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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4

가을여행, 강화 광성보가서 가족,연인에게 점수 따자! 여행은 가을 여행이 제 맛 우리나라는 4계절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왠지 2계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더니, 건기 / 우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했던 우리나라 날씨 그러나 다행히 가을만큼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봄 햇살은 며느리 주고, 가을 햇살은 딸에게 준다고 하는 가을 가을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고 하는 그 가을 건강과 음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을에 여행을 간다면, 맑은 날씨, 선선한 바람, 딱 좋은 햇빛의 삼박자가 여행객을 반겨 준다 이 때, 바다도 보고 국사 지식을 다량 방출하여 똑똑한 남친...아빠으로 등업될 수 있는 곳이라면 좋지 않을까?! 강화도라면 위의 조건에 대해 True 값을 보여 준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 없이 인천 강화에 위치한 광성보로.. 2011. 10. 20.
닭과 함께 국내 여행했던 가을 국내 여행을 하며...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다시 떨어지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 여행을 갈 때마다 지퍼를 머리 끝까지 올리면, 한마리의 닭이 되는 후드티를 입고 다닌 여해지를 살펴보니... 많은 곳을 이 닭 후드티와 함께 했는데.. 과연 어디를 누볐을지 혼자 정리 해 보았다..! 78번 국도로 떠나다 국도 여행은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은 코스 덕분에...고급승용차에..부부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부부이겠거니..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시는 중년 커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78번 국도를 따라 가다 보면, 전류리 포구 근처의 청룡로 라는 비석이 큼지막하게 있는 곳 사색을 해 주며...가을의 중심에 있었는데 이 곳에서 즐기는 토스트와 커피는 잊을 .. 2010. 12. 11.
바위를 뚫고 나온 만랩 소나무가 인상적인 덕숭산과 수덕사 수덕사 왔다가 덕숭산 정상 가지요~ 깊은 산속 옹달샘 물만 먹고 가지요... 라고 하는데...높은 정상에 옹달샘은 없는 듯 등산 생각하지도 않고 온 수덕사에서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니 어느 덧 덕숭산의 중반 지점까지 이르렀다 이러다가 정상까지 갈 기세.... 관련글 타는 듯한 단풍이 남아있는 수덕사로 가족 여행 도대체 몇킬로미터가 남은 것인가... 만공탑 앞에 멈춰서니 , 덕숭산 정상까지의 표시만 있고 얼마가 남았는지는 절묘하게 모자이크처리 했다 어떤 녀석인지 몰라도...희망고문이 취미인 것 같다 아무튼 덕숭산 정상이 표시된 이상 하산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전진에 전진을 거듭하기로 결정하고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는데... 하산하면서 저 곳을 통해 지나갔는데 180cm이하는 머리가 닿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2010. 11. 29.
타는 듯한 단풍이 남아있는 수덕사로 가족 여행 충남 예산군 수덕사 더 이상 낙옆을 찾을래야 찾아보기 힘든 시기 12월이 코 앞인 이 시점 아직 희망의 끈을 놓기엔 이르다 포기하면 그 시간부터 시합 종료 아닌가?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라고 한다면, 아쉬움을 덜어 낼 수 있다 고려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고려시대 건물 중 특이하게 백제적 곡선을 보이는 목조 건축이니 단풍도 보고 역사의 현장도 만날 수 있는 이 얼마나 좋은 기회 인가?!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해가 지고 있는 것인지 해가 뜨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지만 시계는 오전 7시를 조금 넘게 가르키고 있으니.. 서울 외각 순환도로는 차량은 많아도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얼마늘 달렸을까?! 해무 속에서 위엄을 뿜.. 201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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