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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6

4월의 어느날, 박경리 문학 공원을 가다 장편 소설 - 토지의 저자 박경리 문학 책에서만 봐 왔던 작가였고, 토지는 시험에서 봤던, 소설이었다 알고 있는 정보라고는 거의 없지만, 대단한 작가임에 틀림없고, 토지 소설을 26년간 집필하셨다고 하니, 그 분량과 인내심은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다 그 결과 이름을 딴 공원과 생전 소설을 집필하던 집까지 관광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공원이고, 공원의 일부만 둘러봤지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기에 그 날의 모습을 남기게 된다 주차장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리 넓진 않았다 그림과 똑같이 생긴 건물을 봤다면,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봄을 맞이하는 모습 흐르는 강물이 거슬러 올 수 없듯,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이제 또 다른 시간의 흐름이 왔는데 그 모.. 2019. 5. 3.
2019년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2019년 4월 4일 목요일 날씨 : 맑음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시작을 하루 앞둔 날, 내일부터 사람이 많고, 붐빌 것 같아 하루 일찍 윤중로로 향했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여의도 윤중로 당산역 4번 출구로 향하면, 한강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 그곳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점 양화 제1요금소 옆에 위치 해 있다 1인용 & 아동용 1시간 : 3,000원 / 2시간 : 5,000원 2인용 1시간 6,000원 / 2시간 : 10,000원 고급형 / 유아 동승용 1시간 : 5,000원 / 2시간 : 10,000원 자전거와 시간을 정한 후 신분증을 맡김과 동시에 계산을 하면 된다 신분증은 자전거를 반납하면서, 찾아 갈 수 있으며 시간 초과시, 초과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자전.. 2019. 5. 1.
가을여행, 강화 광성보가서 가족,연인에게 점수 따자! 여행은 가을 여행이 제 맛 우리나라는 4계절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왠지 2계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더니, 건기 / 우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했던 우리나라 날씨 그러나 다행히 가을만큼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봄 햇살은 며느리 주고, 가을 햇살은 딸에게 준다고 하는 가을 가을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고 하는 그 가을 건강과 음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을에 여행을 간다면, 맑은 날씨, 선선한 바람, 딱 좋은 햇빛의 삼박자가 여행객을 반겨 준다 이 때, 바다도 보고 국사 지식을 다량 방출하여 똑똑한 남친...아빠으로 등업될 수 있는 곳이라면 좋지 않을까?! 강화도라면 위의 조건에 대해 True 값을 보여 준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 없이 인천 강화에 위치한 광성보로.. 2011. 10. 20.
파주 아울렛, 쇼핑과 나들이를 동시에 파주에서 쇼핑을 여주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지만, 파주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두 아울렛은 같은 곳에서 런칭하였지만 그 컨셉은 다른데 파주 아울렛은 그 크기가 여주보다 작지만 입점 브랜드가 젊은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다 여주에는 명품 브랜드가 입점 해 있지만, 파주에는 없는 것도 특징 비가 와도 걱정 없는 구조 파주 아울렛은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쇼핑 할 수 있게 비를 맞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통로가 있고, 지붕이 있어 매장을 들어가고 나올 때, 전혀 걱정이 없는데...단점이라면...반대쪽 매장을 가고 싶어도 정해 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다 가장 위층에서 둘러 보니, 여주에 비해 작은 같은 느낌 푸드 코트 반대편에 보이는 커피 전문점과 음식점 이 모든 곳이 쇼핑 공간이라니.. 2011. 8. 27.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유럽에 온 듯한 풍경 늦여름 , 초가을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011년 8월 19일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물폭탄과 게릴라성 호우는 우리나라아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 동남아가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기에 충분했다 무작정 여름일 것 같은 시기가 지나고 어느덧 8월 말 대학생들은 슬슬 개강준비를 하는 이 때, 가을은 어느덧 다가오고 있었는데... 어디를 찍어도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데... 여행은 여유롭게... 경기도의 끝에 위치한 여주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에 있어서인지 먼 듯하면서도 가까운 느낌이 든다 아울렛 들어가는 길 한산하니 마음이 뻥~ 뚫린다 주차장에서 아울렛의 일부를 보니, 대궐같기도 하고...누군가의 소유로 되어있는 저택의 느낌도 든다 스타벅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브랜드의 이.. 2011. 8. 20.
