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지브리 미술관이 있는 미타카역

지브리 미술관 : <벼랑위의 포뇨>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이웃집 토토로> 등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든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만화 세계를  재현한 미술관


리 미술관을 가기 위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 예약하는 법 [바로가기]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가기 위해선 빠른 예약이 관건인데요

저는 다행히 일정 가운데 미술관 방문일을 맞출 수 있어서
한국에서 무사히 예약을 마치고, 예약권을 들고 일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여행 3일째
2주간의 일본 여행 준비 , 4박 5일간의 일정 중 이제 막바지가 보입니다

아침 9시까지 미타카 역을 가기 위해 호텔에서 나와 미타카로 가는 급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급행 열차를 타면 , 신주쿠에서 미타카 역까지 약 20분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10시가 첫 개장 시간인 지브리 미술관을 가기 위해 ,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을 방문하실 여행객이라면
숙소를 신주쿠 역 부근에 잡으시는 것이 팁이라면 팁이네요



신주쿠에서 주오선 열차를 기다리며 , 스마트 폰으로 지도를 보고 , 여행 일정을 확인 합니다


이 노란색이 주오선 열차의 특징입니다.
일본도 우리나라 지하철 처럼 색으로 구분이 되어있지요~!

급행 열차는 일본에도 있었습니다.
모든 역을 정차하지 않고, 일부 역은 지나치면서 미타카 역으로 향했습니다.

높은 건물이 주를 이루던 도쿄시내와 달리
점점 낮은 가옥들이 보이고, 생각했던 일본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20여분을 달려오니 미타카 역에 도착합니다.
출구는 두군데 인데, 지브리 미술관을 가기 위해선 남쪽 출구로 나갑니다.

한글로 출구의 이름이 쓰여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밑의 사진에 작지만 노란색 간판의 화살표 부근에 한글로 북쪽출구 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렇다면 왼쪽이 남쪽 출구겠지요? 


SUICA를 이용하기 때문에, 표를 구매하는 번거로움은 없었습니다.


일단, 여행 중 마실 음료수를 구매 합니다.
걸어다닐 일이 많은 일정이니 은근히 수분이 빠져나가니 보충해야 겠지요?!


정면에 보이는 곳이 남쪽 출구 입니다.
에서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지요


위와 같은 포지션에서 찍었는데 , 왼쪽을 찍은 모습 입니다.
일본 택시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의 시간표 입니다.
開館日(개관일) , 休館日(휴관일) 에 따라 버스 시간표가 다릅니다.

저희는 개관일에 왔기 때문에, 시간표를 보니 1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됩니다
그러니 눈 앞에서 놓쳤다고 긴장탈 필요가 없습니다


승강장에서 찍은 시계탑(?)입니다. 현재시간 9시20분 입니다.
신주쿠에서 9시정도에 급행을 타야 도착한 시간이지요

일본에 와서 첫날과는 달리 맑은 날을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집니다!
첫날부터 흐려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과 분위기를 보니 여행에 흥이 납니다


기다리면서 사진 한 컷 찍었는데, 모두 관광객 입니다
일본 현지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 승강장에서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왕복 300엔
편도 200엔

미타카 역 ->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 -> 미타카 역

으로 오는 왕복권인데 , 저희 일정은 걸어서 키치죠지 역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왕복을 구매할 필요는 없었지만 , 그래도 기념이라 왕복권 구매합니다

한장은 남아서 가지고 왔지요


PASMO나 SUICA를 사용하신다면 따로 표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기념으로 표를 갖으려고 구매했습니다


For Ghibli Museum이라고 쓰여있네요
편도 구매시 성인은 200엔 , 어린이는 100엔 입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고 탑승 준비를 합니다
<이웃집 토토로>에서 나온 노란색의 고양이 버스를 재현한 버스 입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지요~


탑승하니 , 겉에서 본 것처럼 그다지 크지 않은 버스 입니다
우리나라의 마을버스 정도였습니다


버스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도쿄에서 봐왔던 높은 건물이 아닌 낮은 건물과 일반 주택가가 보입니다


5분~10분 걸렸을까요? 정차한 곳은 지브리 미술관 앞 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곳이고 오른쪽 사진은 지브리 미술관임을 보여주는
시계와 건물입니다


정문 근처로 오자 딱 봐도 심상치 않은 건물 입니다


동생이 인증샷을 찍어주었네요


이 중에 한국인도 있었고 , 중국 단체 관광객도 있었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하였기 때문에 주위를 서성거렸죠

개관 10분전 철문을 열고 안쪽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철문안으로 들어오니 슬슬 미술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문이 열리면 본격적인 미술관 투어가 시작됩니다.
음식을 먹어서도 안되고, 사진 촬영도 안됩니다

수 많은 블로그를 봐도 내부 사진이 없는 이유가 있지요

이 미술관 내부엔 어떻게 에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 , 초기 역사가 기록되어있고
직접 체험도 해 볼 수 있습니다

- 지브리 미술관 관람 팁 -

필름같은 영화표를 주는데 , 지정된 시간에 단편 만화 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쥐들이 스모 하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요

자막 없이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톰과제리 같은 느낌이랄까요?

