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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

살레와 윈드스토퍼 입고, 봄 바람은 막고, 벚꽃은 보고

by G-Kyu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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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볼 날이 가까워지다

은 여자의 마음과도 닮은 계절이다
만물이 살아 숨쉬기 위한 준비를 하고, 따뜻한 햇살로 보여서 야외로 나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불어대는 찬바람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다른 계절이 이다

봄은 활기를 띄는 계절인데, 겨울 옷은 어둡고, 칙칙하며 무겁기까지 하다
가볍고, 화사한 자켓이 있다면 얇게 입어도 봄의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는데,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모두 입어 볼 수도 없다
없어서 못 입는 것이 아니라 워낙 다양하니, 풍요 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것이다

겨우내내 움츠러 들었던 나들이 본능을 일깨우고,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린 것은
벚꽃을 비롯한 봄 꽃과 나무들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이었을지 모르겠다

겨울에 극한의 추위를 버티며, 야외 활동을 하기 위해 아웃도어 용품을 짊어지고 나갈 필요도 없다
봄은 확실한 브랜드의 윈드 스토퍼 하나면, 아웃도어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 정통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SALEWA(살레와)의 바람 막이(WIND STOPPER / 윈드 스토퍼)라면
멋과 기능 두가지를 모두 커버 할 수 있다

SALEWA(살레와)는?

레와는 1935년 7월 8일 뮌헨에서 설립된 업체로 시작한다
1955년 코델라 블랑카의 안데스 산맥 원정을 지원하며, 산악 스포츠 분야에서 그 입지를 굳혔고

1962년 풀(Full) 조절이 가능한 경량 아이젠을 개발 및 생산하여,
1975년 하아킹, 트레킹 같은 아운도어 활동에 공급자로 변모하고

지금껏 꾸준한 성장을 해 온 기업이다
독수리 마크가 인상적인 살레와


유행을 따라 관련 업체가 생길 수는 있지만, 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성장 해 온 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따라 올 수는 없다

반짝하고 사라지지 않고, 지금껏 불황과 호황을 다 겪어 온 업체인 살레와에서 제작한 
윈드 스토퍼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때문에 한국의 초기 알피니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었던 것이다

80년간의 노하우, 2014년에 만나 보다

드스토퍼라고 해서 단순히 바람만 막는다면?
아마 땀으로 인해 피로감이 몰려 올 것이고, 활동성을 저하하는데 한 몫 할 것이다

그러나 2014 S/S 신상품으로 만나게 되는 살레와 윈드 스토퍼는 
바람은 막고, 땀은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살레와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아이엠씨큐브(IMCCUBE)에서 운영하는
루루넷(RURU.NET)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인데

상품이고, 장소고, 브랜드이건간에 홍보가 없으면 알 길이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존재의 유무를 알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곧 있으면 봄꽃이 얼굴을 드러내며, 그 동안 숨겨왔던 아웃도어 본능을 일 깨우기 충분하다
따뜻한 햇살 그에 맞게 피어나는 봄 꽃

하지만 지나가는 겨울을 붙잡고 싶고, 다가 오는 봄을 막고 싶은지
차가운 봄바람은 얇고 화사한 옷차림을 시기한다

미세먼지, 황사가 아무리 기승을 부린다 하더라도 겨우내내 움츠러들고,
참아왔던 아웃도어를 향한 마음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화사한 컬러라고 해도, 촌스럽지 않으며 너무 유난스럽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에 맞게 살레와는 남성용과 여성용 윈드 스토퍼를 출시 하였다


사진에서 보면, 왼쪽이 남성용(포세이돈 / POSEIDON)이고 오른쪽이 여성용 윈드 스토퍼(헤스티아 / HESTIA) 이다
개나리와 바위를 연상시키는 컬러가 특징이고, 여성용은 산뜻한 레드컬러와 차분함을 주는 짙은 그레이 컬러는

산과 들 그리고 강가 어디에가도 심지어 일상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색상 조합을 보여 준다

트레킹, 하이킹 이제 밖으로 나가서 길고 길었던 겨울에서 해방감을 맛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기능까지 한번에 잡은 살레와 윈드 스토퍼

요일에 움츠러드는 몸을 겨우 일으켜 실내 활동을 하던 겨울이 지나간다
이제 지난 겨울에 돌아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보고, 배낭을 메고, 밖으로 나가는 이 때

이제 마주치치 않을 것 같은 찬 바람과 마주치면 달력을 다시 한번 보게 될텐데,
윈드 스토퍼 액티브 쉘(Wind Stopper Aactive Shell)의 소재로 만들어진 살레와 윈드스토퍼는 
그럴 걱정을 사라지게 만들어 준다

이유인 즉, 위에서도 이야기 한대로 바람은 막아주고, 수분은 밖으로 배출 시켜주기 때문이다
바람만 막아 준다고 윈드 스토퍼가 아니라 기능성까지 더 해 준 윈드 스토퍼인 셈이다

