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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2020년 마지막 입고, 스타벅스 서머 체어 수령기

by G-Kyu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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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6일~17일 (매장별 상이)

스타벅스에서 프리퀀시 스티커를 조건에 맞게 모으면,

서머 레디 백과 서머 체어를 증정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덧 모인 프리퀀시 스티커를 보니 

이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왕 모은 스티커, 증정품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동네 스타벅스를 방문하니,

품절이라며 알바생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재고가 있는

매장을 알 수 있다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정보

찾아보니, 근처 매장은 서머 체어, 레디 백 

모두 품절이었다

 

다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며칠 뒤인 7월 16일 ~ 17일

마지막으로 증정품이 입고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불행 중 다행이란 마음으로 

몇일 더 기다리기로 했다

 

증정품은 레디 백과 서머 체어

레디 백 핑크는 전국 매장 품절이어서,

진작에 포기했고, 그나마 그린 레디 백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근처 매장을 보니, 16일에는 재고 없음이었다

그렇다면, 17일에 입고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전 8시에 어플로 재고를 보니,

 

근처 매장에 20개 이상의 레디 백과 서머 체어가 있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역시는 역시

이미 블로그를 통해 후기를 보니,

레디 백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섰다는 포스팅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그럴만한 열정은 없어서,

그나마 소진율이 느린 서머 체어를 받기 위해,

근처 매장으로 향했다

 

혹시라도 레디백을 받을 수 있다면,

레디백을 골라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아침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도착했을 때, 매장 앞은 몇 명의 손님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다

 

이 사은품이 뭐길래 이렇게 아침부터 

혹은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할까 라는 생각으로

줄을 서고, 애플리케이션을 보니

레디 백은 이미 품절이었다

 

서머 체어 수령

서머 체어 재고만 있었는데,

그린, 오렌지 두 가지 중 하나였다

 

앞사람들은 오렌지를 주로 수령했고,

스타벅스는 그린이지 라는 마음으로

그린의 재고가 남아있길 바랐다

 

그리고 불행 중 다행으로 서머 체어를

수령할 수 있었다

 

대문짝만 하게 쓰여 있는 STARBUCKS

뒤집어 보니, 어깨에 맬 수 있는 끈이 보인다

여러 정보가 적혀있는데,

사용 시 유의 사항이나 기타 정보들이 적혀있다

사이즈는 등에 매면 딱 맞는 크기였다

낚시 의자가 아닐까 생각도 해봤고,

실제 앉아 보니, 오랫동안 앉을 만큼

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조금 더 넓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이렇게 접어서, 보관 백에 넣을 수 있다

촬영장에서 보는 감독 의자 같은 모습이다

보관 백처럼 STARBUCKS라는 글자가

대문짝만 하게 적혀 있다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와 유의 사항이 적혀있다

 

수령 후기

이제 공식적으로 매장에 서머 체어와 레디 백의

입고일이 끝났다

마지막 입고라서 넉넉한 수량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전 8시 즈음 줄 서고, 수령하고

얼마 뒤 애플리케이션을 보니 모두 품절이었다

만약 원하는 사은품이 있다면

차곡차곡 스티커 모아서, 사은품을 받기보다

한 타에 스티커를 모아서 빨리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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