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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발명하면 대박날 것 같은 약 4가지

by G-Kyu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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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위해 먹는 약

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면 주사를 맞고 을 먹는다
심하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대게 주사와 약은 패키지로 맞지 않는가?

가루약의 쓴 맛을 덜 느끼라고 알약이 나왔건만...
주사만큼은 주사를 대체할만큼의 파워를 지는 다른 수단이 발명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약을 먹는 것 보다 주사를 맞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지 않은가?!

약을 먹어서 좋을 때가 있고, 주사를 맞았을 때가 더 좋을 때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약 보다는 주사가 비주얼상으로 봤을 때, 쫄기 적당하다는 것

백의 천사같은 간호사가 주사기를 한번 눌렀을 때 나오는 약을 확인할 때 만큼은
천사가 악마로 보이는 유일한 순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악당들은 주로 주사기를 통해 주인공을 떡실신 시키는데
이용하는 것 같지 않은가?!

얌전히 약 먹게 하는 것보다는 묶어놓고, 주사를 놓는 방식...!

그 주사의 효능 보다 일단 강제로 맞는 주사의 비주얼에서
악당이 괜히 악당이 아니라는 느낌이 팍팍 와 닿는다

반대로 주인공은 자신의 몸에 주사를 맞고 나가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마린이 주사를 맞고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뛰쳐나가긴 하지만
메딕없는 스팀팩은 명을 단축시킬 뿐이다


아무튼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뽀빠이도 결정적인 힘을 발휘 할 때는
시금치 먹고 힘 쓰지 않는가?!

어차피 약도 우리가 먹을 수있는 것에서 추출한 엑기스 아닌가?
병이 좀 더 잘 나으라고 만든 엑기스 이니 시금치도 그냥 좀 약한 약으로 보도록 하자!
뽀빠이에게는 더 없이 강력한 약일테지만...

드래곤 볼에서도 선두라는 콩 같은 거 먹으니까 힘이 팍팍 솟지 않나?!
주사 따위에 의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인간과 사이언 종족, 나메크 성인등을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효력을 갖은
만병통치 약이다

그 밖의 다른 캐릭터들은 모르겠다!

그래도 주인공이 자신의 몸에 주사 바늘 꼽는 것 보다는 약 먹고 출동하는데
좀 더 괜찮은 모양 아닌가?

이 모습을 보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거나 상황이 풀리 않을 때
이런 약이 개발 되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

약에 의존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발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상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런 약이 나오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는 도덕적인 관념을
논하자는 것이 아니니...!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유용할 것 같은 약을 알아보자!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약

뜩이나 깜빡깜빡 하는 건망증을 소유한 사람들은 이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자의에 의해서 아닌 어쩔 수 없이 잊혀지는 기억 아닌가?

여기서 이야기 하는 약은 원하는 기억을 지우는 것!
비슷한 예로 영화 맨인블랙에서 플래시를 통해 그 플래시를 본 사람들은
일정 기간의 기억을 상실하게 만든다

머릿속을 하드 디스크라고 생각하고, 기억을 하나의 파일로 보자
이 하드 디스크의 성능에 따라서 기억이라는 파일이 지워지지 않고 오래 남아있을텐데

이런 기억들을 적재적소에 불러온다면, 시험 볼 때 패배의 쓴잔을 마시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한다...


이런 패배의 쓴잔은 시험에서 뿐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서도 마시게 되는데
이런 쓰라린 패배는 여러가지로 기억 된다

고백 했다가 차인 경험, 짝사랑으로 끝난 경험
사귀고 봤더니 나쁜 놈이었다던가 등등

일명 :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약 한 알만 먹는다면
아픈 사랑의 기억을 싹 사라지게 만드는 것!

걸어온 인류의 발자취를 보면, 꼭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
돌 두개 부딪혀서 불 만들던 인류가 라이터 발명한 거 보면 대단하지 않은가?!

심지어 비행기도 만들고, 이제는 우주로 날려버리는 과학 기술력을 갖추었는데
아직까지 안 나온 걸 보면, 만들면 대박날 것임에 확실하다!


