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한 곳에서 활동하는 놈들

퇴근 길 = 러쉬아워 = 혼잡한 시간

길에는 자동차들로 채워져 있고, 길에는 사람들이 각자 갈 길을 가는 시간
물론 버스, 지하철은 그 어느때보다 붐비는 시간

아침에 평소보다 5분을 늦으면 
도착까지 거의 30분 이상 시간차이가 나기 때문에
만원버스, 지하철임에도 탑승해야 하는 시간

이렇게 번잡한 버스, 지하철을 타게 되면
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과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밟고 싶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발을 밟기도 하며
밀기 싫어도 버스, 지하철에서 중심 잡기 쉽지 않은터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며 더 큰 주의가 필요한 때

그러나 상황을 이용하여 남에게 수치심을 주는 족속이 있으니
피가 더럽고, 가정교육이 덜 된 족속
두 글자로 변태 라고 한다


흔히 알려진 변태는
여고 앞에만 출현한다는 바바리 맨을 떠올리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변태들이야 겉모습만 봐도 이상한 낌새가 보이고
딱 봐도 변태라는 직감이 오는데

문제는 여고 앞에서만 있을 것 같은 변태들이
출퇴근길 멀쩡한 수트를 입은 채 여성들을 위협한다는데 있다

엄연한 직장을 가지고, 한 가정의 아들일 수도 있고
가장일 수도 있는 자들인데...

터치하지 말아야 할 곳을 터치하고 있는 변태에게
피해를 입으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다는데 문제가 있고

피해자들은 우리들의 지인 혹은 가족일 수 있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은 피해사례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인데...

버스..안전하지 않다!

즘 CNG버스 폭발 문제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이슈가 되었는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버스 폭발의 문제 뿐 아니라 버스 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데 있다

출퇴근길...
버스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찾기가 쉽지 않고
운좋게 난 자리여서 앉는데...

전날 야근으로 혹은 근무가 힘들어서 지친 경우
이런저런 피곤한 이유로 인해 을 청할 때가 있다

여기서 이야기 할 때는 퇴근길 상황

- 피해 사례 -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는 퇴근길은 피로가 몰려온다
늦게 퇴근해야했기 때문에 최고로 번잡한 시간대는 피했지만

그래도 빌딩이 밀집 되어있는 중심가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도 퇴근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버스의 앞부분엔 혼자 앉는 몇자리가 있고,
뒷부분에 둘이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지 않은가?

시내버스가 아닌 시외버스 혹은 광역버스라면
앞부분이어도 둘이서 앉아서 가는 자리가 대부분인 버스인데
 
지하철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 탑승하였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 보니, 둘이서 앉는 자리였던 것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에 그 자리에 앉아서

두자리 중 통로가 아닌 창가쪽으로 앉아서
또 다른 사람이 버스에 탔을 때, 앉기 쉽게 배려 하였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나 되었을까? 
피곤이 몰려와서 잠시잠깐 눈을 붙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를 타건 지하철을 타건
목적지에 다다르면 눈이 떠지지 경우가 많은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목적지에 다다르자
자연적으로 눈이 떠져 눈을 뜨고

창 밖을 보고 주위를 보며 여기가 어딘지 보고 있었는데
통로에는 한 사람도 서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밖을 보는데 시야가 방해되지 않았는데...

무릎 위에 올려 놓았던 핸드백을 몸 쪽으로 끌어당기는 순간...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는데,
그 광경은 실로 놀라웠다

옆에 앉은 멀쩡한 남자
수트 입고, 가지런한 모습을 하고 있는 남자인데

치마 입은 허벅지 위에 그 남자의 손이 올라와 있던 것

핸드백을 무릎 위에 올려 놓았는데
잠을 자고 있는 사이 핸드백과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서
자신의 손을 올려 놓은 것인데... 

내릴 사람들은 다 내렸는지 통로에는 서있는 사람이 없었고
다들 피곤한지 아무 말 없이 DMB로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잠을 자는 버스였는데...

이런 고요한 분위기 가운데, 이런 상황이 눈 앞에 있고
심지어 피해자이기까지 하니

소리를 지를 수도...안 지를 수도 없는 상황인데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입을 열어 말을 했는데...

당황스런 상황이어도 말을 했어야 했기에...

"저기요.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그 남자에겐 전달될만한 크기로
상황설명을 요구하는 말을 했는데

남자는 들은척도 하지 않고, 손을 그대로 올려 놓은채
정면만 바라보고 있는데...

"지금 뭐하시는거냐고요!"

역시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그 남자의 눈을 쳐다보며
또박또박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 했는데

그제서야 아무말 없이....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손을 치우고 시선은 그대로 정면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마침 내릴 때가 얼마 남지 않았고, 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그 남자에게 비켜달라고 말을 하자

꿈쩍도 하지 않고, 표정하나 변하지 않으며
정면만 바라 보고 있었는데

더 이상 이 남자 옆에 있기 싫었기에
비키라고 재차 요구하자 그제서야 몸을 움직이더니

통로쪽으로 무릎을 돌리고 나갈 수 있게 몸을 비켰는데...