주말 산행을 한층 더 흥겹게 해 주는 하모니카 봄이다 영하 몇도인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살을 에는듯한 추위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 온 것은 아닐까? 이러다가 영화 투모로우처럼 되는 것은 아닐까? 별별 생각을 다 한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영상 기온을 회복하기 시작하더니, 눈이 내려도 그 다음 날이면 흔적도 찾아 볼 수 없는 봄이 왔다 나른한 봄, 언제 몰려 올지 모르는 춘곤증 그래도 두꺼운 옷을 입고 발이 얼고 손이 어는 겨울 보다는 봄이 마음도 설레이고 활동량도 많아지니 설레이는 계절이 아닐 수 없다 봄 맞이 귀한 손님이 오면 ,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데 기다리던 봄이라고 하지만 문을 열고 방문하는 대상이 아닌 어느 순간 확~ 다가오는 손님인지라 맞이 할 준비를 할 수 없다 서서히 그래도 꾸준히 다가오는 봄을 맞이 하고자 등산을 계획하.. 2011. 4. 2.
9마리의 용이 있었다는 치악산 구룡사를 보다 목적지에 다다르다 구룡사를 향해 낙오와 큰 문제 없이 미끄러운 눈 길을 아이젠 없이 런닝화에 의지 하며, 이대로 미끄러지면 도와 줄 사람도 마땅치 않다는 생각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니, 어느 덧 목적지가 가까워왔는데... 구룡사에 가까워지니 가장 먼저 보게 된 건물 한자에 있어선 거의 까막눈이라 봐도 읽기가 불가능 창호지로 되어있는 문을 군데군데 손가락으로 뚫어 놓은 걸 보면 신혼 첫날밤을 훔쳐 보았던 호기심이 발동된 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니 드디어 눈 앞에 구룡사나 눈에 들어 온다 가파르지만, 올라갈만 하고...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것 같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구룡사의 언덕 길을 따라 올라가니... 집으로 삼고 싶은 멋진 한옥 스타일의 건물이 나온다 .. 2011. 1. 13.
흰눈이 내린 날 찾은 치악산의 구룡사 가는 길 강원도 원주 치악산의 구룡사 수도권에선 눈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는 12월의 어느 날...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 등산하는 내내 치가 떨리고...악이 받친다 하여 치악산이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가볍게 등산은 하지 않도록 결정한 후,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하는 구룡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눈 오는 날 굳이 무리 하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며... 잘 갖추어진 관광 시스템 치악산을 방문하기 전, 구룡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몰랐다! 일단 들어 본 산이고...등산은 힘드니 기억될만한 무언가 보고 오는 것이 낫겠다 싶었는데... 사찰이라면 그리 깊은데 있을 것 같지 않고 치악산에 있는 사찰이라면 비범할 것 같아 찾아 갔다 주차장에 차량.. 2010. 12. 28.
해운대와 남포동에서 느끼는 부산 영화제 분위기 부산 국제 영화제의 현장 화려한 레드카펫 그 위를 걷는 스타 영화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 아닐까? 작정하고 영화제를 보러 간 죽기 전 이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인생이란 방명록이 허전할 것 같다 영화 해운대에서 말한 오후 3시... 어정쩡한 시간대지만 열차 시간이 오후 8시... 남은 시간은 5시간이니 일단 부산의 해운대로 출발한다 해운대 Login 한여름이면 100만인파가 모인다는 해운대 부산을 너머 우리나라 명소 중 하나이지만 정작 해운대 땅을 밟은 것인 이번이 처음인데...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도착한 곳은 해운대 지하철을 타고 명소를 갈 수 있다니... 아무렇지도 않아야 하지만...신기한 이 기분.. 서울 지하철과는 다르게 카드를 대는 곳이 다른 부산 지하철 한글을 읽을 수 있다.. 2010. 10. 12.
당일치기 부산 여행, 센텀시티에서 본 화보촬영 당일치기, 부산 여행 부산...우리나라 제 1의 항구도시이며,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 해운대, 태종대...부산대는 아니고... 유명한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절경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이번 부산을 방문할 때, 1년에 한번있는 영화제가 있고 그 규모는 세계적인데... 표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표를 구한다 하더라도 숙소까지 구하기 쉽지 않은터.. 하지만, 그렇다고 부산행을 포기할 순 없는 법 교통수단의 발달로 하루만에 부산을 왕복하고 아침은 서울에서 점심과 저녁을 부산에서 그리고 야식은 집에서... 영화제는 못 보더라도 분위기는 볼 수 있고 숙소가 없다면 열차에서 잠을 자면 되지 않는가? 일단...KTX예약하고 부산으로 어택땅을 찍는다 오전 7시즈음 한산한 서울역 서울역은 늘 복잡하다 하지만..... 201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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