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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녀의 인기
까도녀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본 뜻은 '까칠한 도시 여자' 라는 뜻이라는데
줄임말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오해 하는 경우도 있다
까만 도야지 같은 여자...
까칠하고 도도한 여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말인데...
차도녀와 비슷한 의미로 통용되는 것 같기도 하다
둘다 어쨌든 따뜻하고 온화한 이미지는 아니란 소리
한눈에 봐도 차가운 인상을 풍기는 여인들인데...
드라마에서는 멋진 커리우먼이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캐릭터로 나와서
트집도 잡고, 냉정하게 일처리도 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까도녀가 실제 생활에서도 인기가 있을까?
처음 보는 이미지를 보고, 마음이 갈 수 도 있지만
좀 더 알아간다면 그다지 인기가 없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는데....왜 그런지 알아 보자
외모와 지위가 어울려도...그다지?
남자들은 시각에 민감하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오죽하면 웃긴 이야기로...
여자들은 소개팅 나가서 후일담을 물어 볼 때...
그 남자 어떻게 생겼어?
학교는 어디 나왔데?
직업이 뭐래?
차는 가지고 있데?
옷은 어떻게 입었어?
말투는?
학교는 어디 나왔데?
직업이 뭐래?
차는 가지고 있데?
옷은 어떻게 입었어?
말투는?
더 이상 이야기 안 해도 알 수 있듯이
한가지보다는 종합적인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도 옷이 어울리지 않으면
옷만 어울리게 입었어도...라는 생각을 하고,
옷까지 좋았는데...신발이 용서 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면
신발만 신경 썼어도...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나 남자는 어떤가?
그 여자 예쁘냐? (x 100)
무슨 이야기가 나와도 외모의 중요도를 따지게 된다
물론 과장 된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외모에서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겠다
이런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까도녀는 어떤가?
사회적 지위도 있고...까칠하고..도도하기도 하며,
어떨 땐 냉정하기까지 하다
드라마에서는 예쁜 주인공이 까칠하게 굴면서
매력을 느끼게 할지 모르지만...
현실에서 만난다면?
남자가 뭔 일만 하면 트집 잡히는데 같이 있고 싶겠는가..?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스모키 화장을 싫어 한다
그리고 이야기 한다...
"이효리냐? 스모키 화장을 하게..?"
즉, 이효리가 하면 스모키 화장이 어울린다는 뜻이지만
이효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다면, 그런 매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을 할 수 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드라마에서의 매력이 현실까지 이어지리란 생각은
그리 정확한 생각이 아니란 이야기
남자는 격려를 원한다
까도녀라고 불리우는 사람도 결혼할 사람은 남자 아니겠는가?
처음 까칠한 성격이 매력적이라곤 해도
연애를 하거나 결혼하는 때가 되면...
큰 매력이 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남자의 마음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남자는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그 부분을 가지고
까칠하게 트집잡는 여자 보다는
격려 해 주는 여자와 같이 있고 싶어 한다
그 예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잘 웃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아무리 썰렁한 이야기를 해도
생각 이상의 반응으로 유머를 격려 해 주고...
조금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도
그 반응이 거의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로 웃는 여자
작은 이야기에도 맞장구를 쳐주며 웃는 여자를 보면,
적어도 이 여자는 나의 단점을 가지고 공격하는 여자가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이런 여자가 남자들에게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까도녀는 어떤가?
남자의 99% 장점보다 1%의 단점을 가지고 트집 잡는다는 생각을 하니
남자의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한다
개그가 왜 그러냐...
언제적 개그를 하느냐...
연애하기 전 혹은 결혼 전에는 개그에 대한 지적이겠지만
점점 서로의 사이가 가까워 질수록
서로의 삶에 대해 관여하는 부분이 생기게 되면
더욱 피곤해 질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 무턱대고 까칠함 보다는...
오히려 까칠했지만, 연애하려 하니...혹은 연애하고나니...
'나한테 만큼은 부드러운 여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는 것
왜냐면, 남자는 지적받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온화한 모습이 필요할 때...
까도녀...장점으로 생각하면 분명 매력있는 모습이다
적정 수위를 지킨다면, 튕길줄도 알고...밀당도 할 줄 알며
남자로 하여금 저렇게 도도한 여자...까칠한 여자와
사귀어 보겠어 라는 도전 의식까지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무턱대고 까칠한 모습만 내세운다면
인간미를 원하고...격려받기를 원하는 남자의 마음에
그리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되니...
가끔 온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지나친 까칠함은 서로 힘들어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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