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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마트 갈 때 필요한 5가지

by G-Kyu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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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야 하는 이유

기 위해 먹는건지 먹기 위해 사는건지
가끔씩 음식을 대면할 때마다 떠오르는 질문이다!

삶 = 먹는 것

여친 없어도 살지만 , 먹을 것 없이는 못 살지 않는가?!
뭐...여친이 없어...혹은 헤어져...먹지 못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먹을 것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이 존재하면서부터
제일 먼저 마주치는 문제였다!

다른 것들은 대충 봐도 위험해 보이는 것을 인지할 수 있지만
먹을 것은 훼이크가 있지 않은가?!

맛있어 보여서 먹으니 그대로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도 있기에
먹을 것 하나하나에 러시안 룰렛을 하는 기분으로 집어 먹었을 것이고

이 위험한 식품을 먹은 후 살아있다는 감격을 맛 보았을 것이다
반대로 피 똥 싸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이런 위험을 지니고 먹을 것을 먹었던 원시인들은 분명
먹을 것을 먹으며 서로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였으리라~!


지금은 21세기 아닌가?1
이젠 미아도 우주에 만드는 시대 아닌가?!
나로호처럼 말이지...

이렇게 발달한 과학으로 인류는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어 냈다!
그곳은 축복이자 저주인

마트

온갖 존재하는 물건을 다 파는데도 불구하고 , 24시간 운영하기도하니...
재앙이자 축복아닌가?!

그렇다면 이 마트에 갈때 어떤 마음 가짐과 장비를 가지고 가야할지 알아보자!

1. 작전 지도

타 크래프트도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전쟁에 나가기 위해선 작전이 필요하다!

지형을 살피고 , 무기를 갖추고 , 전술을 짜서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승리를 이끌어야 하지 않겠는가?!

폭탄 세일을 한다면 , 개점 전부터 진을 치고 있는 아줌마 부대들
한정판매라고 한다면 더욱 더 똥줄 타게 만들기 때문에 몸싸움은 더욱 더 치열해 진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면 , 정신이 혼미해 지기 때문에
뭘 해야할지 모르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떤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구매 목록"

이 구매 목록없이 쇼핑에 나섰다가는 카멜레온 마냥 왼쪽과 오른쪽 눈이 따로따로
360도 움직이며,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을 장바구니에 담아넣기 시작한다!

음...이건 언젠가 필요할지 모르니까 일단 사두고...


이런 정신으로 나섰다가는 미어터지는 장바구니에 반비례 하는
허전한 지갑으로....흔히 말해 털려서 집으로 오는 경우가 생기니...

구매목록 작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카드 명세서 날아왔을 때 깨달으면 이미 늦은 것이니
미리미리 준비하자!

2. 마트도 식후경

강산만 식후경이 아니다!
마트를 갈 때도 식후(食後)에 가야 된다!

쇼핑도 힘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코를 마비시키며 벌써 냉동실에 3봉지나 있는
냉동 만두를 비롯한 각종 냉동 식품을 장바구니에 넣지 않기 위함이다!

게다가 식전(食前)의 쇼핑은 호환 마마만큼이나 무서운 것이니
마트에 가서 밥 한공기 들고 배를 채울 생각이 아니라면

미리미리 집에서 먹고 가자!


아이들에게는 의미없는 과자와 식사류를 위한 지출이 없을 것이요
어른들에게는 또 하나의 냉동식품을 구매하지 않게 될 것이니

돌아다닐 힘 + 쓸떼 없는 지출을 막기 위하여
배를 채우고 전쟁터로 나서자!!

3. 장바구니는 돈을 벌고~

번 쓰면 , 다시 쓸까 말까 하는 비닐 봉지를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마트에서는 50원에 판매를 한다!

50원이 작은 숫자 일 수도 있겠지만...
10원짜리 줍는다고 가정한다면 , 5번은 주워야 하고
인형 눈알 1개당 1원이면 50개의 눈알을 붙여야 한다!

벌기는 어려워도 쓰는 것은 쉬운게 돈이니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지 않겠는가?!

