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가 고민이라면?

크리스마스가 오고야 말았다!

1년에 한번 있는 크리스마스!
이 날을 위해 커플들은 의미 있는 날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솔로들은 저마다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아닌 계획을 세운다
예전에는 가족과도 다름없는 케빈과 빈집을 어떻게 지키나...고민하고

나홀로 집에 라는 영화를 시청하였는데....
집이 그 녀석의 집만큼 넓지 않음에 좌절도 하곤 했다

커플은 커플대로....부러우면 지는 솔로들은 솔로대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솔로가 죄는 아니요 악도 아니다!
당당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길 권리가 있으니...

너무 움츠러들지 말고,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과감하게 청계 광장으로 로그인 하자

커플이고...솔로이고...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추억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다시 말하지만....부러우면 지는거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 5번출구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광화문 역을 하차하자!
이순신 장군님도 다시 컴백 하셨으니....

새로운 모습을 보며, 크리스마스를 즐길 때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이브가 되면....
여긴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까...?

5번출구로 나와 직진을 하면, 자선냄비가 보인다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이자 크리스마스 이브날

추위에 떨고 있는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며
자선 냄비에 기부를 하며, 연말에 선행을 베푸는 기부천사가 되어 보자

청계 광장엔 무슨 일이?!

등축제로 유명했던 청계광장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국내 최대 규모의 트리를 만들었다!

무려 25미터나 되는 초대형 트리
과연 국내 최대라 할만하다!

집안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좋지만
야외에서 이렇게 큰 트리를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

이 모든 것을 시티 은행에서 준비 한 것..

정면에서 바라보니...과연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시티은행에서 주관하고 만든 그린산타 이벤트 덕분에

청계 광장에 이렇게 큰 트리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뿐만 아니라 유리로 만든 벽에는
2011년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정말 2011년에는 아무 탈 없니 술술 풀리는 인생이 되면 좋겠다!
무슨 일이던 잘 풀려야 개인적으로도 좋고 나라도 좋은거 아닌가?



아이폰4를 사용하여 찍어 본 청계광장의 풍경
저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다가 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연말 분위기도 한층 더 내고 있다

여행의 시작은 인증!
동생과 같이 방문한 청계광장 그린산타 이벤트!

2011년 인생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한방 찍어 준다!

형형 색색으로 변하는 트리
같은 장소 다른 느낌

같은 장소 다른 컬러!
계속 보고 있다면 트리의 높이에 목이 아플 정도

크리스마스 이브 때, 오후 6시 ~ 오후 10시 30분까지
청계 광장 이벤트 무대에서 그린산타의 장난감 선물 , 캐롤송 콘테스트

여기에 유명가수 축하 공연까지!
이렇게 멋진 트리를 보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절정으로 낼 수 있는 곳이 어디 흔하랴?!

크리스마스엔 역시 엽서!

편지는 번거롭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엔 크리스마스가 너무 아쉽다!

이럴 땐...엽서를 이용해 보도록 하자!

그린산타가 준비된 엽서에 사연을 쓰고, 녹색 우체통에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보내 준다! 정말이다!

아...물론 산타가 엽서를 배달 해 주는 것은 아니고...
평소 찾아 오시는 집배원분께서 최종 전달을 해주시겠지만...

아무튼 청계 광장에 방문하여,
지인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왠지 흔들면 소리가 날 것 같지만...
그러진 않는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팍팍 나지 않는가?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엽서 쓰기에 참여하여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기에 열을 올리시고 있다!

저기 녹색 모자를 쓰신 그린산타 분도 계신다
할아버지 산타인 줄 알았는데...아가씨 산타이니...

입김 호호 불어가며~ 정성스레 엽서에 한글자 한글자
써 내려가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아무래도 밤이다 보니, 산타분도 추우셨나보다
이렇게 온풍기를 등지고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시며
그린산타의 역할을 다 해 주시는 아름다운 모습

준비된 엽서들
이보다 많은 엽서가 현장에 비치되어있고, 볼펜까지 있다!

시민들이 할 일은...엽서의 선택과 사연을 쓰는 정성 뿐!

