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제 다 컸다고, 이제는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는 나이
인생을 10년정도 살아오고, 10대의 마지막인 19년정도를 살아오며

배울건 배웠고, 알건 다 안다고 생각하며
여지껏 살아왔던 인생과는 또 다른 인생을 생각하며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는 10대
또 다른 말로 주변인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고민을 하는 시기와 2차 성장이 이뤄지는 시기는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주변인으로써 자신의 미래와
반항끼 어린 모습은 감추기 힘들다

대게 첫사랑의 아픔(?)도 겪게되고
다이어트에 눈을뜨게 되며,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며
그들과 같이 되고싶다는 꿈도꾸며

꿈으로 가득 차 있고,
인생 가운데 최고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시기

누구나 부러워 하지만 지나고나서야
10대가 좋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시기

그런데...
이런 10대들의 모습을 보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 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오토바이 타는10대

토바이는 편리한 이동수단이고,
간단한 운전법을 터득하며 안전하게 운전한다면
고유가 시대에 괜찮은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게 되면, 얌전한 운전을 하기 힘드니
오토바이의 또 다른 명칭인 "과부 생산기" 라는 오명을 벗기 힘들다

안전장비를 해도 사고가 나면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토바이 특유의 소리와 스피드 때문인지 몰라도
오토바이에 열광하는 10대들이 많이 있다

면허를 취득하고, 교통법규를 지키면 좋겠지만
지그재그로 운전을 하고, 시티 100 으로 굉음을 내며


교육용 악기와 생필품 - 모돈지 멜로디혼 실로폰 리듬악기 하모니카


각 종 음식을 배달하는가 한편....
혼자타야 하는 오토바이에 여러명의 친구들이 동석을 하니...
아차 하는 순간 여럿 다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조심히 살아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굳이 위험도 높은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어른들의 말씀

예로부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듣고 해가 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교복 디자이너

습과 생각이 다르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다른 10대
그러나 유독 교복만큼은 그 모습을 표현할 길이 없게 만든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교복을 입고 다녔다는 사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지만

막상 10대엔 교복보다 더 예쁜 옷을 입고 싶은 것이 그 마음

그래서 일까?
교복은 본래의 디자인을 벗어나 가내 수공업을 거쳐 새로운 옷으로 탄생한다

그 시대와 지역별로 추구하는 디자인이 바뀌기는 하지만
어차피 유행이란 것이 돌고 도는 것 아닌가?

발이 들어갈까 싶을 정도로 좁은 통으로 만든 바지부터
바지 통이 넓은 바지 그리고 그 외의 기타 디자인


여학생도 튜닝에 동참하게 되니,
과연 앉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치마..숨 쉬기 곤란 해 보이는 상의

1학년 때, 그렇게 입은 교복은 3학년이 되자 살이 쪄서 후회하는데
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언은...

튜닝의 끝은 순정

배고픔, 그 끝은 어디인가?

10대는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도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하는 취미라도 해도 직업이 되면

그 재미는 무한대로 줄어드는데,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10대들이 감당해야 할 공부 시간은 상상초월인데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서 일까?
히딩크의 말처럼 배가 고프다는 말이 떠나질 않는다

먹고 뒤 돌아서면 배 고프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위장 안에 또 다른 무언가가 들었나 싶을 정도로
배고픔은 떠나질 않는다


매점이 있는 학교라면, 쉬는 시간 때
쓰나미에 가까운 학생들이 밀려오고

식사 대용 식품이 한도 끝도 없이 팔려 나간다
메뚜기 때와 같은 모습으로 매점은 수업시간 만큼의 평화가 찾아오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만 되면,
신도림역 저리가라고 할 만큼의 모습이 펼쳐지는 곳이 학교 매점

이 모든 것이 배고픔에서 비롯된 것이니...
빵 하나에도 열광하는 것이 10대라 할 수 있고

이 모습은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모습 중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

즘 아이들은 예전 같지 않아
라고 말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마인드는  변하고 겉모습은 다를지 몰라도
10대의 변하지 않는 모습...

아마 천년이 두번 지나도...
그렇게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

<2011년 4월 4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신고

0

0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1.04.04 12:01 신고 [Edit/Del] [Reply]
    요즘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확실히 학생은 학생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맨날 배고프다 하는... 뭐 사주면 좋아하는... ^^;
  3. 2011.04.04 12:13 신고 [Edit/Del] [Reply]
    글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시에도 무서운 얘들은 무서웠고.. 착한 얘들은 착했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러네요. 푸핫... ^^
    • 2011.04.04 14:25 신고 [Edit/Del]
      ^^ 비슷한 부류의 학생들이 예나 지금이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ㅎ 정말 세월이가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4. 2011.04.04 12:13 신고 [Edit/Del] [Reply]
    예전 학교 다닐때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ㅎㅎ
  5. 2011.04.04 13:16 신고 [Edit/Del] [Reply]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마음이나 생각은 변하지 않은듯 하네요...^^
    예전 생각이 스멀스멀 나네요..^^ 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2011.04.04 14:00 신고 [Edit/Del] [Reply]
    학원에 오는 학생들 보면 정말 블라우스 터질것처럼 입고 다녀요..ㅋㅋ
    나중에 3학년 되면 안에 흰티셔츠 입고 아예 오픈하고 다니더라구요...-.-;

