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창업자

퓨터 회사로 출발한 애플
I(아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위기의 애플은 전 세계인에게
구매 전, 줄서기 문화를 전파할 만큼 영향력있는 기업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애플의 창업자이자 구원투수로 다시 애플에 복귀한
스티브 잡스가 있었는데...

그가 신제품을 발표하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날이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하루 전부터 WWDC 앞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제품이 출시되는 날이면, 매장 앞에서 하루 전부터 줄서기를 하고
아직 개봉하지 않은 제품임에도 분명 최고의 제품이라는 확신을 잃지 않는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지 라는 말이 무색 해 질 정도
이 모습은 잡스의 나라인 미국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동단결 시켰다

이런 대단한 모습에 이른바 애플 안티도 있겠지만,
마니아층도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신기한 현상은 이렇게 잘 나가는 기업의 CEO에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기업가라고 하면 그려지는 이미지는

무엇이 어떻게 되든 이윤을 최대로 남겨야 한다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문제가 생기면 조용히 덮어두려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마련인데

스티브 잡스는 그런 기업가의 이미지와 다르게
오히려 혁신가, 발명가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업가의 이미지를 보여 준 모습 때문에
스티브 잡스에 열광했을까?

이 모습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몇가지로 정리 해 보았다

전형적인 기업기 집안이 아니었다

티브잡스는 태어날 때,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리고 이미 입양이 결정되어있었고, 처음 입양가기로 한 가정에서

남자 아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다른 집안으로 입양을 가고
양부모로부터 대학 교육까지 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입양 되었다

그리고 약속대로 대학을 가게 되고, 6개월만에 중퇴하고
1년 반동안 도강을 하다 결국 대학을 완전히 나와 스티브 워지니악과 애플을 창업하게 된다

당시 예금통장도 없었고, 부모님께 후원받은 돈이 없었다
그리고 10년이 흐른 뒤엔 직원 4,000명의 200억 달러의 기업이 되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세계인의 마음을 뒤흔든 애플 CEO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그의 성장 환경은 유복하지 않았다

자수성가 혹은 환경이 뒷받침 되고,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이 없다면
절대 이룰 수 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스티브 잡스가 걸어 온 길은 그 생각을 무색하게 만든 모습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1인 기업 수준이 이 정도 규모로 성장하고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경영을 배우거나, 부유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회사를 이어 받거나 해야 가능한 일이란 생각이 들고


구조학이다..불가능한 이야기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스티브 잡스로부터 자신감을 얻게 된다

만약, 이렇게 성공가도를 달리고 지금의 모습이 이르렀다면
이만큼의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인의 모습이 되었을까?

물론, 제품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모습에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였겠지만,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업가가 되어있지는 않았을 것 같다

잡스는 20세에 창업한 애플 CEO였는데, 30세에 해고 당하게 되었다

자신이 만들고 이끌어 온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다니, 충격이 상당히 컸음에도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그 후 5년동안 NeXT와 PIXAR 라는 회사를 세우고 재기에 성공한다

그리고 적자로 허덕이던 애플에 복귀하여,1년만에 흑자 기업으로 되살려 놓은 잡스의 모습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인생사와 기업가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패가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아 발전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여 준 인물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다

티브 잡스는 기업가이기도 하면서 혁신가라는 평을 듣는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 낸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애플 컴퓨터를 만들 때, 글자로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 컴퓨터에서
그림과 소리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우스와 그래픽을 합쳐 매킨토시를 만들어 냈다

그 동안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였고, 크기도 냉장고만했는데
개인용 PC의 길을 열고, 컴퓨터의 글자체를 디자인하여 투박하지 않고, 예쁜 글자체를 만드니

기능을 디자인으로 만들었고, 그 생각은 i 시리즈에도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사용설명서 없이도 쉽게 제품을 이용하도록 하였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도 모른다. 다만, 우리가 만든 제품을 소비자들이
 필요하도록 만든다"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지만, 필요하게 만든다
말은 멋있지만 그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잡스는 그 일을 해냈다

