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 모니터를 본다?! S View하나면 걱정 끝!

사생활이 걱정되는 컴퓨터

컴퓨터는 현대생활에 필수품이라 할만큼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컴퓨터에 관한 많은 에피소드가 있기 마련인데,

그 중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은 보안문제

공공장소에서 문서를 작성한다던지 중요한 문서를 컴퓨터를 통해 봐야한다던지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다보면, 누군가 내 모니터를 훔쳐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모니터를 보호할 수 있을까?
혼자만 있는 장소에서 컴퓨터를 하는 것이 가장 정답에 가깝겠지만

학교, 사무실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보호할 방법이 없는 것일까?

S-View에서 이 걱정을 깔끔하게 해결해 준다

노트북의 모니터를 보호해 줄 보호필름

S View에서 출시한 이 모니터 프로텍터는
모니터 사이즈 별로 구비가 되어있다

모니터의 흠집 방지 , UV 차단등등 기타 기능은 보너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MSI X340노트북(스크린 13"4인치, 와이드)인데
13.3"와 14인치용 밖에 없었으므로 13.3"용을 선택해 본다

뒷면을 보면 노트북과 LCD모니터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써있고 모니터를 정면으로 보고 좌우 60도정도에서만
화면 식별이 가능하다는 모습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각 나라별로 안내문이 써있다

필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니터에 붙이는 필름인만큼 필름만 덩그러니 오는 것이 아니라
각 종 부수적인 내용물이 있다

사용설명서(1부)
스티커(황토색,1매)
스크린 부착 도움 스티커(회색,1매)
스크린 클리너 (1장)

설명서를 살펴보니 어떻게 해야 설치를 할 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모니터에 부착하기 전 모니터를 닦는 클리너

실전, 모니터에 부착

이것이 바로 모니터를 보호해 줄 필름
휴대폰에 붙이는 얇은 필름이 아니라 두껍게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구부러지지도 않는다

두꺼운 필름을 보호하고 있는 얇은 필름
모니터에 붙이는 만큼 사소한 흠집은 모니터를 보는데 거슬리기 마련

필름을 떼어낼 때의 모습
이 얇은 필름을 떼어내면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 된다

보호필름의 모서리 부분(총 4군데)에 붙임으로써 모니터에 부착하기 위한
스티커를 붙이는데 사용된다

모서리에 붙인 스티커를 모니터와 고정시켜줄 스티커

Before & After

모니터에 필름을 부착하기전 모니터의 모습

정면에서 보니, 말끔하게 잘 보이는 모습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원래 부착해놓았던 기본적인 보호필름을 붙인지 얼마 되지 않아 기포가 발생하였지만
측면에서 본 모습도 모니터의 전반적인 부분이 다 보이는 모습

- After -

모니터에 필름을 붙이고 측면에서 바라 본 모습
이정도로 가까이 있어도 보호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화면 식별이 불가능하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100% 정면은 아니지만 위의 화면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

측면에서 누군가 보려고 한다면 화면을 제대로 보기 힘든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총평

국내 기능성 필름 브랜드인 에스뷰

명함크기의 안내문까지 동봉되어있던 S-View 모니터 보호 필름

- 장점 -

완벽에 가까운 모니터 보호
두껍지만 노트북을 여닫는데 방해가 될 정도가 아니다
왠만한 흠집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 단점 -

다양하지 못한 필름 사이즈
때문에 와이드 노트북이라면 필름을 구매하기 전, 전화연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