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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인간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

by G-Kyu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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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문제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다 보니,

서로의 관계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법적인 강제력은 없지만 도적적인 부분부터

강제력까지 동원 해 가며, 인간관계의 마찰을

줄이고, 해결 해 보고자 했다

20세기 인간 관계에 대해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은

미국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다

지금도 번역되어 판매 되고 있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은 많은 사람들이

읽고, 또 읽고 있다

읽어 본다면 세상 이런 방법이 있었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

사람의 감정이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나를 싫어하면, 나도 싫고,

나를 좋아하면, 나도 좋은 것이다

단순한 원리이지만 시대가 발전할수록

인간관계에 대한 답답함은 더 커지는 것 같다

 

나로 살아가기

다른 사람과 함께 사회를 이루고 살다 보니,

남에게 피해 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또는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등

내가 먼저가 아니라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내게 어떤 기대를 할까? 그 기대에 부응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다 보면, 진정한 나 자신을 잃는다

내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하는 마음과 남들 시선 신경 쓰며

살다 보면 행복을 잃어버린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영화를 보면, 

후반부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자기 친구들은 잘 나가고, 본인은 그에 비해

그렇지 못한 모습에 주눅이 들어있는 걸

고백하는 아빠를 향해 아들이 이야기한다

"다들 자신만 생각하니까 걱정 안 해도 돼
아빠 생각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으니까
아빠는 내 의견에만 신경 쓰면 돼 "

사람들은 누군가의 한마디에 하루 종일 신경 쓰기도 하고,

행동 하나에 의미를 두고 괴로워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입으면, 이렇게 말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고민하는데,

영화 대사와 마찬가지다

다들 자기 자신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남에게는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에게 적용시켜 봐도, 타인을 바라 보고

항상 관심을 갖고,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남이고, 신경 쓰지 않는 게 사람 마음이다



내 책임이 아니다

보통 사람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산다

그런데 이 모습이 지나쳐서, 모두 내 탓인 것 같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일이 잘 안될 때, 내가 조금 더 잘했으면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커지면, 본인이 문제만 일으키고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까지 생각한다

무책임 또한 나쁘지만 모든 것이 본인의 책임이고,

탓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엇을 안 하는 게 제일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인생 구도를 만들어 놓으면, 다른 사람과

대화도 두려워지고,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 해 진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수하더라도

100%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생각하며,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게 중요하다

 

내 중심 생각은 금물

사람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 사람의 배경, 학식, 경제 상황을 보고,

이야기를 신뢰하기도 하고, 불신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 인생을 살다 보면, 자신만의 패턴이 있다

본인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사람을 판단하는

시금석이 존재한다

그런 판단이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가다 보면,

내 판단이 100% 옳고, 남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판단하고,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상대방은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하며,

상호 간의 소통이 되지 않고, 나보다 모자란 사람으로

인식하고 대우하게 된다

결과야 뻔할 것이다 

결국 그 사람은 혼자가 될 것이고,

그렇게 했음에도 아직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뭔가 뺏어갈 것이 있으니 붙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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