어떤 엽서를 골라야 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은 엽서들이 있다!
이 엽서는 일부라는 것..!

이메일로도 엽서를 보낼 수 있지만....
손글씨처럼 정성이 느껴지는 엽서는 이메일로 보내기 힘드니

현장에서 보내기로 결정한다!

수 많은 후보를 제치고 선택된 엽서 2장
파워풀하게 채찍질을 하는 산타 클로스가 인상적인 엽서 한장과

자신의 키만한 트리에 까치발을 들지 않고
별을 달아 주는 한 소녀라고 하기엔...애매한...아무튼
여자분이 있는 엽서로 결정!

정성스레 엽서에 한자한자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볼펜도 비치되어 있으니 걱정없다!

동생도 엽서를 다 쓰고, 이렇게 우체통에 넣기 전
인증을 남기기 시작하는데...

동생도 녹색 우체통에 이렇게 엽서를 넣는다
녹색으로 만들어진 우체통에 엽서가 들어가면...

정말..레알...엽서가 배달된다~!
일년에 엽서 쓸 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그린 산타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엽서를
폭풍 엽서를 보내 보도록 하자!



녹색 우체통은 이렇게 가까이에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팍팍~! 써 보도록 하자!

우표 값을 걱정하지 말고..! 오직 따뜻한 마음만 담아서!

[참고] 그린산타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행사를 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청계광장을 방문하시지 못한다면?!
그린산타 홈페이지에서 작성한 엽서를 실제 오프라인으로 발송 해 주는 행사를 한다!

[바로가기]

경품으로 아이패드도 있다!
그러니 클릭하여 아이패드도 받고, 엽서도 써 보자!

이렇게 트리를 보고 있자니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가?!

청계천에 펼쳐진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트리의 뒷편에 오니
청계천을 따라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진 모습을 볼 수있다



시민들도 오고가며, 감상하고...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데...

청계천 주위를 돌아다니는 마차
이렇게 네온싸인이 있으니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고

마차를 탄다면...크리스마스 때,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 청계천으로 내려가서 본격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내려 가는데...
겨울이지만 힘차게 흐르는 청계천이 인상적이다!

여기에도 2011년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라고 쓰여있다
정말 문구처럼 술술 풀리는 인생이 되면 좋겠다..!

솔로들은 연인이 되고...연인들은 이별하지 않고..!

우산과 음표...그리고 여러 모양의 일루미네이션이
시민들의 눈을 사로 잡고,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작은 폭포이지만 그 물줄기에서 느껴지는 사운드는
경쾌하기까지 하다!!

답답한 마음이 있다면?
이 폭포 소리를 듣고 빵빵 뚫어 버리자..!

사진을 찍어 주시는 분도 계시고...
이렇게 사진기를 가지고 오면,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고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그리고 청계천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그린산타 이벤트 답게 이곳저곳에서 그린 산타를 만날 수 있다
우산과 음표 그리고 도형...!

다양한 색이 밤하늘에 어우러지니...
여기에 눈이 오면 더 멋진 풍경이 만들어 질까...?

군인들도 그 때만큼은 눈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밤 하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일루미네이션과
연인 혹은 혼자와서 청계천을 따라 거닐며 감상한다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계천이 그린 산타로 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엽서도 보내고...사진도 찍고..트리도 보고...
추억도 만들고...한해 계획도 세우고...

24일 오후 6시 ~ 오후 10시30분까지
그린 산타가 주는 장난감 선물....캐롤송 콘테스트...
유명 가수 축하 공연까지..!

청계천과 청계 광장에선 많은 일이 벌어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광화문

아쉽게 청계 광장을 등지고 나오는 도중
언제나 밝은 얼굴로 시민을 맞이하는

서울 캐릭터 해치

길을 나오던 동생은 인증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마지막 인증을 마치고, 청계 광장을 나오게 되고...

광화문은 이제 연말 분위기가 절정을 치닫고 있다
가로수엔 이렇게 등이 있어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세종 문화회관과 광화문거리를 보니...
올해 크리스마스는 특별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