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라잉기1 태계 일주 3 마다가스카르에서 진수식에 이어 전통무술 무라잉기 경기 후 랍스터 먹방 새벽부터 황혼까지 어제 진수식에 참여하기를 약속한 태계 일주팀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마다가스카르 MZ들이 모인 클럽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수식 전야제였다. 전야제에서 춤과 음악 사이에서 짝을 찾는 것은 클럽과 동일했지만, 원하던 그림은 아니었을 것이다. 아직 잠도 덜 깼을 시간부터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밤엔 칠흑같이 어두웠는데 새벽이 되고, 해가 뜰 시간이 가까워오니 어제 춤추던 곳의 배경이 눈에 서서히 들어온다. 진수식 새벽 4시 57분, 어제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 일행들은 오로지 수동으로 배를 바다까지 이동시키는 진수식에 참여한다. 모래사장에 통나무를 깔고 배에는 밧줄을 묶어서 이곳에 모인 남자들이 배와 줄다리기하듯 배 위의 응원단장의 구령에 맞춰 밧줄을 끌어당긴다 눈으로 언뜻 .. 2023.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