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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학교 신체검사 때 보는 풍경 3가지 변화하는 몸 태어나서 어릴 때의 모습을 벗고,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를 거쳐 성인이 되는데 매일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잘 모르겠지만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라면, 그 변화 된 모습을 알고 흠칫 놀라는 경우가 생긴다 아역 배우가 어느날 나타났을 때, 변한 모습보다 훨씬 놀라기도 하는데... 이런 사항을 체크하기도 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학교에서 갖게 되는데 이 시간을 일컬어 "신체검사" 시간 작년 대비 성장률을 알아 보는데... 그 기록은 생활기록부에 고스란히 기록되니 학생들은 좀 더 나은 기록이 쓰여지길 원하는 날 그렇기 때문에 온갖 노력의 현장이 이뤄지기도 하는 교실로 변하게 된다 과연 신체검사 하는 날은 어떤 풍경이 만들어 질까?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 몸무게에 민감한 학생이라면, 신체검사 때.. 2011. 4. 13.
키 큰 사람이 부러운 3가지 경우 키 = 기럭지 어느새 부터인가 충청도 사투리인 기럭지가 표준어인 키를 앞지르고 우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되었다 길이부터도 긴 기럭지라는 단어가 쓰이게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감상 키 보다는 기럭지라는 표현이 더 맞아서 아닐까? 포털 사이트를 기반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 우월한 기럭지....완소 기럭지 등등 우리나라만큼 키에 대해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같은 얼굴, 같은 몸매라면 키가 큰 사람이 후한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아무튼 키가 큰... 일명 사기에 가까운 기럭지를 소유한 사람을 보면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부러운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부러워 하지 않기 위해.. 키가 큰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높다는 의학 보고서를 봐도 그렇게 위로가 되거나 와닿지 않는.. 201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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