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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남자들은 왜 드림카를 꿈꾸는 것 일까?

by G-Kyu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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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하는 드림카

동차는 육지에서 길만 있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최고의 이동수단이다
운전자와 자동차의 컨디션 , 그리고 연료만 있다면 못 가는 곳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예전에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는 그저 이런 이동 수단이 생긴데에 대해 신기해 했을 수도 있고,
저 자동차 한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생각하고 골라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이 옵션을 빼면, 저 옵션이 없어지고...결국 풀 옵션을 하자니 이 많이 들고...

그래도 풀 옵션을 해야 중고로 되팔때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자동차는 구입 전부터 구입 후까지  생각해야 할 것이 많으니

이동수단으로만 하기에는 신경 쓸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애칭을 붙여서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사람 이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이동수단을 넘어서 하나의 가족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장나지 않고, 굴러가고 , 기본 성능만 갖춰진다면
어떤 자동차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굳이 수억이 넘는 자동차를 꿈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타고 있는 자동차에 왜 만족을 하지 못할까?

먹을 거 안 먹고, 이렇게 저렇게 돈 모아서 좋은 자동차 장만하는게
왜 목표가 되며, 좋은 자동차를 타는 사람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게 되는 것일까

한번 생각 해 보자

이목을 사로잡는 드림카

림카의 정의는 다양하게 내릴 수 있다
말 그대로 꿈의 자동차이니, 죽기 전에 그 자동차의 오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만큼
값어치가 있는 자동차라는 것을 기준으로 내려 보자

내 이름으로 된 자동차 한대를 갖길 원하는 사람은 모든 자동차가 드림카 일 수 있고,
지금 자동차를 타고 있지만, 이 보다 더 좋은 자동차를 타길 바라는 사람

현재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이런 자동차가 나온다면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일 수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인 드림카를 생각 해 본다면,

수억원어치의 값을 하는 외국 자동차라고 해 보자

그 자동차 중에는 스포츠카도 있을 것이고, 고급 세단도 있을 것이며
힘 좋아 보이는 SUV자동차도 있을 것이다

비싼 것은 그 값어치를 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이야기 하면,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는 것


비싸야 좋은 물건이다 (물론, 제대로 된 공정을 거치고 가격의 거품을 뺐다고 가정하자)
좋은 재료와 좋은 기술력이 만나야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겠는가?

싼 재료로 좋은 제품처럼 보이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 같은 실력이라고 가정한다면
좋은 재료에서 좋은 물건이 나오는게 정상이다

자동차도 이와 비슷한 것이, 좋은 자동차는 그 값어치를 한다는 것
그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요즘 기술력은 거의 평준화 되기 때문에 같은 성능이라면 디자인이 예쁜 쪽으로 가게 된다
같은 가격 , 같은 성능이라면 좀 더 예쁜 것으로 끌리지 않겠는가?

남자들이 꿈꾸는 드림카는 외관부터 공통적으로 생각이 들게 만든다

"멋있다..그리고 ...비싸겠다..."

누가 이 자동차의 가격을 알려주지 않아도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만 보더라도
비싼 자동차일지 아닌지를 알게 해 주는 포스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본인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면...
드림카를 꿈꾸지 않을 수 없다

성능이 나를 말 해 준다

자들의 특성은 나 자신을 나타낼 때, 옷 혹은 제품들로 보여주길 원한다
나 이정도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 나 이런 옷을 입고 일 하는 사람이야

긴 말하지 않고, 옷을 입었을 때 그 사람을 나타낼 때 만족감을 느낀다
경찰 제복을 입던가 군복을 입던가 파일럿 옷을 입던지

그 옷이 주는 파워가 곧 내 모습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겠는가?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인식이 된다

물론, 허영심 때문에 분수에 맞지도 않게 구매하여
Car Poor 로 살아가는 것을 제외한다면, 자동차는 나를 보여주고 내 성격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와일드한 성격에 언제나 힘 있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SUV를 선호할 확률이 높고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밟는대로 쭉쭉 치고 나가는 자동차를 원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겉 보기에 별로 빠를 것 같지도, 뛰어나 보이지도 않는 자동차인데
괴물같은 엔진을 탑재한 수퍼카를 원할 수도 있으니, 운전 이외의 용도로 자동차는
내 캐릭터를 반영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의 운전하는 자동차 보다 더 좋은 자동차
혹은 다른 종류의 자동차를 원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이 갈대라서 소유하고 나면 , 또 다른게 보여서 일 수도 있지만
원하는 성능의 자동차를 소유하여 드라이빙을 한다는 것은 남자들의 로망이기에 그렇다고 해석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 하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 일상 생활을 하고, 일년에 대관령을 몇번이나 가겠느냐 만은
대관령 같은 언덕길을 오를 때 힘있게 팍팍 치고 나가는 자동차를 꿈꾸는 것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릴 상황은 별로 없을텐데, 시속 300km 이상 낼 수 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모습은
기술력의 집합체인 자동차의 성능이 나 자신을 말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공간, 드림카에서 실현하다

동차가 있고, 애착이 있는 오너라면 자동차를 나만의 공간으로 꾸민다
이것저것 붙이기도 하고, 떼기도 하고 튜닝을 했다가 순정으로도 가면서 지출을 한다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 여기지 왜 그렇게 투자를 하나 의아해 한다
그러나 자동차를 내 공간으로 여기고, 또 다른 공간으로 여기는 사람은 그 돈이 아깝지 않다

원하는 외관을 지니고, 혹시라도 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습은
안전하고 멋진 나만의 공간 실현을 하는 오너들을 열광케 한다

꿈꾸던 자동차를 소유하고, 원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한다면 
또 다른 자동차를 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것이다


그 공간은 혼자 운전할 때도 만족감을 주지만 ,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들과 여행을 갈 때처럼 혼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그 공간을 공유한다면,
드림카에 대한 마음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다 똑같은 자동차이니 어떻게 해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다 똑같은 티셔츠라고 해서 아무 티셔츠나 입고 있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이 전화만 되면 좋다라는 생각에 디자인, 성능도 안 보고
구매하지 않은 것 처럼 꿈꾸는 드림카 역시 아무 자동차에서나 공간 실현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다

SUV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세단의 느낌을 살릴 자신만의 꿈이 있을터
때문에 드림카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안전도 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멋진 자동차에서 그치지 않고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게 만들며, 그랬을 때 만족을 느낄 수 있으니
드림카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다

꿈은 이루어 진다

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드림카를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글귀가 있을까?
드림카를 사는데는 돈이 들겠지만, 꿈꾸는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 꿈꾸고 얻기를 바란다면
언젠가는 오너가 되어있을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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