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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문콕 테러한 사람에게 이유를 물으니 황당한 반응


여전한 문콕


문콕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잘 만든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줄임말인데 무슨 뜻인지 감이 오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인구가 많아질 수록 문제가 되는 건 주차 공간

주차 공간에서는 주차 라인 간격이 또 문제가 된다


예전에 비해 커진 자동차 , 넓지 않은 땅의 문제

이런 저런 문제로 주차 간격에 대한 문제는 큰 문제로 다가 온다


단순히 공간이 좁아서가 아니다

차에서 내리거나 탈 때, 간격을 생각하지 않고 자동차 문을 벌컥 여는 것이 문제다


너무 좁게 차량을 주차하여, 비집고 들어갈 수 없을 정도라면 

이도저도 못하겠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방지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콕 테러를 생각 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가 된다 


차 안에서 들리는 큰 소리


오늘은 영하 10도를 가볍게 넘기는 한파가 이어지는 날이다

주차를 하고, 내리려고 보니 차량 한대가 조수석 쪽으로 주차를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량 안에 있었는데,

주차를 마친 자동차는 좁은 공간임을 알고 있음에도 문을 벌컥 연다


조수석 문쪽을 상대방의 운전석 문이 그대로 강타한 것이다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면, 조심 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마음이 애초에 있다면, 있으나 없으나 조심했어야 함이 옳다

차에서 내린 후, 왜 그렇게 문을 세게 여느냐의 물음에 

상대방의 답변은 더 가관이다


"살살 했어요 괜찮아요"


누가 누구보고 괜찮다고 하는 것인가?


위의 논리대로라면, 욕을 해도 , 주먹으로 때려도 내가 살살 했으니

전혀 문제 없다라는 논리가 된다


사과가 먼저 아닌가?

잘못을 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 정상이 아닌가?

그걸 바라는 사람이 이상한 건가?


차량에 찍힌 자국이 없으니 , 내가 살살 쳤으니

철저한 내 기준에 의해 상대방이 이해를 해야 하는 논리다


이건 논리도 아니고 궤변이다


내 차 귀한 줄 알면, 남의 차도 귀한 줄 알아야 한다

공간이 좁으면, 내릴 때 손을 먼저 내고 상대방의 문에 차량 문이 닿지 않도록

배려하며 내려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옆에 차가 있건 말건 그냥 찍으면서 내리는 건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심지어 문콕에 의한 처벌은 거의 전무하니,

운전자끼리 서로 배려 해야 한다


조금만 생각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


주차 공간이 좁아도, 사람이 내릴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상대방의 차량에 문콕을 안 할 수 있다


찍힐만한 부위를 본인의 손으로 막는다면,

상대방 차량에 먼저 닿는 것은 본인의 손이기 때문에

상대방 차량의 문이 상할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