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나오는 드라마의 특징 3가지

재벌은 꼭 나온다

"그게 최선 입니까? 확실해요?"

언제나 최선을 찾던 현빈...
입대가 최선이기에 입대를 한 이 시점

우리나라 드라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되는데,
등장인물과 시대적 배경은 달라도 나오는 부자

그리고 드라마에 나오는 부자는 부자 수준이 아닌
재벌이 나온다

티비에서만 보던 재벌들이 나와서
실제로 만나지는 못하고, 생활을 알 수 없지만

드라마를 통해 그럴 수 있는 삶일 것이다라는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는데...

과연 드라마 속에 비춰지는 재벌들의 모습
어떤 패턴으로 비춰지는지 살펴 보자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

돈을 많이 벌면, 가정에 소흘 해 지는 것 일까?
가정에 소흘해서 돈을 많이 번 것일까...

돈을 버니 딴 생각이 드는 것일까...
돈을 많이 벌었으니, 가정이라도 화목하지 않아야 해서 일까...

왜 그런지는 드라마 작가만이 알고 있겠지만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하는 드라마이니

위의 생각이 조금씩은 들어가 있은지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드라마 속 재벌의 가정은 화목하지 않다

아버지가 외도를 하였다던가...
가정의 비밀...출생의 비밀이 있다던지

가족간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던가...
무슨 이유에서건 결과적으로 집안에 바람 잘날이 없는데

좀 다른 방면으로 생각하면, 쉽게 풀릴 일을 가지고
음모를 꾸미고...결말에는 감옥에 갈 만한 죄를짓는데...

재벌집으로 나온 것 치고, 평범한 가정이 거의 없다
아버지 회사 물려받고, 유학 갔다 오고, 회사 경영하다가

비슷한 재벌집 딸을 만나 결혼하고 잘 살았다더라...
라는 이야기는 재미가 없어서 인지 몰라도...

이런 이야기 보다는 가정 내 불화가 있게 나온다
그러나 대게 이 불화는 돈이 아니면 생기지 않는 불화

돈이 없어서 생기는 불화라기 보다는...
돈이 많아서 생기는 불화가 주된 갈등으로 나온다

일을 안 한다

재벌이 나오는 드라마에서 재벌은 놀고 먹고 있다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해 봐야

책상 앞에서 서류 뒤적이거나 노트북 엔터 좀 치면
살면서 몇번 일어나지 않을만한 일들이 속속들이 일어나

비서로부터 보고를 받거나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고
뛰쳐 나가기 바쁘다

그것도 일이라면 일이겠지만...회사에서 일 하는 모습 보다는
연애 하느라 뛰어 다니고....일을 잘못 벌려놓아 수습하러 다니는 일이 더 많다

물론, 드라마이니 가능한 일이겠지만...
일을 안하는 주된 이유는 연애 문제 때문이다

교육용 악기와 생필품 - 모돈지

멜로디혼

실로폰

리듬악기

하모니카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에게 마음이 없어서,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업무 시간 다 제쳐두고 여자 찾아다니는 일이 태반

현실을 100% 반영한다면야
그 시간에 밖으로 돌아다니기 힘들고, 일하느라 정신 없고

자신의 결정에 따라 회사가 휘청 거리거나
탄탄 대로를 달릴 수 있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겠지만

드라마이니 이해하며 보아야겠다

신데렐라 신드롬?

재벌은 재벌과 만남을 갖지 않는다
대게 재벌은 미리 정해진 신부감이 있거나 재벌을 좋아하는 여성이 나타나는데
그 여성 역시 재벌가의 딸

여 주인공에 비해 떨어지는 외모가 아님에도
재벌가의 딸과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는 것이 드라마의 특징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여 주인공에 꼿혀서
다른 일은 안중에도 들어오지 않는데...

이 상황을 말리기 위해, 주변 인물들이 힘쓰고 애쓰는 모습이
드라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할 수 있다

이 때, 여 주인공은 남 주인공의 돈을 보고 만나는 것이
아님을 계속적으로 어필하고...

주변인이 관계를 정리하라고 하여, 정리 하는가 싶더니
이런 계획을 알게 된 남 주인공이 떠나지 말라는 단계까지 왔다면

이제 드라마의 결말이 가까워 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속 재벌은...같은 재벌가의 예비 신부를 좋아하지 않는다

드라마 속 재벌

실제로 만나기도 어렵고, 만난다 하더라도 그들의 삶을
자세히 알기 어려운 것이 재벌들의 삶

그러나 드라마를 통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드라마 속 재벌
언제나 바람 잘날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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