처음에 이 정보를 모르고 갔기 때문에 , 아차하면 영화도 못 보고 올 뻔 했습니다!
그러니 1층에 마련되어있는 영화관에서 꼭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 것이 영화표 인데, 입장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옥상으로 나옵니다
이 길을 통해야 옥상으로 오는데 , 옥상으로 오셨다면 기념품 가게를 들르셨을 텐데

토토로를 비롯한 각종 펜시 학용품 , 인형 등등 많은 기념품이 있습니다
절약한다고 한개도 안 샀는데...일본에서는 흔하디 흔한 캐릭터인데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제가 아는 한...지브리 스튜디오 관련 물품은 삼성동 코엑스의 한 매장 에서만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니 구매 하신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하세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약 4~5미터 정도 크기로 보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사람들을 따라 길을 가니


이런 돌이 보였는데...아마 에니메이션에 나왔던 것이겠지요?


이렇게 인증 사진을 찍고...


동생도 개그컨셉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옥상에서 바라 본 전경 입니다
내린 눈이 녹지 않아 곳곳에 쌓여 있었습니다


신비한 구조로 생긴 미술관 이었습니다
이렇게 집을 짓고 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옥상에서 내려오고 출구쪽에 오니...이렇게 우물도 있었고
카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갈길이 있었기에 출구로 나옵니다

다음 일정은 키치죠지 역을 가기 위해 지나치는 [이노카시라 공원] 입니다
도쿄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공원이라고 추천 하는 곳인데

어떤 모습일지 다음 포스팅 때 소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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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6.07 10:42 신고 [Edit/Del] [Reply]
    미술관 가는 버스에 토토로다
    지브리사 애니 왠만한건 다 디비디로 만들오놓고 있어요..^^
  3. 2010.06.07 11:36 신고 [Edit/Del] [Reply]
    오오! 일본 사진은 많이 접했는데,
    미술관은 생소하네요! ㅎㅎ
    인증샷! 훈훈하옵니다! ㅋㅋ
  4. 2010.06.07 12:43 신고 [Edit/Del] [Reply]
    동생이랑 같이 가셨나봐요.ㅎ
    일본어 잘 하시나봐요??
  5. 2010.06.07 13:10 신고 [Edit/Del] [Reply]
    주말 잘 쉬셨어요? 너무 더웠죠.. ㅎㅎ
    천공의 성 라퓨타는 꼭 보고 싶은 애니였는데, 아 저 캐릭터군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참 의욕 떨어지네요. ㅋㅋㅋ
    • 2010.06.07 13:22 신고 [Edit/Del]
      아직 6월초인데도 이렇게 더워지니..7 ,8 월은
      정말 어떨지 ㅎㄷㄷ 합니다!! KEN님께서도
      잘 지내셨지요~?! ^^
      전 천공의 성 라퓨타는 못 봤지만...미술관 오면서
      알게 되었어요~ ㅎㅎ
  6. 2010.06.07 13:54 신고 [Edit/Del] [Reply]
    미야자키하야오.. 유일하게 알고있는 일본애니메이션 감독이름입니다. ㅋ
    원령공주를 한 다섯번 정도 봤던 기억이 나네요..
    볼때마다 가슴이 몽골몽골해진다는 ㅎㅎ
    • 2010.06.07 18:45 신고 [Edit/Del]
      전 원령공주를 처음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봤는데요 , 서정적이기도 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 같아용 ^^
  7. 2010.06.07 14:10 신고 [Edit/Del] [Reply]
    이곳에 가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대해 잘 느낄수 있겠군요,ㅎㅎ