그 남자가 내릴때가 된 것일까?
몸을 일으키자 기골이 장대하였는데 180cm이상 되는 듯 했다

문이 열리자...

이 열리자 그 남자는 신고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일까?
빠른 속도로 문을 나갔다

아마 이런 짓을 하고도 집에 가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오늘 회사에서 힘들었다느니....세상 살기 어렵다느니...

자신의 가족들에게 이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은 채
착한 아들인 척....멋진 아빠인척....믿음직스러운 남편인척....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포장으로 자신의 모습을 포장시킨 채
지금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지금...이 변태 때문에 이젠 마음놓고 둘이서 앉을 수 있는 버스 자리는
비어있어도 앉을 수 없게 되었다...

자신에겐 쾌락일지 몰라도 상대에겐 지울 수 없는 상처
 
의 피해 사례는 지인(知人)의 실제 피해사례인데...

피가 더럽고, 가정교육이 덜 되어있고, 3대가 망할 DNA를 갖은 자들
이른바 변태들이 하는 이야기는 거의 동일하다

"나도 모르게 그랬다"

혹은

"가만히 있길래...좋아하는 줄 알았다..."

이유는 달라도 하는 이야기의 맥락은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것
자신의 의지보다는 실수에 가깝다는 표현이고, 자신들이 편한대로 상대방의 마음을 해석했다는 것

수치심과 당혹스러움으로 인해
머릿속으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정작 실제 상황이 되면
그렇게 행동하기 어렵다는 것을 아는 것일까?

이유야 어쨌든 자신의 쾌락 때문에 상대에게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일은 없어야겠다

이 글을 통해, 더 이상 이와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0년 8월 17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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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죄송합니다
    2010.08.17 15:33 신고 [Edit/Del] [Reply]
    글 읽는데 갑자기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도대체 서론이 왜 이렇게 길고 사족이 왜이렇게 많고.. 문체가 왜이렇게 만연체인지..

    중간쯤 읽다가 열불나서 도저히 다못읽었습니다

    한마디로 글솜씨가 형편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속에 있던 열불은 꺼야했기에..

    일종의 악플이네.ㅋㅋㅋ

    어쨌든 악플 비슷한걸 남겨서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
  3. 2010.08.17 16:28 신고 [Edit/Del] [Reply]
    범이 물러터진 탓도 있는거 같아요..
    암튼 저런 인간들은 정말..-_-;;
  4. 지나가다
    2010.08.17 16:43 신고 [Edit/Del] [Reply]
    멀쩡한 수트차림의 젊은 남자가 지하철 출근시간 사람이 붐비지도 않는 데도 일부러 내리면서 여자분 가슴을 만지고 가는 사람을 봤네요.
    오히려 요즘은 멀쩡한 수트차림의 남자를 더 경계해서 봅니다.
    다음에 그런 상황을 보면 남자가 뻔뻔하게 손을 계속 올려놓고 있었다면 모르는척 하고 그남자의 손부터 얼굴까지 핸드폰으로 동영상으로찍고 인터넷에 공개 해버리세요
    • 2010.08.17 19:14 신고 [Edit/Del]
      이런 사람들에겐 인권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멀쩡한 옷차림으로 경계심을 푼 후에
      그런 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말이지요!!
  5. 2010.08.17 16:58 신고 [Edit/Del] [Reply]
    "가만히 있길래...좋아하는 줄 알았다..."

    정말 무서운 말이네요,

    설마 좋아해서,,여성들이 가만 있었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당황하고 놀래고 그래서 그런것인데,,에구궁 +_+;;

    이런 사람들 벌 줘야해요~!!
  6. 꽃돌이
    2010.08.17 17:28 신고 [Edit/Del] [Reply]
    짤라 버려야 하는데....
  7. 오호라
    2010.08.17 17:40 신고 [Edit/Del] [Reply]
    작은 송곳이라도 들고 다니면서 찔러줘야할듯.
  8. 2010.08.17 18:57 신고 [Edit/Del] [Reply]
    특히 요즘에 이런 인간들이 많아진듯 합니다!
    버스에서도 저런 사례가 있다니... 참 대담한 놈들이 많군요!
    사진의 대사처럼 그런 놈들에게는 '매가 약입니다!'
  9. wee
    2010.08.17 19:11 신고 [Edit/Del] [Reply]
    이러다 한국도 총기를 허용해야 하는 사회가 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성범죄는 자꾸 일어나고
    ...
  10. 2010.08.17 19:26 신고 [Edit/Del] [Reply]
    여기도 변태 많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금요일 밤엔 무서워서 못나가겠어요
    대신 여기는 백인애들이 당당하게 한다는거죠ㅜㅜ 별로 아무도 말리지 않는 분위기....
    에라잇 변태들 3대가 망했으면좋겠어요!!!
  11. 아무도 모르게
    2010.08.17 21:57 신고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 (내가 남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저런 짓을 하는 것까지는 그렇다고 해줄 수 있다(인정한다는 말은 아님)
    근데, 저지른 후에 걸리고 나서 핑계 대는데...

