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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즉석 라면 먹는 방법

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by G-Kyu 2019.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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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민공원 어느 주차장

밖에서 먹는 라면

 

라면을 조리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직접 물에 끓이는 것과

뜨거운 물을 부어서 기다리는 것

 

하나는 봉지 라면이고,

다른 하나는 컵라면이 된다

 

4년 전쯤으로 기억하는데,

일방 봉지라면 조리법과

컵라면을 컬래버레이션한

즉석 라면이 SNS에서 유행했었다

 

장소는 한강이었다

 

한강에 짜장면, 치킨 등이

배달된다는 것도 놀라운데

 

아무런 조리기구 없이,

라면을 끓여서 먹는 것처럼

먹을 수 있다니, 궁금했다

 

라면 맛이 다 똑같겠지만,

한강이라는 특수성과

조리해서 먹는 것과 같은

라면을 먹을 수 있다니,

그것 또한 새로운 방법이었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시도해 볼 수 있고,

 

라면이라는 실패하지 않는

음식의 장점을 믿고, 

한강으로 향했다

 

편의점 아무 곳이나 다 있다

 

한강에서 편의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즉석 라면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500원 ~ 3,000원 사이로 기억된다

라면 1개에 싼 가격은 아니다

 

데이트하거나 새로운 걸 

접해 볼 때, 한 번쯤 시도할만한 가격이었다

 

 

은박지로 만들어진 용기에

브랜드 라면이 한 세트다

 

취향에 따라 김치와 계란을 구매하면,

함께 먹을 수 있다

 

처음 만나면, 당황할 수 있다

어떻게 조리해야 하나

 

그러나 아무렇지 않게,

설명서를 하나하나 읽어보면,

손가락만으로 조리를 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1. 전용 용기에 라면을 그림과 같이

넣은 후 조리기에 올립니다

 

2. 조리 시작 버튼에 손가락을

1초 정도 갖대 대십시오

 

3. 그림과 같이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며,

조리를 시작합니다

 

4. 계란은 꼭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어 주세요

 

5. 조리 중 천천히 저어주면,

골고루 잘 끓여집니다

 

6. 삐 소리와 함께 조리 중 불이 꺼지면,

조심해서 꺼내 십시오

 

기계마다 다르고, 조리 시간이

짧다고 생각되면, 시간을 연장하는 버튼도 있다

 

다른 기계는 구매 한 라면과 

함께 주는 용기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기계에 인식시켜야 조리가 되는 것도 있다

 

중요한 건 설명서를 읽으면,

누구나 조리 할 수 있다

 

 

조리 시간은 약 3분

 

은박지로 만들어진 용기도 있고,

종이로 만들어진 용기도 있다

 

아마, 인덕션에 열전달이

잘 되도록 만든 것일 것이다

 

물, 시간 등을 추가 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춰 기다리면 된다

 

 

완성된 라면

 

새롭게 먹어 보는 라면

밖에서 먹는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배를 채우려면, 물 혹은 음료수

그리고 또 다른 음식이 있어야 하니,

 

저렴하게 먹겠다는 생각은

지우는게 편하다

 

그래도 야외에서

끓여 먹는 라면을 쉽게 먹을 수 있으니,

세상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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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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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00:20 신고
    라면 끓이는 기계 처음 봤을 때 정말 신세계였어요.
    이거 개발한 분 천재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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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09:07 신고
    이 즉석라면 정말 맛있더군요... 이거 판매하는곳에서 계란도 같이 판매하길래 계란 탁 풀어서 먹어봤답니다. ㅎㅎ
    즉석라면중에선 갑인듯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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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3 17:33 신고
      컵라면과 일반 라면의 장점을 합친 거 같습니다. 저도 다음엔 계란을 풀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