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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대학생활 중 미스터리 3가지


대학생, 그 꿈을 이루다

즘은 모르겠지만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지각하는 학생을 보며 선생님들께서 한마디씩 하신다

"네가 대학생이냐? 이 시간에 오게?"

오전 7시 ~ 8시 사이에 등교를 마쳐야 하는 고등학교
중학교는 그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긴 하지만

수업 시간이 지나서 오는 학생은 선생님께
혼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대학생은 어떤가...?!
늦게 온다고 중고등학생때처럼 혼나지도 않고,

수업 시간에 늦게 오거나 총 3시간 강의 중 1시간을 빼먹어도
지각처리가 될 뿐 큰 제제가 없다

본인에게는 손해가 되는 것이긴 하고,
지각이 쌓이면, 결석처럼 되어 나중에 학점을 못받는 상황도 있지만

확실히 중고등학생 때 보다는 여유있는 대학생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대학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멀리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에서 차이를 느끼게 되는데,
학교를 다니다 보면, 만족도 있고 불만족도 있는데

이 중 어중간한 감정이 생긴다
바로 미스터리한 일

과연 대학 생활을 하면, 어떤 일이 궁금 해 지는 것일까?!

출석체크, 과연 어디에 하는 것일까?!

균적으로 12주간의 한학기 생활을 하게 된다
개강했나 싶으면 중간고사 보고...불현듯 기말고사 보면

학점에 별 문제가 없는한 방학이 주어진다
아마 20대 인생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있으면서,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기가 이때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그마저도 3~4학년이 되면, 취업 준비로 정신없어진다

어쨌든 한정적이라고 할지라도 여지껏 누리지 못했던 자유가 주어진 대학생활
그런데 의외로 깐깐한 구석이 있으니...

기본 중의 기본이라 배웠던 출석

한학기 수업 중 3번 이상 결석하지 않으면 적어도 F는 받지 않아
최고 학점을 노리지 않는 이상...최대 3번의 결석을 할 수 있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학비에 수업료가 포함이 되었으니 
한번 빠지면 학점엔 큰 지장이 없더라도 다른 학생들과 같은 등록비를 내고

수업을 덜 듣는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한번에 두가지를 모두 얻을 수 없으니, 그 부분은 논외로 하자


그런데 수업의 연장이라고 하면서, 막상 수업인지 아닌자 분간이 안갈 때가 있다
그것은 M.T. 또는 체육대회와 축제

이 세가지를 한번에 묶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만
이 시간에 교양 혹은 전공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은 동일하다

그래서일까...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이 때 학교에 나오지 않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된다

학교 근처에 사는 학생이라면 모르겠지만, 학교와 통학 거리가 꽤 되는 경우라면,
굳이 수업이 없지만 수업의 연장이라고 하는 이 날 학교에 오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금전적으로도 안 오는게 더 이익이다)

유토피아적인 이론으로 학교에 나와서 자율학습을 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다

아무튼 이런 사태를 방지하고자 과대를 통해 선포하는 말이 있으니...

"이번 행사 때 빠지면 결석처리 된데"

만약 결석을 한다면...전공 과목에 출결 사항이 기록되는 것인가...
같은 날 교양 수업까지 있다면, 그 교양 수업에도 영향이 가는 것인가..?

휴강을 했다고 치고, 출석 사항을 기록 안하면 되는 것 아닌가..!?
미스터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등록금은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학을 다니면서 가장 부담되는 것이라 한다면, 등록금 아닐까?
입학을 했으니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내야 졸업을 하고,

졸업이 되야 취직을 하던가 할테니...
해마다 오르는 등록금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오른다...
거의 공식화 된 루트는...

입학 -> 학자금 대출 -> 취업 -> 학자금 대출 상환 -> 결혼 
-> 결혼 자금 대출 및 상환 -> 대출 -> 상환 무한반복

아무튼 등록금은 오르고 있다는 것
더욱 신기한 현상(?)은 학교 기자재가 좋아진다거나..뭔가 확연히
느낄만큼 달라진 것이 그렇게 없다는 것

건물을 신축한다면...졸업 전에 그 건물 사용 해 보면 다행이다
오른 등록금으로 학교 식당 메뉴가 바뀌었다거나

복지 혜택이 좋아졌다거나 수업의 퀄리티가 달라졌다거나 라고 느끼기엔 
뭔가 부족함이 느껴진다

사용 내역을 본다 하더라도 뭔가 느껴지지 않음은 궁금증 가운데 하나

두꺼운 책...자격증...?!

학에 와서 입학의 기쁨도 잠시...
책을 구매해서 한학기를 배워나가야 한다

대게 학교 서점에서 구매하기도하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기도 하는데...

일단 두껍다....그리고 읽기 싫게 생겼다
몇백페이지에 해당하는 분량...어떤 과목은 영어로 되어있다

게다가 한학기에 이 책을 다 배울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두꺼운 책을 구매해서 공부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개념을 공부 하고, 그 뒤에 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이 과목에 대해 확실히 알기 위해서라는 뜻으로 해석 될 수도 있고...

교수님의 관점에서 다른 책은 이 책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으니
두껍지만 내용이 풍성항 책을 보라는 뜻일 수도 있다

아니면...
교수님이 그 책 집필에 참여했다던지...

졸업 후 혹은 학기 후에 책의 용도는 냄비 받침대...
균형이 안 맞는 곳에 받침대 말고는 쓸 용도가 거의 없어지는 것 같다


여기에 덤으로 공과생이라면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한다
자아 실현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생 거의 못 봤다

이유인 즉 , 필기에 실기까지 있으니...필기야 그렇게 저렇게 공부한다해도
실기까지 있는 자격증이라면, 학원에 다녀야 하니..그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

그래도 목표의식을 가지고 취득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게 취득하는 경우는
취업을 위해 혹은 과목을 배우는데, 기말고사 때까지 자격증 필기에 혹은 실기까지 합격시

A를 준다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열심히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린다
이 이야기는 중간 / 기말 고사를 못보더라도 자격증만 있으면 A를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그 말만 믿고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던 한 학생은

결국...취득은 했지만, 말했던 점수는 받지 못했더랬다
자격증 취득이 곧 높은 학점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가
100% 신뢰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그럼에도..일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을 올린다

대학생활, 학과는 달라도...

학을 왜 다니는 것일까?
학과는 달라도 목적은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배워서 사회에서 그 배움을 활용하기 위함일텐데...
정해진 배움을 배우는 것도 대학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가끔은 미스테리한 부분도...매력적인 것 아닐까..?!

<2011년 11월 17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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