콤플렉스 극복 약

모 지상주의를 극복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흔히 말해 사람들이 원하는 외모로 성형을 하는 것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

전자의 경우가 살아가는 방식이라면
일반인이 예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외모 콤플렉스가 없어야 하는데

본인도 콤플렉스가 있는지 한 동안 안 보이다가 브라운관에 나왔을 때,
바뀌어 있는 외모를 살빠져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할 때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자신감을 갖으면 어떤 외모여도 만족하지 않겠는가?!

외모 콤플렉스 뿐아니라 학력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콤플렉스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것을 위한 약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아마 콤플렉스로 인해 늘 자신감이 없던 사람이라면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울증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을 처방 받는다는데
그 약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괜히 웃는 그런 약을 준다고 한다

먹어 본 적은 없지만, 그렇게 된다고 한 사람의 말을 들으니
먹어보고 싶다는 호기심 이전에 상담이 우울증 극복의 전부인 줄알았는데

이렇게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기술의 발전을 놀라워 했다

마치,아바타를 보며 스토리 이전에 3D기술에 놀라워 했던 것 처럼!

소원 하나 들어주는 약

화 원피스를 보면, 악마의 열매가 나온다
한마디로, 그 열매의 특성이 몸에 들어오는 대신 수영을 못 한다

바다 위에서 활동할 일이 많은 해적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인 수영 못하기인데
일부러 먹건 우연히 먹건 능력이 나타남에는 변함이 없다

주인공은 고무고우 열매를 먹어서 온 몸이 고무처럼 늘어난다
별 쓸데 없어 보이는 능력 같지만

긴 리치와 파워가 겸비되니 왠만한 적의 악마의 열매는
우습게 보일 정도....

주인공이라 그런 괴력과 항상 이기는 시나리오도 한 몫하지만...
고무고무 능력이라면 꽤 쓸모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 만화는 원피스라는 보물을 찾기 위해 해적들이 나오는 만화인데
악마의 열매를 먹은 자들과 겨루는 내용이 쏠쏠하다!

약 한방으로 남들과 다른 능력을 얻는 사기성을 현실에서도 얻게 된다면?!
그것도 원하는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는 약이라면....?!

아마 대부분 불로장생을 꿈꾸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악마의 열매를 보면서, 소원을 들어주는 약 하나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라는 곡에서 지니가 나오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당장 식약청에 가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허가를 취득 하고 싶지만
만들 수 다면 대박이라는 생각만 하고, 쓸쓸히 뒤돌아서야 한다

만인의 꿈, 기능성 약

여를 가리지 않고 화장품을 바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면, 나빠지는 기분은 무엇이며

한해 한해 다르게 늙어가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이건 또 왠 세월의 장난이란 말인가?!

살면서 늙지 않길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톡스라는 주사도 맞고,

예전의 진시황은 이것 저것 건강에 도움만 된다면 가리지 않고 먹었다!
아마 상다리 빼고 왠만한거 다 먹지 않았을까?!

지금도 찾을 수 없는 불로초를 찾고 싶어한걸 보면,
어지간히도 오래 살고 싶었나 보다

만인의 꿈 중 하나는 바로 불로(不老) 아닌가?!


만약 이런 약이 발명되어서 늙지 않으며 동안이라고 자랑한다면
늙어 죽지는 않을 지라도....맞아 죽을 확률은 높아진다

이와 비슷한 약으로 위에서도 언급한 선두와도 같은 약이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
콩 같이 생겼는데, 한알 먹으면 배도 부르고 힘도 나고 얼마나 좋은가?!

단점이라면,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니...맛에 대한 즐거움은 좀 사라지겠지만
과학자들은 돈까스 맛, 치킨 맛, 냉면 맛 등등....

한알만 먹어도그런 음식을 먹은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도록
조절해 줄 것 같다....! 맛 없는 식품은 안 팔리기 마련이니...!

SF에나 나올 것 같은 약

의 약 중 하나만 개발 된다 하더라도 인간 역사는 순식간에 뒤바뀔 것 같다!
좋게 쓰이면 한 없이 좋게 쓰이겠지만

나쁘게 쓰이면, 이거 생각치도 못한 일이 발생 되겠지만....
아무튼 이런 약이 있다고 한다면...어떨까..?

심각하게 사회, 도덕, 윤리 문제로 넘긴다면....
여기에 유머란 항목을 추가하면 된다...!

<2010년 7월 13일 프레스 블로그 더 재밌는 리뷰에 선정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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