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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
쇼핑몰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어떤 구조를 갖고,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바로 이윤 창출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상품 내용을 알기 쉽지만 결재하기 어렵다면,
구매가 이뤄지기 힘들 것이고
구매는 하기 쉽지만 구조가 익숙하지 않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구매하기는 어렵고
그 결과 매출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쇼핑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결제를 하기위해 노력하겠지만
그런 제품이 아니라면, 포기하고 돌아서게 되지요
때문에 쇼핑몰의 구조가 거기서 거기인 것 입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사용하면, 멋있고 예쁘겠지만
그 구조가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다면?
쇼핑몰의 디자인으로써는 그리 좋다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유행을 타기 때문에
그 시대에는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나서보면, 촌스러울 수 있다면
그 디자인을 새로 제작하고 관리하는데 쇼핑몰 운영 시간을 쪼개야 하며
예산도 추가로 들기 마련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생각할 것이 많고, 사용할 시간이 많은 쇼핑몰인데
디자인 리뉴얼에 주기적으로 시간을 쏟고 예산을 쏟는다는 것은
효율적인 일이 아니겠지요?
코딩을 하고, 이전에 어떻게 사이트를 계획할지는
미리 구상하고 하는 것이 시간절약이요 미래에 시간과 예산 절약의 길 입니다
구조의 고민 그리고 마진
무난하며,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옷으로 따지면, 수트처럼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옷 같은 것이지요
그러면서도 사람들에게 익숙한 구조로 만드는 것은 쇼핑몰을 디자인하며
잊어서는 안될 사실 중 하나인데, 이 구조를 만들고 또 한번 고민하는 것이
물건 가격 입니다
대게 원가 * 1.8을 해야 세금도 내고, 생활도 가능 해 지는 마진율이 나온다 합니다
그러나 1.8이 아닌 2를 혹은 3을 곱해야 하는 제품도 있고
그 이하를 해도 유지가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8을 해야 일반과세자가 되어도 세금내고,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는 쇼핑몰 업자에게 1.8 마진으로 나서면,
가격 경쟁에서 밀린다는 것 입니다
심한경우 거래하는 도매처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여,
같은 제품인데도 도매처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은 저렴하게 판매하겠지요?
그렇다면 소비자는 같은 제품이라면 더욱 저렴한 곳으로 가기 마련 입니다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가격만 싸다고 되는 것이 아닌 인터넷 쇼핑몰인지라
신뢰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차이는 극복하겠지만
그 신뢰를 쌓으려면, 손님이 와야 그 신뢰도 쌓이는 것 입니다
믿음 + 가격이 조화가 되어야 쇼핑몰이 운영되는 것 이지요
그 증거로 오픈마켓에서 판매 1위자의 가격이 다른 판매자들보다
비싸더라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신뢰를 쌓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진만 잘 찍어도 되는 것이 아니고,
상품 설명만 잘 되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매 전환율 0.1%를 극복해야 하는 쇼핑몰
구매전환율이 있습니다
방문자가 구매를 하기까지의 퍼센트를 나타낸 것인데
통상적으로 0.1%라고 봅니다
1,000명당 1명이 구매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처음 쇼핑몰을 오픈한다면, 구매 전환률은 0.08%
혹은 0.05% 아니면 그 이하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픈하면 한개라도 팔리겠지....
그러나 한개도 안나가는 경우도 있고, 첫 매출이 한달이 넘도록
나오지 않는 경우도 발생 합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조 , 가격을 기반으로 신뢰를 주며
가장 중요한 쇼핑몰의 컨셉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스타벅스에가서 커피를 마실 때, 매장 분위기가
클럽 분위기처럼 되어있다면 어떨까요?
아마, 지금의 스타벅스가 존재하기 힘들었을 것 입니다
인터넷 쇼핑몰도 마찬가지로 같은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분위기가 어떤지에 따라서 그 매출이 좌우되니
이것을 극복해야 구매 전환률을 높일 수 있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안하자니 홍보가 안되고...
하자니 돈이 드는 광고를 시작해야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홍보겠지요...?)
하지만, 광고는 전체 매출의 10%정도
할 수만있다면 그 이하로 광고비를 지출하며 운영하는 것이
쇼핑몰 운영의 과제 중 과제이지요
짧은 시간에 못다할 이야기들
쇼핑몰은 복합적인 것이 조합되어 하나의 완성체가 됩니다
블로그 운영도 그렇겠지만 실질적으로 거래가 오가는 쇼핑몰
현실성있는 마진과 이상적인 마진 사이에서 고민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뽑아내야 하는 것은 운영자의 숙제이지요
위에 적힌 글은 일부라고 생각하셔도 될만큼
복잡한 이야기가 이뤄집니다
디자이너 , 프로그래머 모아서 뚝딱 만들고,
저렴한 도매처 찾아서 경쟁력있는 가격을 구축하고
자본을 끌어 홍보하면, 손님들이 찾아오는 시나리오는
유토피아와도 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해서도 망하는 쇼핑몰이 있고, 기업이 있듯
위의 이야기가 능사는 아니지요
앞으로 배우는 입장이지만, 쇼핑몰 이야기를 희망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포스팅이 많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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