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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yu945

경복궁 역에서 즐기는 문화 생활<그배 10주년 Canvas 展> 추워도 문화생활을 즐기자 이번주 일요일 서울은 영하 16도를 찍는다 한다 어디까지 기온이 내려갈 작정인가?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딱 좋은 시츄에이션이다 뉴스에서는 빙판길에 사고 당한 사례가 나오니 행여나 추운데 다치기라도 할까봐 이불과 베프 생활을 하게 되는 겨울 그래도 문화인답게 과감한 외출을 하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 같아 Sony vaio ya를 들고 밖을 나선다 금강산도 식후경 목적지를 정한 곳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의 서울 메트로 미술관 2관 전시 일은 2011년 1월 9일 ~ 1월 16일 무료이고, 미술관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일단 출발하기로 하는데... 종로 피맛골에 있는 모밀국수로 유명한 맛집에서 허기를 달래는데...이 날도 추웠는데...냉모밀을 먹으니 추위에 추위를 더 해.. 2011. 1. 15.
우리들이 은근히 기다리기 어려운 것들 인내가 중요하다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을 매어 쓸 수 없는 법 무슨 일이든지 순서가 존재 한다 하다못해 스타 크래프트를 하면서도 빌드오더를 지켜서 건물을 짓지 않는가? 절차를 생략함에는 그만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무엇이든지 과정이 존재 한다 상대 수비수를 민망하게 만드는 메시 그도 처음 축구 공을 접하였을 때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하나 배워나가다보니, 지금의 위치에 있지 않았겠는가? 멋진 드리블을 하고 싶다고 하여, 드리블만 연습했다면... 기초 없이 쌓은 기술이기에 금새 무너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마지막 완성 단계만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과연 어떤 것들에서 기다리지 못할까? 세가지 파트로 나.. 2011. 1. 14.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잘못하면 저승길로... 잘 먹어야 약 약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먹을 수 있고, 질병에 걸렸을 때 효과를 주는 것들의 액기스를 모아 놓은 것 아닌가? 약을 먹는 이유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이 병을 하루라도 빨리 낫게 해 주기 위함이 아닌가? 이때 몸에 약을 투하 하는 약을 잘못 먹어도 괴롭거나 심하면 죽을 고비를 맞이 하는데... 효능이 있는 약이어도, 유통 기한이 지난 약을 먹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음식은 그냥 눈으로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살짝 먹어 보면, 상해서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알지만... 약은 어지간해서는 구분하기 힘들다 그리고 대부분 조제한 약이나 구매한 약을 먹고 병이 나았을 때, 남은 약을 그대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보관 해 두어서 먹고 그러지 않는가...?! 그러지 않은 척 하지.. 2011. 1. 13.
9마리의 용이 있었다는 치악산 구룡사를 보다 목적지에 다다르다 구룡사를 향해 낙오와 큰 문제 없이 미끄러운 눈 길을 아이젠 없이 런닝화에 의지 하며, 이대로 미끄러지면 도와 줄 사람도 마땅치 않다는 생각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니, 어느 덧 목적지가 가까워왔는데... 구룡사에 가까워지니 가장 먼저 보게 된 건물 한자에 있어선 거의 까막눈이라 봐도 읽기가 불가능 창호지로 되어있는 문을 군데군데 손가락으로 뚫어 놓은 걸 보면 신혼 첫날밤을 훔쳐 보았던 호기심이 발동된 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니 드디어 눈 앞에 구룡사나 눈에 들어 온다 가파르지만, 올라갈만 하고...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것 같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구룡사의 언덕 길을 따라 올라가니... 집으로 삼고 싶은 멋진 한옥 스타일의 건물이 나온다 .. 2011. 1. 13.
버스를 타고 이렇다면? 당신은 진정한 한국인 버스 최고 버스라는 교통 수단은 정말 좋은 교통수단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고 요즘처럼 교통이 혼잡할 때, 전용차로를 이용하여 승용차 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심지어 고속도로에서도 막히지 않는 우월함을 보여 준다 게다가 그 안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일어나서 한 때 되새길 수 있는 추억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버스에서 만났던 그 오빠..그 여인을 회상하기도 한다 버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사람은 버스를 타 보고 그 편리함과 이동성에 대해 익히 알 수 있다 시내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길은 마을버스가 대체를 해 주고 잠을 자고 있어도, 버스는 움직이기 때문에 목적지를 지나치기 전 잠에서 깨기만 하면 원하는 곳을 편안하게 갈 수 있다 게다가 환승 .. 2011. 1. 12.
그녀가 보낸다! 당신에게 관심 없다는 신호 3가지 말 보다는 싸인 야구를 보다 보면, 선수들이 있고 코칭 스테프가 있다 서로 말은 하고 있지 않지만, 눈치도 보고 그보다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싸인을 약속하고 경기 중 싸인을 주고 받는다 여기서 착안했는지 초코파이는 CF에 문구를 넣었다 "말 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리고 이 말은 연애에서도 통용이 되는데, 야구와 다르게 서로 약속한 싸인이 아니니 의지할 것이라고는 눈치 말고는 없다 호감인지...친절인지... 비호감인지....튕기는 건지 되는 줄 알고 열심히 투자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카드 명세서 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마음에 없다는 싸인을 수차례 보내왔다! 단지 그 싸인을 알아채지 못했을 뿐.... 친구 붙잡고...울며불며 걔나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신세 한탄 하기 전에... 일단 그녀의 저의를 깨.. 201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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