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하코네 유모토역으로

시 처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코네 유모토역으로 가면 오늘 여행의 종착지이자 시작점으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하코네 프리패스는 여러모로 유용한데, 버스를 탈 때도 유용 합니다


버스 승강장이 보입니다
하코네 유모토 역으로 출발하는 버스인데요


유모토 역으로 간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버스의 종점이지요

저희는 고라 등산열차를 시작으로 여행을 하였지만
하코네 유모토에서 버스를 타고 배를 타시고 여행했다면 고라 등산열차를 타고 하코네 유모토 역으로 가셨겠지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고 이 마크가 있는 버스라면 무료 입니다
프리패스만 보여주시면 탑승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생각만큼 깐깐하게 검사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프리패스만 대충 보여주면 탑승이 가능 합니다


이것이 모토하코네코의 마지막 모습 입니다
저 멀리 신사의 빨간 문이 보이고 아사노코 호수가 보입니다

다시 여행온다 하더라도 이렇게 눈 덮힌 풍경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2010년 2월 4일 목요일 하코네 여행은 끝을 달립니다


저~멀리 보이는 후지산을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셔터를 눌러 봅니다
 

하차시 누르는 입니다
종점에 와서 내리는 것도 이유였지만 다른 분이 눌러서 이 버튼을 눌러보지는 못했습니다

20여분을 달렸을까요?
우리나라 강원도처럼 구불구불한 길을 달린 버스는 하코네 유모토역에 도착 합니다

신기한 것은 과속 방지턱이 어디에도 없었단 것이지요


원래는 오후 5시경 출발하려 했지만
온천을 생략하였고, 숙소에 도착하기 전에 지치면 체력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돌아갈 체력이 있는 지금 이시간

오후 2시 48분에 출발하는 열차로 표를 바꿉니다

오고 갈 때, 로망스카 특급으로 타시면 편하지만 돈이 조금 더 듭니다
그래도 전 강력히 추천 합니다!

오고갈때 로망스카 특급을 말이지요


밖으로 보이는 하코네 유모토역의 풍경 입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우측 통행 입니다

정면에 흰색에 파란색 테두리가 저희가 타고 온 버스 입니다
지금 시간이 2시 43분 정도 되었으니

예상치 못한 칼타이밍으로 인해 표도 끊고, 도쿄로 돌아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로망스 카 입니다
앞자리가 명당이라고 하지만 앞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탑승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제 서서히 출발하는 로망스 카 입니다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은 곳 입니다
여유있는 일정으로 말이지요~


일본식 가옥과 아파트가 보입니다
도쿄와는 다르게 현대식이라기 보다는 10년이상 되어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은 해가 떨어지지 않아서 밝지만 조금있으면 어두워지겠지요?


신식 로망스 카 입니다
저 열차를 타보고 싶었지만 결국 타보지는 못했네요


말로만 듣던 신칸센 입니다
우리나라의 KTX와도 같은 열차이지요

예전에 만화 다간의 다리처럼 생겼습니다

44. 하라주쿠에서 저녁을...

행 첫날 도착하였던 하루주쿠
여행의 종착점에 다시 한번 들릅니다

돈이 모자르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이 양껏 먹지 못했던 초밥을 먹기 위해서였지요


위의 사진은 도착한 날 사진이기 때문에 비가 왔지만
마지막 날은 맑았습니다

맑은 날의 하라주쿠...그리고 한번 와봤기 때문에 지리가 익숙하였기에
거침없이 한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헤이로쿠 스시 말이지요


열심히 돌아가는 회전 초밥 입니다
하지만 처음 도착했을 때의 배고픔이 아니어서 일까요?

첫날만큼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동생이랑 한접시 한접시 먹다보니 이만큼 쌓였습니다
가장 비싼 접시의 음식을 양껏 먹어도 여유로운 돈이 남았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 없이 먹습니다

<사진 - 구글 맵>

그래도 첫날만큼의 맛이 아니어서 일까요?
적당히 먹고 나와서 캣스트리를 가서 방송에도 20여회 나왔다고 하는 타코야키 전문점을 찾아 갑니다

찾아 가는 법

헤이로쿠 스시를 등지고 왼쪽 방향(하라주쿠역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불가리 매장이 보입니다

불가리 매장을 왼쪽에 끼고 코너를 돌고 그대로 직진 합니다
약 100미터만 걸어가면 다이하치타코하나마루(타코야키 전문점)이 보입니다

첫날 캣스트리트를 거쳐서 시부야로 가고 싶었지만
캣 스트리트는 찾아가지 못하고, 시부야만 찾아갔었습니다

마지막 날 정신없이 지나왔던 하라주쿠를 제대로 돌아 봅니다


사실 윙버스에서 나온 지도를 보면서 다녔는데 지도상에느 샤넬 매장만 보여서 찾기 힘들어서
그냥 갈까 포기했지만 마지막 일정인지라 여기저기 찾아 다녔습니다

알고보니 샤넬 옆에 불가리 매장이 있었던 것이지요
지도를 자세히 보고 결국 캣스트리트를 찾아서

다이하치타코하나마루(第八蛸華丸) - 타코야키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먹을 기회가 있던 타코야키지만 일본에 와서 제대로 먹자는 생각에 먹지 않고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알아서 뭔가 만들어 주더니 이걸 주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한번에 먹으면 뜨거운 국물이 입안 한가득해 지니 조금씩 드셔야 하는 것입니다
캣 스트리트 입구 자판기에서 콜라를 한병 사서 오시면, 좀 더 상콤하게 타코야키를 드실 수 있습니다

밍숭맹숭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그냥 그런 맛이었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걸어 온 길입니다 이 방향으로 나가면 이제 다시 하라주쿠 역으로 가는 것 이지요


시부야 방향을 본 모습 입니다
아마 첫 날 여길 찾았다면 쭉~따라 걸어서 시부야로 갔겠지요?

