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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얻는 이유

by G-Kyu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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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중요하다

사람은 육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몸 상태라고 해도 정신 상태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낸다. 약한 정신력으로는 당연한 일도 해내지 못한다.

몇 해전 유행했던 단어로 표현하면, 멘탈 (Mental)이 강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당연히 연애에도 적용된다. 더욱이 이성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연애이니, 멘탈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저 친한 사이가 아닌 이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상대로 발전해야 하는 일이니, 그 길이 쉽지 않다.
게다가 연애를 하기 전, 가장 어려운 부분은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처음 만나서 대화하는 것부터 연인으로 되기까지 거절의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등
미지의 세계를 가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두려운 마음을 극복해야 연애가 시작된다.

 

두려움을 극복한 실천력

연애에 관해서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중 지금까지 내려오는 진리에 가까운 말 중 하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

이 말 뜻을 잘 해석하는 사람이 원하는 사람과 만난다. 용기 있다는 뜻을 생각해 보자.


‘감히 내가 뭐라고, 저 사람을 좋아할 수 있나?
저런 미인에게 나는 어울리지 않으니,
나보다 더 잘난 사람과 사귀게 될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객관화가 아니라. 그저 용기 없는 모습이다.
나보다 더 잘난 사람과 만난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부족하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연애를 시작하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지.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어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좋아하는 사람도 누군가에게 빼앗기고, 시간만 허비하게 된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것은 실패 확률이 높아서 두렵더라도, 현재 실천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는 것이다.
사람이 바라본다고 해서,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없다.


궁예는 그렇다고 했지만, 그것도 권력 유지를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지
말도 안 했는데 생각과 마음을 다 알 수 있겠나.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 괴테



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천해 보자.

동물의 세계에서 주는 교훈

사람을 동물로 비유하는 것은 썩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카테고리를 나눈다면,
식물이 아니므로 동물이라고 봐야겠다. 동물의 세계는 사람처럼 윤리, 도덕이 없다.

그저 본능만이 존재하는데, 그 모습은 연애에도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 준다.
동물들은 체면 차리고, 실패의 확률만 생각하며 멈춰있지 않는다.


다큐멘터리를 봐도 다수의 무리를 이끄는 수컷에게 덤비는 수컷이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대장 노릇을 하는 수컷이 자신보다 강하건 말건, 일단 덤빈다.

붙어 봐야 지는지 이기는지 알 수 있는 것이고, 보기에는 대단해 보이는 대장 수컷이라고 해도,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이 모습이 미인을 바라보고,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필요하다.

뭔가 해 보지 않고서는 사귀는 것이 성공할지 못 할지는 알 수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는 옛 속담처럼 마음에 안 들어 할 것 같은데,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의 누적된 경험을 볼 때, 실패의 확률이 높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기만 하면, 누군가 다가와서 좋다고 해 줄리는 없다.
실천해 보고, 실패의 원인을 찾아서 개선하면 된다.

용기는 무작정 돌진이 아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고 했지 무례한 사람이 미인을 얻는 게 아니다.
용기와 실천력만 있다고 해서 연애가 가능했다면, 이 문제가 그렇게 복잡한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용기를 갖되, 자신의 마음만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대방을 대한다면, 미인을 얻는 게 아니라 전과를 얻는다.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줄어든다. 내가 싫은데, 자꾸 자신의 마음만 표현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아마 본인 스스로도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것이다.
매너와 용기를 동반하여, 상대방에게 다가갔지만 거절을 당한다면,
인연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으로 다음을 준비하면 된다.

무작정 너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고백 공격을 퍼붓는 것은 사랑이 아닌 폭력이다.

강한 멘탈, 두려움 극복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용기 있는 사람의 정의는 두려워도 하는 사람이다.
미인을 봤을 때, 지레 겁먹고 아무것도 안 하고, 이솝 우화의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처럼,
자기 합리화로 끝내며, 정신승리하는 일만 반복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두려움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닌,

성공 가능성을 찾으며 실천하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고, 미인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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