외부의 물기를 원단으로 스미는 것을 막는 방수 기능과 수분을 내보내 주는 발수 기능
이 두가지를 다 잡았으니, 산에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 시켜 준다


윈드 스토퍼를 가로지르는 지퍼는 빈틈없이 바람이 몸으로 침투 하는 것을 막아 주고,
아웃도어 장비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팔 부근에 수납 공간을 만들었다

목까지 지퍼를 올림으로 바람을 차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가벼운 비가 내릴 때, 머리를 보호 해 주고, 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유지 시켜줄 모자가 자켓과 함께 하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확실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살레와 윈드 스토퍼


손목 부분은 일명 찍찍이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활동하는 동안 쉽게 조이고 , 풀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장갑을 끼고도 쉽게 여닫을 수 있고, 헐겁지 않게 처리 되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체온을 빼앗길 수 있는 부분을 커버 하고 있다


이음새를 최소화 하고, 여닫을 지퍼에 SALEWA라는 글을 넣은 연장끈이 있어서
디테일하게 지퍼를 잡지 않아도,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살레와 윈드 스토퍼를 입고, 하이킹을 하거나 사이클을 탈 때 몸을 움직이며 지퍼를 여닫을 수 있을텐데,
연장된 끈이 있어서 쉽게 여닫으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다


지퍼를 좀 더 살펴보면, 2-way 방식으로 편리하고, 자유롭게 지퍼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모습


또한 자켓 안쪽으로 내부에 SALEWA라고 쓰여진 로고가 있어, 디테일한 디자인을 엿 볼 수 있다


목 뒷 부분을 살펴 보면, 후드를 안쪽으로 말아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좀 더 간편한 차림을 원할 때, 따로 보관이 가능한 것이 특징


자켓 뒷 쪽으로는 2단 베틀레이션 기능을 넣어, 통풍성을 강화 하였는데
발수 기능에 한 몫하며, 디자인으로도 밋밋하지 않은 느낌을 준다


왼쪽 가슴에 SALEWA 라는 글과 독수리 로고가 새겨져 있어 간결함을 보여 주고,
몸통 하단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아웃도어 활동시, 필요한 소지품을 보관 할 수 있다

물론, 지퍼가 있어서 실수로 주머니에서 물품이 빠질 염려는 없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를 아웃도어에서는 무엇이 어떻게 쓰일지 모르지만,

최소한의 장비 혹은 물품을 휴대시 주머니가 부족하지 않도록 팔에도 이렇게
별도의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컬러와 기능 모두를 잡은 여성용 윈드 스토퍼

자인과 기능 두가지를 다 잡기는 어렵다
옷이 짧아 지면, 소재가 두꺼워 지고 옷이 길어지면 소재가 얇아지는 것처럼 말이다

살레와는 이 두가지를 모두 잡은 윈드 스토퍼인데,
산뜻한 레드 컬러가 이를 증명한다


소재는 가볍고, 컬러와 기능은 살리면서 몸의 라인까지 잡아 준 살레와 윈드 스토퍼
여성용이라거 컬러만 여성을 상징하지 않고, 몸의 라인을 살려 준다

그렇다고 너무 타이트하게 만들어서 활동에 불편을 주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딱 맞게 떨어지는 핏(Fit)에 라인을 살린 살레와 윈드 스토퍼


남성용과 마찬가지로 미끄럽지 않은 특수 고무 재질에 찍찍이로 만들어진 소매
여유있게 넓힐 수도 있고, 타이트하게 조일 수도 있는데 그것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같은 듯 하지만 라인을 살리고, 기능을 살린 살레와 여성용 윈드 스토퍼
화려하지만 질서 있는 컬러로 아웃도어 활동 시,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게 디자인 되었다


남성용과 마찬가지로 뒷 부분에 후드를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WIND STOPPER 라고 명시되어, 일반 옷과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볼 수 있다


2-WAY 구조의 지퍼로 활동성을 강화 한 디자인


명품인가 아닌가를 판가름 짓는 디테일한 디자인
작은 것 하나가 쌓여 명품이 만들어지듯, 지퍼 안 쪽까지 세세하기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자인도 살리고, 발수 기능까지 살리는 뒷 모습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시켜주는데 한 몫한다

언제 왔는지 모르는 봄을 붙잡자

울인가 싶다가 달력을 보니 봄이라고 한다
그러나 찬바람이 아직 봄인지 아닌지 햇깔리지만, 그러다가 금새 더워져서 휙 지나간 봄을 아쉽게 만드는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쌓으며
지나가는 2014년의 봄을 만끽해야 한다

두꺼운 옷을 입을 수도 없고, 얇은 옷만 입을 수도 있는 얄궂은 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봄을 상징하는 컬러로 디자인 되고, 오랜 기간 노하우가 쌓인 브랜드인 살레와 윈드 스토퍼를 입고

벚꽃이 휘날리고, 진달래와 개나리가 반기는 밖으로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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