    지 마누라, 딸, 조카 등등...
    자기와 관련된 사람을 눈 앞에서 보고 따졌을 때,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넘어갈 수 있다면 인정한다.
    아니만 아니겠지?

    결국은 쉽게 말해 되어먹지 않은 수작.

    날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도덕성.
    이젠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인성 교육의 대가가 이렇게 돌아온다고 느끼네요...
    아무튼 무서운 체험 하셨고,
    세상 대부분의 남자가 저렇게 되었다고만은 생각 안하셨으면 하네요.
    흐유...
  12. 2010.08.17 23:04 신고 [Edit/Del] [Reply]
    정말이지 변태들은 확.. 손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저도 같은 남자이지만, 정말 그런 사람들은 남자로써 자격이 없는거 같아요.
  13. 2010.08.17 23:52 신고 [Edit/Del] [Reply]
    엄청난 댓글... 역시..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일부 나쁜 사람들... 주변의 건강한 관심만으로도 얼마든지 잡아내고,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들렸네요~
  14. 2010.08.18 00:32 신고 [Edit/Del] [Reply]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ㅠㅠ
    다음메인,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5. 2010.08.18 05:59 신고 [Edit/Del] [Reply]
    죄다 잡아서 감방 고고!
    남자들끼리 있어봐야 아 잘못했구나 싶을텐데 쯧쯧
    법이 너무 가벼운 거 같아 아쉬워요! ㅜㅜ
  16. stylepajama
    2010.08.18 12:56 신고 [Edit/Del] [Reply]
    ,,재망신을 주시지.. 저도 6년전에 지하철에서 변태만났었는데 저는 터치나 그런건 없었지만, 협박비슷한거 듣고 소름쫘~악..누군가 도와줘서 겨우벗어났어여..생글거라면서 웃는 얼굴로 ,,죽을래? 맞을래? 나랑하자..헐~ 바짝 부터앉아서..나더러 대림사냐 묻던 빙신~..지금같아선 패줄일 지신이 있는데 그때 굉장히 아픈상태라... 암튼 아직까지 소름돋는 기억이고..그걸 그냥 날 도와준 남자분과 함께 패버랄껄,,후회뿐..ㅣㅣㅣㅣ쓰레기 새끼...더 위험없이 벗어나셨으니 주변에도 다 알리시고,,서로 조심하자고요.그런 루저,빙신,쌍것,꼴통들은 어디나 있을수 밖에 없자나여..개거지유전자가 어딜 가겠어여?...그사람 ...저주많이하세요..사람이 저주를 많이하면.분명 안좋은 일이 꼭 생긴다네여..저도 그 지하철 변태 그날이후로 생각 날때마다 저주합니다..
  17. stylepajama
    2010.08.18 12:56 신고 [Edit/Del] [Reply]
    ,,재망신을 주시지.. 저도 6년전에 지하철에서 변태만났었는데 저는 터치나 그런건 없었지만, 협박비슷한거 듣고 소름쫘~악..누군가 도와줘서 겨우벗어났어여..생글거라면서 웃는 얼굴로 ,,죽을래? 맞을래? 나랑하자..헐~ 바짝 부터앉아서..나더러 대림사냐 묻던 빙신~..지금같아선 패줄일 지신이 있는데 그때 굉장히 아픈상태라... 암튼 아직까지 소름돋는 기억이고..그걸 그냥 날 도와준 남자분과 함께 패버랄껄,,후회뿐..ㅣㅣㅣㅣ쓰레기 새끼...더 위험없이 벗어나셨으니 주변에도 다 알리시고,,서로 조심하자고요.그런 루저,빙신,쌍것,꼴통들은 어디나 있을수 밖에 없자나여..개거지유전자가 어딜 가겠어여?...그사람 ...저주많이하세요..사람이 저주를 많이하면.분명 안좋은 일이 꼭 생긴다네여..저도 그 지하철 변태 그날이후로 생각 날때마다 저주합니다..
  18. 2010.08.18 16:05 신고 [Edit/Del] [Reply]
    다 쪽바리 때문이죠.........

    그 변태시키는 조상중에 쪽바리가 있거나 웹하드 AV덕후
  19. camino
    2010.08.18 17:52 신고 [Edit/Del] [Reply]
    몇년전 버스에서 당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
    절 만지거나 한건 아니고 자신의 것을 보여주던 아저씨변태 ;;;;
    사람 많은 버스에서 참 기술좋게도 저한테만 보이게
    그러고 계셨는데 ... 알아차리고 뭐라고 하자
    담 정류장에서 미친듯이 뛰어내리던 ...
    지금은 어디서 잘 살고 있나 ... 그저 불쌍할뿐이에요 ... 쯧쯧
  20. 2010.09.06 10:31 신고 [Edit/Del] [Reply]
    8월 결산 글 중에 댓글 젤 많은 글이 하필 이런 글이네요..

    지난 주에 지하철에서 어떤 변태짓하는 놈 때문에..
    제가 나섰다가..
    지금 반깁스 하고 갈비뼈에 금가고.. 옆구리 꿰매고..
    에효.. 만신창이 입니다..

    쓰레기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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