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 현타오는 3가지 경우
알바, 어릴 땐 로망이었다 할리우드 영화를 보거나 미국 문화권을 보면, 10대들이 패스트푸드 혹은 세차장에서 알바를 하며, 자기가 원하는 걸 갖기 위해 혹은 독립을 위해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릴 때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어른처럼 보이고, 꼭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알바를 하면, 미국 영화에 나오는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쉽고, 남의 돈을 얻기는 더욱더 어렵다는 걸 깨닫는 순간, 알바는 더 이상 경험이 아닌 생존이 된다는 걸 깨닳은 후엔, 로망 따위는 사라졌다 알바를 하며, 썸타기도 하고, 학교가 아닌 다른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알바를 시작하면, 쉽지 않은걸 깨닫게 되고, 알바 중임에도 아직도 활기차게 일을 한다..
201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