집에 돌아다니는 동전을 비닐 봉지 사는데 허비하지 말고,
어디서 생긴건지 모르지만 , 집에 한개쯤은 있다!

장 바 구 니



인터넷 쇼핑에서만 보던 장바구니가 집에도 있으니
이 얼마나 나이스한 일인가?!

비닐 봉지에 지출되는 돈을 아낄 수 있고, 환경도 지키니
이런걸 일석이조라 한다

장바구니 없다고 50원 아끼겠다고 하면서
바리바리 손에 들고 오지는 말자

왠만한 마트에는 종이박스를 무료로 주니....
그냥 박스에 담아서 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자

4. 카드보다는 현찰!

즘은 카드의 종류가 많아서 카드의 기능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00를 00만큼 쓰면 , 00% 할인 ,적립 해 드립니다

결국 돈 써야 할인 , 적립을 해준다는 이야기인데
카드의 문제는 편리하지만 , 지출 개념을 사라지게 만드는데 있다!

같은 1만원을 써도 지갑에서 1만원짜리 꺼내 쓰는 것과
카드로 긁는 것과 지출에 대한 개념이 잡히는 것은 역시 전자!

신용카드 < 체크카드 < 현금

순으로 지출에 대한 개념이 잡히니...

가뜩이나 온갖 물건으로 현혹하는 마트에서 신용카드 들고 가는 것은
지름신과 같이 하는 쇼핑이니...


엥겔지수 높여 주시고 , 가계 잔고는 털어주는 놀라운 현상을 맞게 된다!
지출의 시너지 효과를 얻고 싶지 않다면 이왕 가는 것 현찰을 쓰자!

게다가 현찰 중에 동전이라도 가져가면 얼마나 좋은가?!

카트를 이용할 때, 100원이면 마트 문 닫을 때까지 대여해준다!
어딜가도 100원에 이 정도 시간 대여해 주는 곳  찾기 힘들 것인데 말이다!

카트를 다시 제자리에 놓고, 동전을 빼기 위해 다른 카트를 연결 하는 순간
튀어나와 떨어진 100원을 찾기 위해 카트 밑을 뒤적이지 않는다면

동전은 그야말로 예스 베리 땡큐 감사한 아이템이다!

5. 할인과 적립은 진리!

대는 정보전 아닌가?!
아는 만큼 벌고 , 아는 만큼 보는 것이다!

왠만한 마트의 경우 특정 상품에 대한 전단지를 뿌리고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그런데 딜레마는 별로 필요 없는 상품이 대다수 이지만

그래도 로또처럼 필요한 상품이 싸게 나오거나 할인 쿠폰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기회는 이때 아닌가?

물이 들어왔을 때, 물 받아 놔야 된다고 하였다!
초고속 인터넷보다 조금 느리게 마트로 전진하여

가지고 온 할인카드와 적립카드를 사용해 주자!
왠만한 마트에선 이 두가지를 모두 제공해 주니말이다!



할인 쿠폰은 안 가지고 간다면 할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적립카드의 경우 가져와도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전화번호만 대면 적립을 시켜주고 ,
영수증을 기한내에 가져가면 적립을 시켜니 이 얼마나 좋은 제도 인가?

그래도 적립카드를 가지고 가야 함은...
그래야 빨리 마트를 빠져 나오지 않는가?!

"00가 얼마에요~오늘 아니면 못 삽니다~!"

라고 외치는 아저씨의 외침을 조금이라도 덜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마트는 축복이자 고통

트에는 많은 물건과 음식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에 현혹되어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많은 것을 한 자리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일 지라도
이 물건에 현혹되어 안 사도 될 물건을 산다면 카드값의 고통이 따르리니...

지름신의 유혹이 있으니 철저한 계획과 장비 착용만이
줄어드는 지갑의 두께를 막아줄 수 있으니...

지름신을 영접하면 마트는 고통의 땅이 되고
지름신과 같이하지 않는다면 마트는 축복의 땅이 되니...

학생은 학교 갈 때, 책을 가지고 가고
군인은 전쟁에 나갈 때, 총을 가지고가고

우리는 마트에 갈 때, 위의 사항을 머릿속에 입력하면 된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쇼핑으로 윤택한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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