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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8

혼자 밥먹기 메뉴얼 혼자는 편하다 혼자있는 것이 외롭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잘 생각 해 보면, 의사 결정부터 행동까지 설득할 사람이 없다 나 자신만 그렇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함이 뒤따른다 혼자라는 것은 때에 따라서는 가장 심플한 모습이다 여행도 혼자 가고, 잠도 혼자 자고, 시험 문제도 혼자 푼다 같이 풀면 그걸 컨닝이라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유독 밥 먹을 때만큼은 뭔가 어색하고 눌려있고 두려워한다 한국 식당에서 1인식을 판매하는 곳을 찾기 힘든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혼자 식사를 하면 안될 것 같고,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왕따 아닌가 생각이 들 것 같고, 내 돈 내고 주문 하는 그 순간도 쪼그라들기 마련이다 심지어 아예 주문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당당할 필요가 있다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은 .. 2014. 11. 20.
남녀가 3번 밥 먹으면, 연인 될 확률은 51% 50% ? 51%?! 우리들은 살면서 반반 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양념반 후라이드반 이마저도 길면, 양반 후반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 양 쪽 모두를 화합 하려는 생각이 있는지 몰라도 반반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어떤 상황에도 반반을 사용한다 내일 휴교를 할까? 확률은 반반... 이번에 특박을 줄까? 그 확률 역시 반반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는 반반을 사용하는데 분수로 나타내 보면, 1/2 이고 , 퍼센트로 나타내면 50%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니고서야 반반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이런 이야기는 다양한 상황과 분야에 사용 된다 연애에서도 비슷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호감이 있을 확률 그 사람과 사귈 수 있을 확률 이럴 때 많이 .. 2011. 4. 9.
직장에서 점심 내기 가능한 3가지 게임 먹자고 하는 일 직장을 다니면서 언제까지고 일만 할 수 없다 가끔 이벤트도 있고, 일 이외에 동료들과 어울림이 있어야 사람 사는 맛이 팍팍 나지 않겠는가..? 가뜩이나 연말인데...인간미 없이 연말을 보내는 직장 분위기는 그다지 환영할만하지 못하다 학창 시절 때는 학교에서 운동도 하고, 좋으나 싫으나 공부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겼지만 취직을 한 후로부터는 방학도 없고,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며 달 보며 퇴근하고...이 일을 평생 해야 하는가... 진정 원하는 일이 이것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즉...환기구가 없다는 이야기 이럴 때, 늘 있는 일상이지만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 사람들은 내기 라는 것을 하게 된다 점심에 점심 내기를 하고... 야근 때는 식사 사오기 심부름을 내기에 올린다 아... 2010. 12. 15.
누구나 해 본 빈말 3종 세트 빈말의 필요성 야구에는 빈볼(Beanball)이 있다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고의사구 투수가 타자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머리를 향해 던지는 공인데 당연히 반칙이다! 가뜩이나 온 힘을 다해 던지는 공인데, 그게 머리로 날아 온다니...맞아서 안전도 안전이지만 군대에서 하이바(방탄 헬멧)을 썼을 때, 어딘가에 부딪히면 그냥 부딪혔을 때 보다 엄청나게 큰 소리 때문에 깜짝깜짝 놀란 적이 있을텐데.. 100km가 훨씬 넘는 야구공이 머리를 강타한다니...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야구에서 빈볼은 위험하고, 반칙 플레이지만 사회에서 빈말은 의미가 좀 다르다...! 빈볼이 아니라 빈말이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 착한 거짓말도 있어야 하고 대화에 기름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빈말 누구나 진실만을 이야기 한다고 생.. 2010. 12. 13.
뷔페에서 많이 먹기 위해 지켜야 할 5계명 주말은 위장 풀 가동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말은 다른 이유로 바빠 진다 주위 친구 , 선후배가 결혼하고 결혼 했는가 싶더니 돌잔치 하고... 돌잔치 했는가 싶더니 부모님 환갑..칠순..팔순 잔치까지 하루에 한개명 다행이지만 하루에 몇개씩 겹치기도 하니... 왠만한 연예인 스케쥴 저리가라 할 정도 경사도 좋지만 이와 비례 하면서 지갑은 축의금이란 명목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시작한다 물가는 오르는데...월급은 그대로... 월급은 그대로 인데 경사가 왜이렇게 많은지 10만원을 한다 하더라도 다시 10만원이 돌아오리란 보장도 없다 라는 생각은 기뻐해야 할 잔치집에서 힘이 쭉쭉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일단 본전 찾아야하지 않겠는가..?! 다른 때는 몰라도 이런 때 만큼은 푸드 파이터가 부러워진다 '일본의 고바야.. 2010. 11. 25.
버스 타기전 식사 안하게 된 사연 2가지 떼어 놓을 수 없는 버스 생활하면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대중교통은 무엇일까...? 버스 아닐까?! 마을 버스, 시내버스, 시외버스, 광역버스, 고속버스, 통학버스 등등 버스의 종류와 가격은 그만큼 다양하다 이 이야기는 그만큼 버스와 가깝게 지내며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는 것인데 이름과 가격은 달라도 버스에서 겪은 에피소드는 비슷하리라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버스 안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 심지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아니고 정류장 마다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노릇 지하철이라면 역마다 화장실이 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가끔 화장실 개선공사하는 역이 있어서 이 믿음에 금이 가기도 한다) 기차라면 기차 안에 화장실이 있으니 두려움에 떨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버스는 그렇지 않고, 급박한 상황이 .. 2010. 8. 25.
갑자기 질문하면 생각 안나는 5가지 Question 살면서 물어보고 답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가장 처음 듣는 질문으로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질문에.... 엄마라고 하면 아빠가 서운해 하고 아빠라고 하면 엄마가 서운해 하고... 인생의 질문 가운데 난제 중 난제의 질문을 말을 배운지 얼마 안되어서 만난다는 것은 인생이 첩첩산중이란 것을 암시해 주는 것 같다 성장하면서 질문은 두가지로 나뉜다! 배운 것에 대한 질문 / 잘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 잘 모르는 것이야 그냥저냥 넘어가면 상관 없다만 배운 것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다면, 줄빠따....까지는 아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르고 시험지를 통해 만났다면, 천재와 바보를 구분짓는다는 이 종이 조각을 통해 시험의 합격 / 불합격이 결정되지 않는가?.. 2010. 7. 1.
직장에서 식사 매너로 점수 따는 방법! 식사 매너가 있는가?! 무더운 여름 월드컵으로 인해 피곤이 눈가에 가시지 않고 , 누가 직장 아니랄까봐 월드컵은 배려도 하지 않는 업무와 스트레스에 상사의 압박이 더 해지니 압박 축구를 현실에서 체험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상사가 업무 시간에 나가서 잠을 자고 온 다는 걸 인터넷 상에 쓸 수도 없는 노릇... 이런 게 직장이 아니겠는가...라는 말을 되내이고 로또만 되면 회사와는 안녕이라는 꿈을 꾸고 , 오늘도 오전 타임을 지내고 점심시간 10분 전... 동료들과 메신저를 통해 점심에 무엇을 먹을 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는 눈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퇴근 시간 10분전 이후로 가장 회사에서 반짝이는 눈을 하고 있을 타이밍... 아뿔사...갑자기 별안간 상사의 외침이 들린다 "오늘 점심 다 같이 먹지?" 점심.. 201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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