MP3 플레이어인 iPod를 만들 때도 그 생각은 변함없었고,
iPad를 출시 했을 때도 그랬다

i 시리즈를 만들 때, 기존에 있던 기능을 결합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냈던 잡스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i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는 물론 개발자들도 혜택을 보았는데,
음악을 $0.99로 다운로드 하여 합법적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음반 회사들과 계약을 맺어

7:3의 비율로 7은 음반사 3은 애플로 수익구조를 만들어
불법 음원 유통으로 골머리를 앓던 회사들의 고민을 해결 해 주었고,

자칫하면 끝날 수 있었던 게임 회사는 아이폰, 아이팟용 게임을 만들어
앱스토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각종 애플용 액세서리들이 출시되어 많은 판매량을 올렸는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 위의 일을 통해 혜택을 받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다수의 행복을 위해
많이 판매하려하기 보다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길 원했다

Think Different

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흔히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영 보다는 마케팅이 잘 되어야 한다
많은 이윤을 내는 품목이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경영을 첫번째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다
누가해도 경영이 경영이지 큰 차이점이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잡스는 애플에 복귀하면서부터 쓸떼없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과감히 잘라내고,
애플에서 주력으로 삼던 제품을 중단시키고, 컴퓨터 회사에서 음악에 관한 회사로 탈바꿈을 시도 했다

그 결과 iPod를 출시하면서, 애플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다
애플을 보고, 어디를 어떻게 바꾸어야 회사가 살아날지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경영자가 바뀜으로써 같은 회사인데도 적자에서 흑자로 바뀌었던 모습을 봐도
경영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게 해 주 었다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기업간의 경쟁에서도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한 제품이 출시되면, 그 제품보다 적은 돈으로 그 제품 수준의 제품을 출시하여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 결국 업계 1위로 가는 모습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기존 기업들의 생각에서 아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서 업계 1위로 올라선 애플

같은 mp3라도 3번만에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하고,
디자인과 곡을 찾는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모습으로 접근하는 모습에서

더 많은 기능을 넣어야 소비자가 구매한다는 생각보다는
원하는 곡을 빨리 찾고, 좋은 음질로 듣길 원하며, 노래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파악하니

다른 사람들의 생각만 따라가지 않고, 핵심을 파악한 그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조건 따라가려는 것 보다는 분석에 의한 본인 생각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스티브 잡스가 보여 준 모습

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의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그의 인생이 평탄하지만 않아서 그를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그의 죽음이 안타까웠던 것이 아니었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연설에서 이야기 했듯

남의 인생을 사느라 삶을 낭비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Stay hungry , Stay foolish"
계속 갈망하고, 계속 무모하라

라는 말로 연설을 마쳤던 것처럼
그의 삶은 그가 이야기 한 대로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닐까?

G-Kyu가 운영하는 삼익악기 총판점 모돈지 - [ 바로 가기 ]
신고

0

0

  1. 2011.10.13 07:37 신고 [Edit/Del] [Reply]
    예전에 졸업사진 찍을때...
    좋아하는 문구를 하나씩 들고 찍으랬는데...
    그때 전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쉬 요거들고 찍었다죠 ㅋㅋ
  2. 2011.10.13 10:13 신고 [Edit/Del] [Reply]
    잡스는 정말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이죠.
    특히 스탠포트 대학의 강연은 당시에 대학생이었던 저에게 큰 울림을 줬던 강연이었습니다.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자신의 철학까지 위트있게 말하는 그에게 흠뻑 빠졌던 시기이기도.^^
    더이상 잡스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을만큼 이 시대 최고의 멘토.
  3. 2011.10.13 12:02 신고 [Edit/Del] [Reply]
    스티브잡스는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4. 2011.10.14 00:44 신고 [Edit/Del] [Reply]
    지금 그 자체로서도 대단한 스티브 잡스 이지만...
    앞으로 시간이 흐를스록.. 그의 이름이 더욱 빛을 낼 것이라 생각됩니다...
  5. 2011.10.14 15:50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1.10.20 10:56 신고 [Edit/Del]
      정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인물이었기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경영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준 것 같아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