하지만 헤멘 덕분에 캣스트리트가 아닌 다른 곳을 보며 시부야로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45. 다케시타도리에서 숙소로

케시타도리로 왔습니다
원래는 왔던 방향대로 호텔로 돌아가려 했지만

지도를 보며, 다케시타도리를 찾아 왔습니다


오는 길에 무인양품도 들리고 교회도 보였고, 도착까지는 10~15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이 루트로 가니 어두운 곳도 나와서 혼자 여행하시거나 여성 여행자 분이라면
긴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캣스트리트가 20대의 거리라면 이 곳은 10대의 거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옷가게가 많고, 여성분들을 위한 특이한 레깅스나 양말이 많기 때문에
정말 좋은 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마리온 크레페> 입니다
하루에 천개이상 팔린다는 하라주쿠의 명물입니다

여기서 크레페 하나를 테이크 아웃해서 호텔로 향했습니다
크레페점 앞에는 많은 일본 젊은이들이 서서 크레페를 먹고 있었습니다


크레페점 맞은편에 있는 화장품 가에 입니다
사실 화장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생활 품목이 있었습니다

꽃보다 남자의 도묘지 역할을 했던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 입니다
특이한 머리로 마스카라를 광고하고 있네요

46. 돌아온 신주쿠 워싱턴 호텔

비를 비롯한 여행 경비가 대폭 절감된데에는
일본의 편의점이 한몫했습니다

아끼려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편의점 음식이 워낙 맛이 있어서
굳이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이었고 얼큰한 것을 먹기 위해
컵라면 하나를 사들고 올라왔습니다


과연 처음 보는 일본 컵라면은 어떤 모습일까요?


맛이 없어 보이지만 스프가 액체 타입 입니다
일본에서는 매운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얼큰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일본에서 파는 코카콜라 PET병 입니다
포장만 다를 뿐 한국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여행 4번째 날이 끝이 납니다
이제 내일 아침이 밝으면 돌아가야 하는 날 입니다

도쿄의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못가본 곳이 아쉽기도 하면서,
다녀 온 곳을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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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3 19:59 신고 [Edit/Del] [Reply]
    부지런히 다닌 느낌이 납니다 ㅎㅎㅎ
    전 초밥을 안좋아해서 일본 가서도 들어가 볼 생각을 안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일본까지 갔었는데... 하구요 =_=;;
    • 2010.08.23 23:56 신고 [Edit/Del]
      마지막날 일정이다 보니 스퍼트 했던 생각이 납니다~!
      전 동생이 좋아하는 바람에 옆에서 같이 조금씩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잊을 수 없습니다 ㅠㅠb
  2. 2010.08.23 21:14 신고 [Edit/Del] [Reply]
    바쁜 일정의 하루였습니다
    초밥 생각이 간절합니다 ^^
  3. 2010.08.23 22:56 신고 [Edit/Del] [Reply]
    높게 쌓인 스시 접시가 부럽습니다... ㅎㅎ
  4. 2010.08.23 23:15 신고 [Edit/Del] [Reply]
    쌓인 스시접시를 보니 바로 계산나오는데요 ㅎㅎㅎ
  5. 2010.08.24 01:18 신고 [Edit/Del] [Reply]
    기차 타시는 모습!
    전 영화포스터인줄 일았습니다^^
  6. 2010.08.24 15:57 신고 [Edit/Del] [Reply]
    마리온 크레페는 저도 사먹었었어요..ㅋㅋ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역시 경비 절감엔 라면이..^^: 저희는 한국에서 가져가서 식비 절감에 한몫했죠..ㅋㅋ
  7. 2010.08.24 17:38 신고 [Edit/Del] [Reply]
    중간에 티켓을 든 손이 3개라 이상했어요~
    다코야키는 저도 아직 안먹어보고 있답니다.
    일본에 가서 직접 먹어볼 생각도 아닌데 그냥 땡기지 않아서요...ㅎ
    역시 밤의 거리모습이 분위기 있네요...^^*
    • 2010.08.24 23:56 신고 [Edit/Del]
      ^^사진을 찍다보니...손이 3개만 나왔습니다 ㅎㅎ
      타코야끼~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
  8. 2010.08.25 11:54 신고 [Edit/Del] [Reply]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 관광을 많이 가는 것 같은데 그곳에가서 일본사람들 사는 것 하는 것 배웠으면 좋겠어요. 질서, 배려, 예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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