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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길을 열어 준다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 입니다
그 결정이 사소한 일에 대한 결정일 수도 있고,
중대한 결정일 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늘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선택하지 않고, 될 때로 되라고 내버려 두는 것 또한 선택 입니다
아무 선택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선택인 셈 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선택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들과 같은 선택을 하고, 그보다 나은 결과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과 같은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마저 같으리란 보장도 없지요
그리고 선택의 순간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게 됩니다
제가 블로그를 선택한 것 역시 생각치도 않았던 기회에
결심을 하고 선택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지인의 권유, 블로그를 시작하다
2010년 3월 중순의 어느 날 입니다
교회 청년부에서 매월 3째주마다 봉사하러 가는 곳이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는 활동 입니다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고 돌아 오는 길
차 안에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외국 블로거들은 블로그로 수익도 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파워 블로거 분들 역시 블로그 활동을 하며 수익을 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활동은 미니홈피 혹은 일기장으로 사용되거나
일상의 일을 기록하는 개인 공간이라는 생각이었고,
찾아오는 방문자는 어쩌다가 몇명 오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수만큼 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즉, 수익을 낼 수 없고 낸다 하더라도 미비한 수준이리라 생각 했습니다
그것도 파워 블로거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파워 블로거의 대열에 들어선다면
수익을 낼 수도 있고, 리뷰활동과 취재 활동의 기회까지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블로그 활동에 대해 자세히 듣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다단계 사업 혹은 피라미드 사업에 빠지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당시 대학교 4학년이었고,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은
이전부터 토익공부를 하며, 대기업 취직 준비를 하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높은 등록금 , 아르바이트 혹은 인턴 생활을 하며 겪었던
직장 생활 시스템 등은 한번뿐인 인생을 이렇게 보내기는 싫다는 생각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는 다람쥐 챗바퀴 삶을 살면서,
할부를 메꾸다가 인생을 끝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시기였습니다
깊은 계산식이 필요 없이 단순한 계산을 해 보면,
문제는 현실적이었습니다
예를들어, 1억을 벌거나 저금한다고 생각 해 봅니다
요즘은 50억 이상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연봉 1억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1억은 역시 큰 돈 입니다
은행 이자, 수익률 이런 복잡한 이야기를 따지지 않고
산술적으로 계산 해 보면 1억이 큰 돈임을 알게 됩니다
한달에 100만원씩 저금 할 때,
10년 모아야 1억 2천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10년 모아야 1억 2천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50년을 이렇게 모아도 6억 입니다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아파트와 자녀 양육비
그리고 자동차와 여가생활등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시기가 그 때였습니다
직장 체질도 아닌데 한번 뿐인 인생을
억지로 직장 다니면서 살다가 가는 것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갖은 것이 많다고 하여 행복하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 입니다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해도
어떤 것이 진짜 행복일까 생각 해 봅니다
여러 분야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싫은 것을 참고 이겨내는 인내는 필요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맞추어 늘 힘들어 하며
"그 때 그러지 말고 ~을 했어야 해"
라고 이야기 하며, 후회하는 인생은
그리 행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현실에 맞추어 살면서
변화는 시도하지 않으며, 변하기를 바라고
남들과 똑같이 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요행이겠지요?
교육용 악기와 생필품 - 모돈지 | 멜로디혼 | 실로폰 | 리듬악기 | 하모니카 |
주변에서는 이제 회사원으로 준비를 하며 사회로 진출을 하고
좀 더 넓은 세계를 보기 위해 유학을 준비 하기도 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들려오던 때...
이런 시기에 알게 된 것이 블로그
글을 쓰고, 상품에 대해 리뷰도 쓰고, 여행도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것 정보화 하여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직업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블로그는 위의 조건을 충족한다 하더라도
수익이 미비하여 주업이 될수 없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러나 , 전해 들은바
요즘 파워 블로거는 입지가 있고,
이 수준에 올라가면 원하는 일도 하고
수익도 창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생각 하니
블로그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파워 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을 벌어야 하니, 직장에 들어가고
여행을 다니고 싶지만, 직장 때문에 갈 수 없는 인생을 가야 한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의지와 방법
축구를 잘 하고 싶다는 의지만 있어서는
축구를 잘 할 수 없습니다
축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을 어떻게 차야 하고,
어떻게 받아야 하며, 규칙은 무엇인지
막연히 축구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배워나가야 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시작하고, 파워 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의지만 가지고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는데,
블로그 활동을 권유 해 주신 분의 추천은
많은 블로거 분들이 읽어 보셨을 책인
[머니야 머니야의 인터넷 돈벌기 특강]
이 책을 기본서로 하며, 파워 블로거의 세계와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이신 머니야 머니야님께 감사 드립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 중심을 다시 말하면 목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거센 풍랑이 있어도 등대는 한자리를 지킵니다
파도가 잔잔할 때에도 등대는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흔들리지 않는 중심은 어떤 일을 시작하고 이어나갈 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심지어 인생을 살아나갈때도 말이지요
블로그 시작을 하기까지...
파워 블로거의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 기준이 애매모호하여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정한 기준이 되면
파워 블로거라는 명칭을 당당하게 붙이고 싶었는데,
누적 방문자 100만명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였기도 했고,
100만명이라는 숫자가 그리 작은 숫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블로그 시작 후 13개월정도 되었을 때,
원했던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 하였습니다
지금은 블로그와 동시에 교육용 악기와 생필품 쇼핑몰
모돈지(http://modongee.com)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머프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스머프와 함께 하는 세상 - http://withsmurf.tistory.com/] 블로그에
저희 쇼핑몰 배너를 붙여 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2011년 3월 30일에 오픈하였는데,
블로그를 시작하고 쇼핑몰 오픈까지의 일을 기록하는 포스팅을 이어나갈 생각 입니다
몇화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포스팅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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