레카차가 대기하고 있었으니 차량간의 사고가 난 모양이다 버스가 정차하는 중앙차로 입구 부분에서 난 사고인데... 이 때문에 승객들은 모두 하차하였고 버스의 앞 부분을 보니 한쪽 부근이 파손된 것으로 보아 정면충.. 2010. 10. 29.
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민망해한 사연 퇴근길 퇴근하는 길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광역 버스 , 시내버스를 타기 위한 승객들로 붐비는데 사무실이 모여있는 지역 + 번화가라는 조건이 만족하면 그 전쟁의 규모는 세계 전쟁을 방불케 하는데... 광역 버스의 경우 포지셔닝에 따라 앉아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정류장은 그야말로 소리 없는 전쟁터 눈치와 디펜스 그리고 버스의 정차위치를 파악하여 앉아서 가야 짧게는 30~40분 길게는 1시간이나 걸려야 도착하는 목적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가뜩이나 피곤한 퇴근 길에 서서가는 일까지 벌어지니... 피곤한 몸과 버스 내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시간을 갖게 된다 광역 버스에서 이어폰은 필수 어느 버스나 이어폰과 mp3는 볼 수 있지만 일정 구간을 무정.. 2010. 10. 23.
버스 운전기사를 대할 때, 3가지 유형 시민들의 발...버스 버스는 발명된 이래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운송수단임에 틀림없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그 수는 버스를 이용한 승객만큼 존재한다 신진대사의 원활하지 못한 활동으로 인해 장에서 폭동을 일으켜 언제든지 출동할 기세의 둥둥이... 간단히 말해 똥조절이 되지 않아... 버스 안에서 어찌할 바를 몰랐던 일부터.. 한눈에 반한 처자를 바라 봤었다던지... 더 나아가 그 처자와 결혼을 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버스를 탔을 때, 얽힌 이야기는 정말 다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오후 2시... 졸릴만 하면 나오는 유쾌한 라디오 방송 사연에 버스 이야기가 나오며, 우리들에게 엔돌핀을 주지 않는가...?! 하지만 이런 이야기도 버스를 타야 나오는 법 버스를 기다.. 2010. 10. 6.
서울역에서 만난 전투기와 DJ 버스기사 아저씨 서울 도심에서 만난 전투기 아직 여름의 때가 가시지 않고 에어컨의 한기가 필요한 9월의 어느 날 서울역 근처...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YTN 본사 앞 중앙 차로에서 서울 하늘을 가로 지르는 전투기를 만나게 되는데... TV에서 보고 군생활을 하면서 수 없이 봤던 비행기지만 서울 도심에서 그것도 저공비행을 하면서 날아 다니는 전투기를 보기는 이번이 처음 단 세대임에도 그 소리는 지상을 다니는 어느 자동차의 소리보다 더 컸는데... 시민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들어 전투기의 위치를 확인하기에 바빴다 확대해서 보니 편대 비행을 하는 전투기의 모습이 보인다 버스에서 만난 DJ 버스기사 아저씨 서울 버스는 탈 때마다 느끼지만 경적소리...심하게 흔들리는 차체...그리고 예기치 못한 코너링 급제동...급출발 갑작스러운.. 2010. 9. 25.
버스에서 본 청년의 이해할 수 없는 매너 개념을 찾아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니모를 찾아서....행복을 찾아서...등등 뭘 그렇게 찾겠다는 것인지 찾겠다는 것을 찾겠다며 말벌에 쏘인 듯 이리저리 헤메기도 하고 행군할 때보다 수십배는 고생하며 찾을 것을 찾는데... 위의 것들을 찾아서도 좋겠지만 살면서 찾아야 할 것은 개념 중학교 때부터 개념을 심어주고자 개념의 원리를 말해주는...개념원리를 시작으로 개념은 탑재 되어있는가..? 아니...탑재할 개념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군대 고참의 멘트는 군번을 불문하고 전해져 내려오니... 개념에 대한 중요도의 끝이 어디인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 같다 개념이라함은 세렝게티 초원보다 넓고 마리아니 해구보다 깊은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여기서 알아보아야 할 것은... 유치원때 배웠던 공공장소.. 201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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