    근데 요즘 10대들은 우리때보다 훨씬 무섭다는...ㅠㅠ
  7. 2011.04.04 15:14 신고 [Edit/Del] [Reply]
    전 십대때가 그립지 않아요 ㅎㅎ
    뭐든 시키는대로만 했어야했던 시기라..
    자유로움이 없었달까요;;
  8. 2011.04.04 15:21 신고 [Edit/Del] [Reply]
    세월이가도 그 시절에 했던 행동이나 고민들은 다 비슷한것 같아요~~
  9. 2011.04.04 16:01 신고 [Edit/Del] [Reply]
    공감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10대시절도 은근히 된거 같지만, 그래도 그때의 고민거리가 가장 쉬운고민거리였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10. 2011.04.04 16:01 신고 [Edit/Del] [Reply]
    ㅎㅎ 고등학교때 일인데
    학교에 다니다가 같은반 어느아이의
    친구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어느차와 충돌했는데 그것도 모자라 뺑소니 당한
    사건이 있었지요;; 조심히 타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더군요..
    ㅋㅋ 전 요즘 배고픈걸떠나 ㅠㅠ자꾸 먹으러다니고싶다~
    요생각이 드네요~
    • 2011.04.04 17:56 신고 [Edit/Del]
      헉..정말 큰 일이 일어났군요..!
      오토바이는 한번 사고나면, 크게 나는데 말이지요...

      저도
      요즘 봄이라 그런지 식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11. 2011.04.04 16:56 신고 [Edit/Del] [Reply]
    그리고 변하지 않는 어른들의 잔소리가 있겠죠
    '우리 땐 그런일은 상상도 못했다' ....뭐 이런 ...
  12. 2011.04.04 17:05 신고 [Edit/Del] [Reply]
    배고픔 크게 공감이가네요 ㅎㅎ
  13. 2011.04.04 20:50 신고 [Edit/Del] [Reply]
    아.. 쉬는 시간마다.. 매점으로 빵사먹으러 뛰어갔던 기억이 ^^;
    주말에도 학교에 묶여있긴 했지만.. 그 시간이 저는 참 마냥 행복했다는 기억이네요.
    불만도 없고, 하라는 것들 적당히 하고, 잠도 참 잘잤고... ㅎㅎ
    • 2011.04.04 23:43 신고 [Edit/Del]
      저도, 10분의 한정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더욱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라면도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14. 2011.04.04 21:23 신고 [Edit/Del] [Reply]
    변하지않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넘 많이 변해..정말 적응않되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합니다^^
  15. 2011.04.04 21:28 신고 [Edit/Del] [Reply]
    공감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 같군요 ㅎㅎ
  16. 2011.04.04 22:19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7. 2011.04.04 23:21 신고 [Edit/Del] [Reply]
    10대 때에는 먹는게 정말 땡길 때인 것 같아용ㅎㅎ
    10대가 그립네요^^
  18. 2011.04.04 23:45 신고 [Edit/Del] [Reply]
    10대.... 질풍노도의 시기인거 같아요...
    • 2011.04.04 23:52 신고 [Edit/Del]
      신체의 변화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변화를 겪는 시기 같습니다!
      말 그대로 주변인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19. 2011.04.05 00:08 신고 [Edit/Del] [Reply]
    운영하는 애니 샴실내의
    애니메이터들과 캐릭터 디자이너들이
    그리고 표현한 것처럼 그 다양함과 그들의
    특기를 잘 담은 이야깁니다.
  20. 2011.04.05 03:23 신고 [Edit/Del] [Reply]
    오토바이 빼놓고는 두가지는 저도 해봤네요..ㅋㅋ
  21. 아줌마
    2011.04.08 06:10 신고 [Edit/Del] [Reply]
    음... 교복은 제가 나이가 좀있어서 저 다음 입학생들부터 교복을 입더군요. 전 중학교, 고등학교 사복세대라 잘모르겠군요. 하지만 배는 참 고팠던거 같습니다 4교시되기전에 도시락을 까먹고 점심시간에는 매점에서 빵과 과자 우유등등등 으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4교시만되면 온갖 음식 냄새때문에 선생님이 항상 창문열어 놓으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 ㅎㅎㅎ
    • 2011.04.08 15:57 신고 [Edit/Del]
      사복 세대이셨군요..!
      그러고보니 예나 지금이나 배고픔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2교시에 먹고, 또 점심도 먹었던 때를 생각 해 보면 말이지요..!
      ㅎㅎ 4교시 때의 풍경이 떠오릅니다 ^^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