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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다이어트의 적은 높은 칼로리 음식? 그러나 무조건 살찌게 만들지 않는다

by G-Kyu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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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에 필요한 음식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지 생활 수준이 높아졌고, 교과서에서 조차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선진국이라고 가르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짧은 기간에 나라 형편이 좋아지다 보니, 세대 간에 기억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평균 10년 단위로 상황이 뒤바뀌며,  베이비 붐 세대가 기억하는 한국.

그 이후 세대와 IMF 시대를 교과서로 배운 세대가 이야기하는 한국이 동일하지 않다.

 

국가적으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이전에 비하면 지금은 먹을거리가 풍족한 시대가 되었다.

 

" 식사 하셨습니까? "

 

식사를 하지 못할만큼 가난하던 시절에 하던 인사는 그 의미를 생각하며 사용하기보다는

관용구처럼 사용하게 되는 풍요로움 시대에 사는 것이다.

 

이제는 음식이 없어서 못 먹는게 아니라 너무 먹어서 문제라고 한다.

각 종 질병이 못 먹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먹어서 생기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계속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음식 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자연스러운 현상

사람은 먹고 싶은 음식이 있고,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는다.

먹어야 살고, 힘이 난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니, 미용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적정 체중이 있음에도 남에게 보이는 것에 민감한 직업인 연예인처럼, 마르거나 탄력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 위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칼로리가 높으면 참거나 조금 먹어야 하고, 같은 음식이라도 제로 칼로리 또는

저(低)가 들어간 음식을 찾는다.

 

같은 음식이라도 위 단어가 들어간 음식은 평소 먹던 음식과 맛이 다름에도 이렇게 먹으면 살찌지 않고, 건강하겠거니

하면서 건강하기 위해 맛의 일부를 포기한다는 생각에 먹는다.

살은 찌기 싫고, 건강하고 싶지만 이 음식은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반영한 모습이다.

 

이렇게 식습관을 가져가면서 그 뿌리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과 죄책감이 자리 잡게 된다.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소화가 가능한 튼튼한 위장 그리고 건강이 있음에도 음식은 거부 해야 하고,

먹으면 안되는 대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감사의 대상이 아닌 두려움과 죄책감을 주는 것이 음식이라니, 음식을 먹어야 생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이러니하다.

 

칼로리의 함정

칼로리를 봐 가면서 음식을 먹는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배 고프면 먹고, 배 부르면 안 먹고, 살이 찌면 조금 덜 먹는 것에서 칼로리를 보며 하루에 얼마큼 먹어야 하는지

세세히 확인하는 피곤한 과정을 거치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

 

과연 칼로리가 낮으면 무지하게 먹어도 될까?

과학자들이 칼로리를 측정 할 때, 음식 또는 성분을 태워보고 그때 나오는 열량을 칼로리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을 태웠더니 이만큼의 열량이 나오니까 몇 칼로리 이렇게 정의하는 것이다.

실험 환경에서는 성분이 100% 연소된 것을 바탕으로 칼로리를 기록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실험 환경과 다르다.

소화 과정에서 해당 성분을 100% 받아 들이지 않을 수도 있고, 음식의 형태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

 

한마디로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살이 더 찌는 것이 아니다.

 

칼로리는 높지만, 실제 몸에 흡수되는 열량은 적을 수 있고, 칼로리는 낮지만, 몸에 100% 흡수되는 경우도 있으니

단순히 칼로리만으로 살이 찌고 안 찌고를 알 수 없다.

 

소화를 한다는 것은 연소하는 것과 동일한 과정이고, 사람마다 소화력이 다르고 체질과 필요 에너지도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만 보고, 낮은 칼로리 음식 먹었다고 안심하고, 높은 칼로리 먹었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 없다.

 

해당 분야는 과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인 분야이니, 미래엔 지금까지 알았던 칼로리는 의미 없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칼로리만 보고 심리적인 안심과 불안에 떨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먹고, 배가 부를 땐 안 먹는 것이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식을 두려워 말라

현대 과학에서 칼로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처럼, 음식의 성분 또한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음식 안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성분 위에 다른 성분이 있을 수 있고,

성분과 성분이 결합하여 어떤 효과를 내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단순히 단백질이 필요하니 이 음식을 먹어야 하고, 지방이 필요하니 이 음식을 먹어야 한다라고 할 수 없는 이야기다.

 

몸을 만들 때, 단백질이 필요하니 식사 때 닭가슴살만 먹어야 한다고 하자.

결과적으로 닭가슴살만 먹고 운동을 했더니, 지방은 줄고 근육량이 늘어난 결과를 얻었다.

 

현재 과학 수준으로는 왜 이런 결과가 생기는지 100% 증명하지 못한다.

닭가슴살 안에 있는 전 성분이 무엇이고, 어떤 성분과 결합해서 근육에 도움이 되었는지 또는 성분과 성분이 결합하여

근육에 도움이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과학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100% 신뢰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사람이 단순히 이 영양소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 영양소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건강한 사람은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해 가며, 먹여야 할 음식을 골라야 할 정도로 허술한 존재가 아니다.

 

동물도 자신의 몸에 필요한 음식을 찾기 마련이며, 사람 또한 동일하다.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은 이상 몸에서 필요한 음식을 찾게 된다. 그 음식 안에 필요한 영양소기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괜찮다고 하지만, 본인이 먹어서 문제가 되었던 음식은 피해야겠지만,

먹어도 아무 이상 없는데도 칼로리와 영양소 계산해 가며 먹는 식사가 과연 건강을 지켜줄지 의문이다.

 

음식을 보면 칼로리와 영양소로 인해 두려워하지 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먹으면 그만이다.

 

건강한 식습관

아무 거나 시도 때도 없이 먹는 식습관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기 마련이다.

칼로리를 맹신하며, 음식을 골라 먹어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것은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하며 먹어서가 아니다.

예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식단을 중심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과학적 근거와 수치와 그래프로 왜 그런지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미 앞선 세대에서 임상 실험으로 전해 준 데이터로 증명되었다.

 

만약, 먹고 문제 있던 음식이면 당대에서 사라졌지 지금까지 내려왔을까?

그러니 일일이 칼로리 봐 가며 먹기보다는 먹고 싶으면 먹고, 아니면 말며 적당한 양의 음식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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