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성전자도 블로그가?

SNS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기업들이 관련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 요즘 상승세인 트위터
아직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활성화 되지는 않았지만 페이스북까지

이런 흐름은 홈페이지만 운영하는 딱딱한 구조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블로그 운영에 비중을 두게 만드는데

일방적인 홍보를 하며, 자사 제품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인 의사소통을 하며, 양방향 커미뉴케이션을 지향하기 때문에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다갈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흐름을 타고 있는데 어떤 모습으로 블로그가 운영될지 궁금해진다
그 중 국내 최대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을까?

계열사 중에서도 우리와 가장 친숙하다 할 수 있는 삼성전자 블로그를 살펴 보자
아, 블로그 주소는 http://www.samsungtomorrow.com/ 이니

다소 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포털사이트에서 [삼성전자 블로그] 라고
검색하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블로그

기업이기 때문에 블로그도 공룡과도 같은 크기로 운영할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막상 블로그에 들어와 보면, 개인 블로거가 운영하는가 싶을 정도로
심플한 메인화면과 메뉴 구성이 눈에 띈다

플레시가 난무하지도 않으며 복잡한 화명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삼성전자 블로그는 

누구나 방문하여 어렵지 않게 게시물을 파악할 수있고 
읽어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심플한 삼성전자 블로그의 메인 화면>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필진 구성에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총 86명의 필진
삼성 전자 임직원 중 블로그 활동을 하는 72명의 파워 블로거와
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스토리 텔러가 블로그의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 현장을 맡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론만 알고, 혹은 그 이론조차 모르는 사람이 현장을 진두지휘 한다면
일이 진행되기는 커녕 엉망진창이 될 수밖에 더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 블로그는 블로그 운영을 실제로 한 72명의 임직원 필진을 기반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14명의 스토리텔러(일정 기간마다 기수제로 선정)들이 서포트를 해주면서
임직원 필진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운영이 된다

블로그 운영부터 전문 필진과 서포터즈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운영진은 서포터즈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서포터즈는 운영진이 의견을 수렴해 주는 모습을 보며
발전적인 방향의 블로그 운영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세세한 소식을 알 수 있는 블로그
 
페이지가 아버지와 같은 이미지라면
블로그는 어머니와도 같은 이미지가 존재한다

대외적으로 큰 행사와 삼성전자 전반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이 홈페이지라면
그 안에서 소소한 일을 알 수 있고 세심함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블로그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주관하는 서포터즈 활동
애니콜 드리머즈, 스토리텔러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뉴스 혹은 각종 언론매체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까지 보는 경우라 할 수 있는데

스토리텔러들이 방문한 삼성전자의 이곳저곳과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72인의 블로거들의 글을 볼 수 있다

흔히 삼성맨이라고 불리우는 삼성 임직원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는 이미지로 그칠 것 같지만

72BLOGGERS 라는 메뉴를 통해 글을 만나면
업무 이외의 소소한 일상을 글로 만나 볼 수 있다

<72BLOGGERS 메뉴의 글 중 일부>

사무적인 글보다는 소소하고 생활의 글을 만나 볼 수 있는
블로그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있다

게다가 필진의 리플은 일방적인 글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방법으로 구독과 이웃관계

로그에 글을 쓰면 글을 송고하게 되는데
유명 포털 사이트 혹은 메타 블로그부터 개인에게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

이렇게 발행되는 글은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주는데
포털사이트 혹은 메타 블로그로 발행이 되면, 다양한 글을 만날 수 있어 좋고

구독신청을 하여 개인에게 배달이 된다면
한번에 원하는 블로거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은데

삼성전자 블로그에서는 RSS, You Tube, Flickr, Me2Day, Twitter를 통해
글고 사진 그리고 미디어를 만날 수 있으니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각종 매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삼성전자 블로그>

또 한가지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은 바로 이웃이 있다는 것
접근하는 방법이 다양해 지고, 편해지기 때문에 블로그는 활기를 띄고
이웃관계가 형성이 된다

방문자와의 이웃관계가 형성이 된다면 주기적인 방문이 가능해 지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관계를 쌓아 나갈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블로그

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많은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넣는다면, 오히려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게 되고
홍보로 인한 효과는 거둘 수 없게 된다

무엇을 많이 넣느냐 보다는 얼마나 많이 빼느냐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야 핵심이 보이기 때문이다

대기업이지만 블로그 역시 대기업의 모습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의 모습으로 다가오니 삼성전자에 대해 알기 수월해 진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