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을 가다

수욕장이라 함은 여름에 가야 제격이지만...
겨울의 해수욕장은 어떤 느낌일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기에
이 시간에 해수욕장에 있는가...?!

라고 불만을 표한 적이 있었을텐데...
겨울의 해수욕장에서는 그런 불만을 갖을 필요가 없었다!

육지가 좋기는 하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건물이 보이고
자동차가 다니는 복잡한 곳이라면

바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드 넓은 곳이니...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못 본다면...
그와 비슷한 바닷가라도 가보자!

파란색은 하늘이나 바다나
얼핏 보면 비슷하다..!

고요한 바닷가

남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해수욕장
여름에는 이 곳이 피서객들로 붐비겠지만
겨울에 오니, 피서객은 보이질 않는다!

이런 날 바닷가에 들어가는 사람은...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다
가만히 있어도 칼바람이 부는 겨울 바다


처음엔 돌이었을 모래의 모습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파도를 맞아야 돌이 모래가 되는 것일까?!


SONY VAIO YA를 꺼내 들어, 시크함을 나타내 보려하는데...
파우치에서 나왔으니 , 사람으로 따지면 겉옷을 벗음 셈...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과 깔끔하게 디자인된 VAIO YA의 모습이
한층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


계단을 내려와 바다를 보며 사진을 찍어 보니
태양을 정면으로 받고 있었다...

왠지 황금색 물결이 보이는 듯한 착각이 드는 바다의 모습


오른쪽을 보니, 해안을 따라 늘어선 계단과 저 멀리 보이는 건물
팬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겨울에는 큰 인기를 끌 것 같지 않은 모습


왼쪽을 보니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눈에 들어 온다
저 먼 바다를 향해 나가면.... 중국이 나오겠지...?


다시 한번 숨막히는 뒷태를 보여주는 VAIO YA
해가 지는 시간이라 그림자가 길게 늘어짐을 볼 수 있는데...


이제는 찾아 보기 힘들어진 공중전화 박스
그나마 공중전화기도 해체된지 오래...

그리고 오른쪽의 망루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전요원이 자리 잡을 곳이지만

지금은 그 역할을 하기 보다는 그런 자리라는 것만
인식시켜 주고 있다


겨울에 찾은 바닷가는 그곳이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두터운 점퍼가 아니면, 바닷 바람을 이겨낼 재간이 없다


확성기가 저렇게 많이...그리고 높이 달려있으니
안내 방송을 할 때,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캠핑장이 있어, 이렇게 바닷가에서 해수욕이 아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겨울 날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지 않을까?
비록...추위와 싸워봐야 할테지만...


이제 떠날 때가 되어 다시 한번 바다를 보니,
언제 올지 모르지만 겨울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몇몇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겨울 바다

울 바다는 뭔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곳
그러나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남극도 따뜻해 지고...
아프리카도 추워지게 되는 것 아닐까...?!

여행지를 걱정하지 말고, 일단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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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정
    2011.01.25 06:11 신고 [Edit/Del] [Reply]
    겨울 바다 참 좋죠.. 그리고 노트북 cf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최고입니다~
  2. 2011.01.25 06:12 신고 [Edit/Del] [Reply]
    앗~ 저러시다가 바닷물이 덮치면 어쩌시려고 ㅜㅜ
  3. 2011.01.25 09:20 신고 [Edit/Del] [Reply]
    와~ ㅋ
    이거 정말 소니에서 상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완전 멋진 이미지컷처럼 보여요~~~
  4. 2011.01.25 09:48 신고 [Edit/Del] [Reply]
    날이 추워서 캠핑은 조금 힘들어 보이기는 하네요....야외취침인걸요..ㅎㅎㅎ
    것보다...겨울바다 너무 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1.01.26 02:12 신고 [Edit/Del]
      ^^; ㅎㅎ 겨울 바다를 보며 야외 취침을 하면...
      다음날 어떤 기분일지...궁금 합니다..!
      아마 ...혹한기 훈련 아침 첫날의 느낌일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5. 2011.01.25 10:34 신고 [Edit/Del] [Reply]
    겨울바다...정말 춥죠 ㅎㅎㅎ 그래도 낭만이 있자나요~~~
  6. 2011.01.25 11:27 신고 [Edit/Del] [Reply]
    겨울바다.. ㅎ
    뭔가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
    추워 보이기도 하구요 ㅋ
  7. 2011.01.25 12:47 신고 [Edit/Del] [Reply]
    바다에 소니 놋북 두고 찍은 사진 은근 예술적으로 보이는데요...
    나중에 놋북도 깨긋이 딱으세요...소금기 가득한 바닷 바람에 귀한 놋북 상할라...^^
  8. 2011.01.25 14:07 신고 [Edit/Del] [Reply]
    겨울바다 멋있네요..춥기도 하고 멀기도 해서 매번 갈 엄두가 안났는데...
    예술적인 사진 보니 당장 가고싶어집니다 ..ㅜㅜ
  9. 2011.01.25 14:34 신고 [Edit/Del] [Reply]
    노트북 놓으신거 보고 모래가 들어가면 어떻하지 걱정이 갑자기 됐네요..ㅋㅋ
    완전 CF의 한장면 같아요..^^
    • 2011.01.26 02:20 신고 [Edit/Del]
      ^^; 최대한 모래와 멀리 떨어뜨리려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다행히 모래가
      안들어가서 다행 입니다 ^^;
  10. 2011.01.25 14:38 신고 [Edit/Del] [Reply]
    VAIO YA 와 바다,
    참 잘 어울리는데용?? ^^
    무슨 CF의 한장면 같은... ㅎㅎㅎㅎ

    저는 여름바다보다는 겨울바다가 참 좋습니다~
    근디 유쾌한 동생분의 인증샷은 없네용??
    인증샷팬으로써 참 안타까운 포스팅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__________^
  11. 2011.01.26 14:52 신고 [Edit/Del] [Reply]
    바다를 배경으로 한 노트북 사진 캬! 그치만 추워보이는건 저뿐만일까요?ㅎㅎ
    겨울바다 외 어떤 여행지를 가나 그렇죠. 장소보다는 역시 사람!
  12. 2011.01.27 00:15 신고 [Edit/Del] [Reply]
    겨울 바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합니다.
  13. 2011.01.27 01:13 신고 [Edit/Del] [Reply]
    ㅎㅎ 오늘은 노트북과 다녀오셨군요~
    겨울바다 좋긴좋은데 약간 춥기도 하죠 ㅠㅋㅋ
    그래도 이렇게 지큐님이 다녀오신
    바다 사진을 보니 한번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
  14. 2011.01.29 18:21 신고 [Edit/Del] [Reply]
    겨울 바다.. 너무 좋아요~~~
    처음 시작될때.. 중간에 동생분의 "닭"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없어서 아쉽네요..ㅋㅋ

    전.. 태안은 신두리 해수욕장이 너무 좋더라구요..^^
    • 2011.01.30 00:22 신고 [Edit/Del]
      ^^ 여름이 오기 전에 닭을 출연 시켜 봐야겠습니다!! ㅎㅎ
      더워서..못 입으니 말이지요.. !! ㅎㅎ

      오..신두리 해수욕장!!
      꼭 찾아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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