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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 발을 들이다

G-Kyu가 인터넷 쇼핑몰을 개업한 날은
2011년 3월 30일

이제 2달을 넘기며 처음 계획했던 것들을 바꾸고 수정하며
이론과 현실은 역시 다른 것이라는 배우게 된 2달

초반에 창업 계획서를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나중에 이 것을 작성하지 않아 수정하는 걸리는 시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컨셉부터 운영 시뮬레이션까지 거친 후

부푼 마음을 가지고 인터넷 쇼핑몰 오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작업하며 대망의 오픈 일을 향해 달리는데

관공서에서 필요한 서류도 발급받고,
포털 사이트에 쇼핑몰을 등록함으로써 개업 준비를 완료 한다

그런데 개업을 하고, 최소 한명이라도 구매 해 줄줄 알았던 쇼핑몰
구매는 커녕 방문자도 많지 않고, 광고비를 비롯한 지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 세상에 요행은 없다고 하는데,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생각했던 쇼핑몰이
차라리 시작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바뀐다면...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시점에 이른다
어쩌면, 그 시기를 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도전의 장이고 많은 이들이 대박을 바라보며 
뛰어드는 인터넷 쇼핑 시장에서 알게 된 3가지는 무엇일까?

가격에서 밀리면 안된다

터넷은 오프라인과 다르게 손쉽게 다른 점포와 비교하기 쉽다
클릭 몇번이면 같은 제품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니

오프라인에서 주로 쓰는 멘트인,

" 다른데 가봐도 비슷해요, 오히려 저희가 더 싸요"

라는 멘트를 할 수 없다.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은 정점에 있는 업체 아니고서는 힘드니...

흔히 말하는 미끼 상품을 던져,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처럼 보인 후
실제로 그 상품이 품절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점포부터

미끼 상품을 통해 모은 손님에게 이 상품, 저 상품을 구매 하도록
유도하는 점포까지 그 마케팅의 수법은 다양하다

오프라인 점포라면, 그 지역에서 혹은 한정된 범위 안에서의 경쟁에서만
살아남으면 되지만, 온라인은 기본 전국단위 경쟁이고

더 나아가서는 국경없이 세계적으로도 경쟁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기술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

이런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소비자에게 가장 와닿는 가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쇼핑몰의 디자인이 화려하고, 편리한 UI까지 갖추었다 하더라도
가격이 다른 쇼핑몰에 비해 비싸면, 경쟁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신뢰와 디자인 그리고 기타 기술로 커버할 수 있겠지만
동일한 제품이면, 저렴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사실

특히 제품의 특징과 성능이 널리 알려진 공산품의 경우
아무래도 가장 민감한 부분이 가격

같은 제품이라면, 저렴한 곳을 찾는다

최소한 다른 매장보다 유독 비싸서는 안된다는 것
A라는 제품의 시장가격이 5,000원인데

6,000원으로 판매 한다면 거의 팔리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고작 1,000원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그 제품은 5,000원이다 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구매하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제품의 가격 정보에 어두우면 6,000원을 주고 구매하겠지만
나중에 그 사실을 소비자가 알게되면, 재구매가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 지니

저렴한 가격 혹은 시장 가격과 동일한 수준은 맞추어야
적어도 가격이 비싸서 다른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생기지 않게 된다

마진을 많이 내는 데에서는 기타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물건을 받아 올 때,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오는 것만큼

비용 줄이는 것이 없으니...
확실한 도매처가 관건

홍보와 광고의 중요성 그리고 입소문
 
핑몰을 만들고 좋은 물건이 있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알려지지 않았다면?

그냥 쇼핑몰을 만들었다는데에 만족하고,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

때문에 쇼핑몰의 물건 판매도 중요하지만
이 물건을 어떻게 알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광고하느냐도 중요하다

오프라인 매장을 차렸다면, 행사 업체를 통해
이벤트를 하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홍보를 하겠지만

온라인 매장의 경우, 이런 행사를 할 수가 없다
때문에 온라인 광고가 필요해지는데...

이 또한 비용이 만만치 않다
키워드 광고가 그 대표적인 광고인데,

비용대비 효율이 좋기 때문에 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이 이용하는 광고
한번 클릭에 몇십원부터 몇만원까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일 수록 그 가격은 비싸진다
많이 찾는 키워드라 하여, 클릭률과 구매률이 높은 것은 아니니

단가가 싸고, 꼭 구매할 사람들이 찾는 키워드를 찾는 것도
광고와 홍보를 동시에 하는 쇼핑몰 운영자가 생각해야 할 일

하지만, 쇼핑몰이 키워드 광고에만 의지 할 수 없다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저자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성장한 업체라 하더라도

광고비가 총 매출에 10% 이상 자리잡게 되면,
물건을 판매하고, 광고비로 지출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예를들어, 100억 매출을 내는 쇼핑몰인데
광고비로 50억을 쓴다면?

겉으로 보기에는 대단한 쇼핑몰이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광고로 기반을 세우는 쇼핑몰이 되지 않고

입소문으로 알려진 쇼핑몰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는 것이 쇼핑몰 운영자의 마음

TV광고를 보고, 무조건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지만
인터넷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TV광고 시청 ->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 -> 믿을 수 있고, 저렴한 쇼핑몰에서 구매

크게 보면 이런 흐름대로 구매하는 모습을 보면,
광고가 소비자에게 구매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 부분에서 구매 결정을 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 부분은 입소문에 해당하는 부분이니

입소문으로 알려진 쇼핑몰이 롱런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

핑몰은 오픈하기의 과정의 노력이
오픈함으로써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니다

오픈 전에는 오픈이라는 목표를 위해 밤 새기도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배워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로지 오픈 일을 앞당기자는 마음으로 전력투구를 하는데,
막상 오픈이 되고나면 오픈 전에 했던 일들이 마무리 됨과 동시에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사실, 이 때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쇼핑몰 홍보를 위해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아무리 이 노력을 한다 해도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도

늘지 않는 방문자와 거의 주기적으로 걸려오는 광고 전화를 받다 보면
어느새 삶의 패턴이 늘어지게 된다

오전 10시 오픈이라고 해 놓았지만,
그 이후에 업무를 시작하는 것부터

하루 종일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이것 저것 하는 것 같지만 막상 영양가 있는 일이 아니란 것을 깨닫는 순간

정말 쇼핑몰이 운영이 될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여기에 사업자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내는 세금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은
쇼핑몰 운영자가 넘어야 할 산


초반부터 잘 되는 쇼핑몰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일은 일반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사례의 본인의 모습을

적용 시키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데...
자기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지고,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쇼핑몰 운영의 롱런이 결정된다

파도 파도 나오지 않는 우물을 파는 심정이지만,
위기를 파해쳐서 첫 매출에서 지속적인 매출과 성장을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하다

G-Kyu의 쇼핑몰은...?!

G-Kyu도 쇼핑몰을 오픈하여 약 2달간 운영하고 있으며
삼익악기 총판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교육용 악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오랜 시간 동안 운영 해 오신 대표님들께서는
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쇼핑몰 운영을 결심하고 있는 분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G-Kyu가 운영하는 교육용 악기 전문 쇼핑몰 - 모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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