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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무섭다

리는 살면서 알아채는 상황과 그렇지 못한 상황속에 살아간다
지나고 생각해 보면, 큰일 날뻔 했다 또는 아깝다 라는 생각으로 나뉘고
그 중에 별 감흥 없다도 곁다리로 껴있는데...

이런 여러가지 생각 중에 두려운 감정도 존재한다
이 두려움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감정 중 하나인데

우리는 이런 두려움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는가?
사실 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상상할 때 두려움이 더 커진다

어두운 밤길 혼자 걸어갈 때...
귀신 또는 나쁜놈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하는 대중적인 두려움이고
생활속에 은근히 두려워 하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전에도 다뤘던 글 이지만 폭풍 설사에 관한 두려움

고속도로에서 고속 버스 세웠던 2가지 사연 - 바로가기
버스 타기전 식사 안하게 된 사연 2가지 - 바로가기

이런 두려움 중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자!!

공중화장실 대변기

둥둥이를 싼다면 하루가 편할테지만
어디 규칙적인 둥둥이 배출이 쉬운가?

바쁘면 참기 마련이고, 집을 나서기 전까지 진통이 없다가
회사 혹은 학교에서 급하면 집을 나서고 얼마 안 있어
해우소를 찾게 되는데...

이 때 이용해야 할 것은 소변기가 아닌 대변기

다행히 빈 칸을 찾았고, 대변기에 앉으려는데....
대변기 커버가 살포시 내려와 있다면...?!

커버를 열고 변기 커버에 몸을 맡겨야
제대로 둥둥이를 세상 밖으로 내 보낼 수 있다

그런데....두려움은 이때 몰려온다


과연...이 변기 커버를 열었을 때
아무 것도 없는 대변기일지....
아니면 누군가의 둥둥이가 그대로 남아 있을지...

변기 커버를 열기 전까지 그 두려움은 계속되고
만일 남의 둥둥이를 만났다면...?!

"커버 열지 말고, 일단 물 한번 내려볼껄...! "
이라고 생각하는 후회만이 남는다

참치 캔의 압박

상 발명품 중 자취생에게 또는 군인에게
최고의 발명품은 무엇이 있을까?

개인차에 따라 3분카레...햇반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라면과 밥에 다 어울리고 심지어 샐러드 및 샌드위치에도 어울리는 참치 통조림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는데 이견이 없지 않을까?

그런데 음식계의 멀티플레이어로 식탁의 이곳 저곳을 누비는 참치 통조림
최고의 선수는 그만큼 다루기 어려운 법

간편하고자 손잡이를 한번 꺾어 주고 그대로 손잡이를 몸쪽으로 당겨주면
기름 속에 반신욕을 넘어 전신욕을 하고 있는 참치를 만나기 위해선

손을 삐끗하여 손을 다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쳐 버려야 한다


그러나 일단 열리기 시작하면
참치의 뼈와 살이 분리되어 어디가 어딘지 몰라도

일반 참치부터 양념참치까지 그 맛과 종류의 다양함
같은 재료로 이런 다양한 컬러를 낼 수 있는 참치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쁨을 맛본다 하여도
캔을 따기 전 왠지 삐슷하여 손을 다칠 것 같은 은근한 두려움은 늘 있다

새색시의 무서움

게 말하면 새댁 또는 새색시
그냥 말하면 유부녀
나쁘게 말하면 아줌마인 이제 막 결혼한 기혼여성을 일컫는 말

한창 신혼이니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모든 상황을 사랑으로 커버할 수 있는데...

먹는 문제에서만큼은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새신랑의 이야기

결혼 전 왠만해서는 음식을 만들지 않았기에
음식 솜씨가 서툰 새색시


이렇게 저렇게 만든 음식
모양도 모양이지만....

맛을 보면 여기껏 먹어왔던....음식이 그냥 음식이라면
새색시 음식이 주는 임팩트는 T.O.P.수준

그래서...결혼 전 음식이 검증되지 않는 새색시라면
음식대접 한다고 하였을 때, 손님들은...시켜 먹는 것을 선호한다 한다

국물이 좋긴 한데...

가 오는 날....날씨가 추운 날.....
이럴 때 먹으면 더욱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은?

우동...라면 등등..
국물이 있는 음식!

특히 면으로 되어 있어 간단히 먹을 수 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먹을 때....

식으면 맛이 없고,
국물 안에 두면 면이 불어 버리기 때문에

단시간에 먹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흰 옷을 입고 왔던가 중요한 자리에 가기 전
먹어야 하는 면 식사는 식사 중 아크로바틱을 요구한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자장면 먹기도 있는데
굳이 중요한 자리에 가기 전이라고 해도

옷에 튈까봐....조심조심하며 먹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면과 국물의 조합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쫄게 만드는데 충분하다

조수석은 편하지 않다

전석 바로 옆자리가 조수석
운전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운전 중 시야 확보가 되고

운전 상황을 운전자만큼이나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자리인데...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은 할 줄 알아서 무섭고
운전을 못 하는 사람은 못해서 무섭다

전자의 경우, 자신만의 운전 습관이 있다

예를들어, 이 정도 공간이면 차선을 바꾸지 않는데 운전자가 차선을 바꾸면
움찔하며 애써 태연한 척을 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 운전을 못해서 무섭다

예를들어, 옆차가 본인이 탄 자동차의 옆으로 올 경우
왠지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가까이 붙는 느낌을 받는다

단적인 예로 든 것이지만 조수석은 시야갸 확보 되지만
그만큼 긴장하기 마련


조수석 오른쪽 위에 보면 손잡이가 있는데
이 손잡이는 일본인이 개발했다고 한다

운전자가 열심히 운전하는데 딱히 할 일 없는 조수석에서
그 손잡이라도 잡으면서 민망함을 감추려는 의도에서 만들었다 하는데

그건 제작자의 말이고....
옆에서 가만히 있는 걸 본 운전자가 칼질(난폭 운전)할 때
살고자 뭔가 붙들고 싶은 마음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이 밖에도 많다

의 예 말고도 다양한 두려움이 존재 하는데
그래도 5가지로 추려 보았다!!

알고도 무섭지만 모르고도 무섭고
대 놓고 무섭기도 하지만 은근히 무서워 하기도 하는 이 무서움

여러 상황에서 느껴보고, 겪어 보는데
자신만의 무서움이 있다면.....극복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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