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소운잔에서 오와쿠다니까지

위로 올라가는 방법이 가지가지 입니다
자동차로 갔다면 길을 따라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등산 열차 -> 케이블 카로 이어지는 코스 입니다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요


이 사진은 평지가 아닌 산을 올라가는 모습 입니다
구불구불한 모습이 아니라 일직선으로 올라 갑니다

케이블 카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고, 정차하는 역이 있었습니다



실제 운행하는 모습 입니다


창밖을 보니 지나가는 일본인이 보입니다
집에 가는 건지 놀러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언덕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쉬운 길 같지 않아 보입니다


케이블카 안에는 이렇게 안내도가 있습니다

일어 그리고 영어가 있기 때문에
보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법도 있고, 저희처럼 등산열차 -> 케이블카 -> 로프웨이로 정상까지 가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것 같습니다


훑어 보면서 어디즈음 왔는지 가늠해 봅니다


일본이지만 일본인 보다 관광객이 많아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관광지를 가면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은데 같은 원리 같습니다


간이역 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하차를 할 수 있고 원하는 목적지로 갑니다
간이역 위에는 현재 위치와 케이블 카의 코스가 써있습니다

15분정도면 케이블 카의 종점에 도착하는 듯 했습니다
신주쿠에서 7시 30분즈음 로망스 카를 타고 왔는데 벌써 10시가 넘어가는 시간 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하차 하는데
저희 목적지는 케이블 카의 종점 입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군중심리에 이끌려 내릴 수 있으니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낭패 입니다


조금은 한산해진 열차에서 인증 하는 동생 입니다
그래도 앞에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조용한 인증 입니다


서서히 올라가는 열차를 보면서 눈이 와서 이런 멋진 풍경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니
눈이 온 것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전통 가옥의 모습 입니다
저기에 사는 사람은 누구이며, 직업이 무엇일까 생각 해 봅니다


옷차림새를 보니 관광 온 것 같기도 하고
시내로 외출을 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열차가 지나가는 도중에 찍다 보니 흔들렸습니다


어딜 보나 사진 찍을 거리 뿐 이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이리저리 찍어 댑니다


해발 717미터까지 올라왔습니다

소운잔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로 한정거장 뒤면 케이블 카의 종착지 입니다


더 이상 가고 싶어도 갈 수없는 종착지 입니다
이제 로프 웨이로 갈아타야 할 시간 입니다



평일이고 오전이어서 그런지 로프웨이는 한가 합니다
안내원에게 안내를 받고 로프웨이에 오릅니다

우리나라의 케이블 카와 같다고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모습 입니다
사방이 다 보이기 때문에 탑승한다면 멋진 모습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 입니다


이제 저 밖을 나가면 어떤 모습이 기다릴지 기대가 됩니다


여행 다니면서 눈이 와서 싫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눈이 와서 썰렁할 뻔 했던 풍경에 분위기를 더 해 주었습니다

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 것은 오래간만 입니다


경치를 보면서 올라간다 생각하니 한층 더 기분이 UP 됩니다
일부러 눈이 오고 난 다음날을 선택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그야말로 장관 입니다
눈으로 만들어진 풍경을 일본에서 보다니 행운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이른 아침 일어나서 피곤할 법도 한데
동생은 멋진 설경을 보니 절로 힘이 솟는 듯 합니다


온천지역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연기가 나고 있습니다


저 산자락은 뜨거워서 그런지 눈이 쌓이지 않고 연기만 연신 뿜어대고 있습니다


하얀 눈밭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 집니다
게다가 사방이 뚫려 있으니 시야 확보도 유리했습니다


이런 장관을 놓칠 수 없기에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로프웨이 안에서 연신 감탄 하였습니다


눈과 온천 그리고 연기가 섞인 모습을 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화산이 폭발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인증 한번 합니다


로프 웨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침엽수도 눈이 쌓이니 흰색과 녹색의 조화로 인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보입니다


이제 점점 종착지가 보입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멋진 관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점점 가까워 지고 이제 하차해야 할 때란 걸 알게 됩니다


정상에 도착하여 하차 후, 소 앞에서 사진 한번 찍어 봅니다
이제 이동 수단을 통해 올라 갈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내려가는 것 밖에 없지요

하코네 유모토 -> 고라 (등산열차로 이동)
고라  -> 소운잔 (케이블 카로 이동)
소운잔 -> 오와쿠다니(로프 웨이로 이동)

밖으로 나가서 오와쿠다니를 제대로 한번 구경해 봐야 할 시점 입니다
먹으면 7년을 더 산다고 하는 쿠로타마고도 있고, 온천과 각 종 볼거리가 있던  오와쿠다니

다음 편에 계속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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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mino
    2010.08.02 00:45 신고 [Edit/Del] [Reply]
    지금 너무 더워 잠을 못자고 있었는데 사진 보다보니 왠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
    하코네는 항상 가고싶다 하면서도 못가봤던 곳인데 잘 체크 해뒀다가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_
    혹시 저 로프웨이 바닥도 통유리로 되어있나요? 그럼 전 절대 못탈텐데 ;;; ㅎㅎ
    • 2010.08.02 10:35 신고 [Edit/Del]
      열대야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ㅎㅎ
      바닥은 막혀 있어서 안심하셔도 됩니다 ^^
      하코네..! 추천드립니다!
      산이기 떄문에 가을에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2010.08.02 01:27 신고 [Edit/Del] [Reply]
    무더운 여름에 겨울 눈 사진을 보니,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사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동생분이랑 분위기가 참 달라요...ㅎㅎㅎ

    아래쪽 오픈캐스트 구독신청 했구요.
    배너가 참 이뿌네요..^^*
    • 2010.08.02 10:39 신고 [Edit/Del]
      ㅎㅎ 둘이 다른 분위기 덕분에
      겹치지 않는 캐릭터라 좋은 점이 많습니다 ㅎㅎ

      오픈캐스트 신청 감사 합니다 ^^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 하세요~!
  3. 2010.08.02 06:20 신고 [Edit/Del] [Reply]
    이얏! 풍경이 대박입니닷~!
  4. 2010.08.02 10:19 신고 [Edit/Del] [Reply]
    설경이 너무 예쁜데요?^^
    저도 로프웨이 한번 타보고 싶네요..ㅋㅋ
  5. 2010.08.02 21:23 신고 [Edit/Del] [Reply]
    이 더운 한여름에 눈덮힌 사진을 보니.. 겨울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6. 2010.08.04 00:02 신고 [Edit/Del] [Reply]
    폭염을 잊게 해 주는 시원한 풍경들의 연속이군요.
    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보고 겪은 여러 좋은 기억이 많으시겠지만,
    이곳 로프웨이에서 바라본 일본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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