    이웃집 토토로 참 좋아하는 애니인데 ㅎㅎ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ㅎㅎ ㅋㅁㅋ
    • 2010.06.07 18:46 신고 [Edit/Del]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볼거리도 많고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는 곳이에요~!
      일본에 가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8. 2010.06.07 14:26 신고 [Edit/Del] [Reply]
    기념으로 왕복권을..미처 그 생각은 못했네요
    사진촬영을 못한다니 다소 아쉽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한다면 직접 찾아가야하는건가요
    • 2010.06.07 18:47 신고 [Edit/Del]
      지금도 표 한장을 보관하고 있네요 ^^
      쓰지는 못하지만 , 그래도 기념으로 갖고 있어요~
      프라이드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와서 봐야 볼 수 있는 시스템이요 ㅎ
  9. 2010.06.07 17:03 신고 [Edit/Del] [Reply]
    아... 여긴 못가봤어요... 한번 찾아가볼까 했는데.. 결국 못가본곳이군요..
    담엔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10. 2010.06.07 17:03 신고 [Edit/Del] [Reply]
    아... 여긴 못가봤어요... 한번 찾아가볼까 했는데.. 결국 못가본곳이군요..
    담엔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11. 2010.06.07 18:48 신고 [Edit/Del] [Reply]
    전 오래전에 가서 예약없이 그냥 갔습니다.
    그땐 근처 티켓판매소에서 구매해서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사진 한 번 찾아서 올려봐야겠습니다.^^;
    • 2010.06.07 18:50 신고 [Edit/Del]
      오옷~ 예전엔 지금과는 다른 시스템이었나 봅니다~!
      생각해보니 티켓박스도 있었지만 그 자리는
      토토로 대형인형이 지키고 있었어요~
      ^^
  12. 2010.06.07 19:03 신고 [Edit/Del] [Reply]
    어디선가 들어본 듯 하다가 여겼더니, 바로 그곳이군요.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13. 2010.06.07 19:29 신고 [Edit/Del] [Reply]
    아아.. 지브리 미술관.. 일정 때문에 지브리는 포기 하고 오다이바만 둘러 봤는데..ㅠㅠ
    다음에 가면 꼭 지브리도 한번 둘러 봐야 겠습니다.
  14. 2010.06.07 20:59 신고 [Edit/Del] [Reply]
    엄머나.. 라퓨타에 나온 로봇 잘 알지요~ ^^ 제가 저기 갔으면 만화속에 있는 착각이
    들었을거 같아요~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된다니.. 좀 아쉽겠습니다.
    저도 지브리에 관심이 많은데 나중에 일본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 2010.06.07 21:36 신고 [Edit/Del]
      +_+ 잘 아신다니!! 지브리 스튜디오의 에니매이션에
      대해서도 잘 아실 것 같아요! ㅎ 나중에 일본에
      방문하신다면 방문해 주세요! 후회 없으실 거에요 ^^
  15. 2010.06.07 23:26 신고 [Edit/Del] [Reply]
    영화와 그닥 친하지 않는 저도 센과 치히로는 어쩌다 보게 되었네요.
    애니의 거장이 만든 작품답게 아주 인상적으로 봤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런 면에서 지브리 미술관은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 한 것 같구요.
    다만 이 포스팅을 통해서 미술관 내부를 구경할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
    • 2010.06.07 23:30 신고 [Edit/Del]
      ^^저도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인상깊게 본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이었습니다!
      몰래 찍을까도 생각했지만...그러면 안될 것 같아
      접었는데...ㅎ한장이라도 찍을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 2010.06.07 23:58 신고 [Edit/Del] [Reply]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저제나 한 번 가보게 될지.....
  17. 2010.06.09 02:20 신고 [Edit/Del] [Reply]
    제가 토토로를 좋아해서
    지브리 갔다가 완전 감동받고 왔었어요~~
    저 펌프사진 저도 찍었는데..펌프질 하면서 코믹버전으로..ㅋㅋ
    두 번째 갔을 때 한 번 더 가려고 했는데.. 예매를 안하는 바람에 못갔어요..ㅜㅜ
    기념품이랑 선물도 제일 많이 지른 곳..^^;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어요!
    • 2010.06.09 12:35 신고 [Edit/Del]
      +_+오옷~ 토토로를 좋아하셨다면
      지브리 미술관은 성지라고 불리울 정도로
      토토로 관련 물품이 많지요~!
      전 다음에 가게 된다면, 꼭 기념품가게에서
      몇몇 기념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18. 2010.06.09 09:11 신고 [Edit/Del] [Reply]
    지브리 미술관이라... 머리 속에 꼭 보관해 놔야 겠네요
    근데 언제쯤 일본에 가보게 될지...

    버스요금 300엔이면 우리도으로 3600원 정도인가 보네요. ^^
  19. 2010.06.11 00:49 신고 [Edit/Del] [Reply]
    아아, 너무나 부러운 일본여행입니다. ㅎ
  20. 어이쿠야
    2010.06.12 03:18 신고 [Edit/Del] [Reply]
    다음주 수요일에 일본여행 가게됐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여행 계획 짜고 있는데 포스팅 하셨던 장소들
    대부분 포함시켜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1. 2011.02.15 16:47 신고 [Edit/Del] [Reply]
    와, 잘해야합니다. 기대 그것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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