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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컴퓨터 & 전자제품

맥북에어 개봉기, 100원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다

by G-Kyu 201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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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 주인이 되자


어는 시대가 흐르면서,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른바 언어의 사회성

이전에 애플이라 하면, 사과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였지만,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로 복귀 하면서 애플하면, 먹는 사과 보다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다소 폐쇄적인 애플 제품들의 불편한 단점을 극복하고,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품들로 많은 소비자 층을 확보한 애플

이제 사과 농장이라 하면,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사과가 아니라
애플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너무나 많은 신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왠만한 제품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소비자의 마음을 완전히 무너뜨린 애플

유명 웹툰을 볼 때, 선리플 , 후감상은 있지만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고가의 전자제품을 선구매 , 후평가의 모습을 만든 애플

애플 제품은 1세대 이외의 제품은 나오면 구매해야 손해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어찌보면, 아예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이 금전적 이득임에도...

울트라 씬 노트북 계열에서 현재까지 독보적인 갑(甲)의 위치에 있는 애플의 맥북에어
이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신제품이 나온다고 하지만...

전자제품 구매시 필요한 자세는 필요할 때 구매하고, 신제품이 나와도
배 아파 하지 않는 자세 아닌가?

제품의 텀이 빨리 바뀌는 전자제품 시장...
굳이 신제품을 써야 한다면, 죽기 1분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다

아무튼, 이왕 구매 하는 애플 제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 해 보자

이미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마트몰


정 할인점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기준으로 보면,
이마트몰이 애플 제품을 구매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롯데에 많은 기여를 한 소비자라면, 가끔 행사할 때 이렇게 저렇게 할인 받을 수 있겠는데,
이마트몰에서는 기여도에 관계 없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두가지가 있었다

1. 생일 쿠폰
2. 하리티케

생일 쿠폰이야 이름만 들어도 뭔 쿠폰인지 알겠다
그런데 하리티케는 뭔가? 일본어 같기도 한데..알고보니 이마트에서 만든 신조어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쉽게 보면 하루동안의 혜택으로 보면 되겠다
이마트 자체에서 하는 소셜 커머스의 분위기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한정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니...
관건은 애플 제품도 이 목록에 포함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애플 전제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맥북 에어는 하리티케에 포함이 되었다
11인치 / 13인치에 해당하는 맥북 에어를 하리티케 기간에 구매를 하면, 1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근데 언제 이 상품이 올라올지 모른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2012년 3월 초에 한번...말에 한번...두번의 하리티케가 있었다

165만원이라고 했을 때, 약 6%의 할인이 되어 155만원에 구매가 가능했고
여기에 생일 쿠폰이 붙으면, 10%의 추가 DC

생일 쿠폰 + 하리티케 = 1,395,000원이 되었다


여기에 올레 회원이라면, 추가 적립이 이뤄진다
2%에서 행사시 4%까지 적립이 가능하니...

위의 금액이라면, 4% 적립하여 55,800원이 추가 적립되었으며 언제든지 현금화가 되고,
여기에 이마트 자체에서 30,000원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85,800원 중 55,800원은 현금화가 가능하고 30,000원은 이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니, 나중에 마우스를 구매하거나 추가 액세서리를 구매할 때 이용하면 되겠다


청구할인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본인이 소유한 카드가 행사 중이라면,
추가 5%의 할인이 가능 해 진다

여기에 캐쉬백이라던지..신세계 포인트라던지...각 종 포인트로 할인을 받으면?
165만원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

여기에 무이자 10개월 할부까지 주어지는 행사가 겹치면...
이미 주문이라는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속 안을 들여다 본 맥북 에어


모든 혜택을 중복해서 누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생일 쿠폰 + 하리티케만 하더라도 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올레 회원이라면, 최소 2% 적립의 혜택을 누렸을테니...
다른 사람이 누린 할인혜택을 부러워말고...정가 주고 구매한 분들을 생각하며 박스를 열자


아이패드를 열어 보았을 때 처럼, 투명 비닐에 흰색 박스
여기에 검정색으로 쓰여진 MacBook Air

제품의 종류는 달라도 포장 방법은 다 같은 것 같다
촉감부터 다른 애플 제품의 박스


올려 놓고 보니...컴팩트하다는 말 밖에는 떠 올릴 수 없는 맥북 에어 13"


뒷면을 보니, 각 종 스팩이쓰여있는데... 128GB가 작을 수 있지만,
메인 컴퓨터가 아닌 서브 컴퓨터이니, 적당히 관리를 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용량

하드 디스크가 이나니 SSD이니...속도 또한 Up


완벽한 패킹이 되어있으니, 칼로 조심스레 열어 보는데...

 
아이폰4 / 아이패드2를 열때도 그랬듯...조심스레 열게 되는 애플의 포장
포장은 막 뜯어야 된다는데...포장지 하나에도 신경 쓴 잡스형님

특유의 질감을 보여주는 맥북 에어


이패드2에서 느껴졌던 특유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맥북에어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때보다 더 커진 크기


여러가지 형형 색색의 컬러가 아닌 단순한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맥북 에어를 들고, 밑을 보니 커다란(?) 충전기와 연장할 수 있는 연장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아이폰4 / 아이패드2에서 볼 수 없었던 연장 케이블

Open, 맥북 에어


북 에어를 열기 위해서는 여닫는 부분의 이 탭을 제거 해야 하는데...


일단 제거해야 열 수 있으니, 찬찬히 뜯어 보고..


컴팩트하기로 정명이 나 있는 맥북 에어
왠만한 노트북에 있는 기능이 맥북 에어엔 없을 수 있다

예를들어 , 이더넷 단자라던지...모니터 출력 단자라던지...
그런 불편함(?)들은 주변기기로 해결이 가능하지만...(만만치 않은 가격)

주된 용도만 잘 정한다면, 굳이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위안인 SD카드 리더기


맥북 에어를 열어보니, 키보드위에 다소곳이 올려진 한장의 종이



제거한 뒤의 키보드 모습
감도가 좋은 트랙패드 , 전원을 켜면 LED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키보드

맥 OS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불편함 정도는 감수하고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고 싶게 만든다

맥북 에어, 구매시...


플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며, 이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겠다

위의 쇼핑몰을 포함하여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시,

10개월 무이자...쿠폰 적용이 가능하고,

단점은 교환/환불이 어려울 수 있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간혹 반품된 제품을 재포장해서 새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만일,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를 한다면...
3개월 무이자...수령일 기준으로 14일 이내 묻지마 환불도 된다고 하고,

반품된 제품은 절대 재판매 하지 않는다 하니
소비자의 선택에 달렸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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