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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여자친구의 진짜 성격 알아보는 방법 3가지

by G-Kyu 201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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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믿지 마세요

날 것 같지 않은 솔로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여자친구가 인생 가운데 워프 되었다면?

맑고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며,
높은 하늘을 보는 가을 하늘처럼 연애가 풀려가고 있는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 계속 되고 있으며

만날 때 마다 웃어주고...챙겨주고...
걱정 해 주는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는가..?

천사가 발을 헛디뎌 지상으로 떨어진 모습이
지금 옆에 있는 여친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면...

연애 초반일 경우가 상당히 높다
지지고 볶고 튀기고 싸웠던 기간이 있었는데

아직도 헤어지지 않고 있다면...
이제 연애를 너머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당최 여자친구의 진짜 성격을 알 수가 없다!
객관식처럼 딱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매모호하고...정말...진짜...레알....성격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데...마땅한 방법이 없을까?

남친의 경우, 이전 포스팅에서 알아 보았는데..

남자 친구의 진짜 성격 나오게 하는 3가지 방법

여친의 경우엔 어떻게 해야 알아 볼 수 있을까?
3가지만 알아 보았다...!

남에게 하는 모습이 진짜 모습

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고
심지어 실제 상황을 보더라도....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어떤 행동을 하는가?
평소의 거친 모습을 보이다가도...

조신한 모습으로 돌변하며...한입 한입 조심스레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변하지 않던가..?

높은 dB을 자랑하는 목소리는
한층 가냘퍼진 목소리로 변신하고...

집에서는 다양한 공격으로 파리를 잡고,
바퀴벌레를 보면 못잡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는 개미도 죽일까 말까 하는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이 모습은 연애에서도 변함이 없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는

확실히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남자친구에게 보인다
하지만...식당을 가거나...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를 살펴 보자



여자친구가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가..?
노비를 부리듯 부리는가...? 예의를 갖추는가?

모르는 사람이 길을 알려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가..?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어떻게 하는가..?

한마디로...남자친구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여자친구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앞으로...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대할 모습을
미리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잘 살펴 보자..!

선물을 어떻게 대하는가..?!


녀가 서로 만나고 연애를 하다보면
선물을 주고 받는 경우가 생긴다

물건의 가격에 상관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을 주면, 더 이상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물품이 되는데...

어떤 선물을 주어도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명품 가방이 아니면 안된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은근슬쩍...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자꾸 어필 한다면...?

물론, 명품 가방을 사주고도 남는 형편인데
매번...화장품 샘플 주고...잘 쓰지 않는 물건만 선물로 준다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어필하는 것이 맞을 수 있지만...
자꾸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어떤 선물을 주더라도

소중히 다루지 않고....아무데나 두고
어디다가 뒀냐고 물어 보면...잃어 버렸다고 하는 일이
많이 있다면....?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성격이라 할 수 있겠다
볼펜을 사줘도 잃어 버리고...화장품을 사 줘도 잃어 버리고..

무엇을 줘도 잃어 버리는가..?!
덜렁대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그 안에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마음도
알게 됨에 틀림 없다..!

화가 났을 때, 대처하는 모습


생은 늘 Sin함수 그래프처럼
올라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다

연애 전선도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기도 하는데
그 주기가 얼마인가에 따라 빈도가 달라지기는 한다

원래 가까울 수록 많이 싸우지 않는가..?!

친하지 않는 옆집 아저씨와 싸우는 일이 많은가..?
가까운 부모님과 싸울 일이 더 많은가..?

이처럼 연인 관계에서도 가까우니 싸움이 나기 마련이다
아주 안 싸울 수는 없으니....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여자친구의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소리를 지르는가...? 말을 절대 안하는가...?
그냥 가 버리는가...? 그냥 우는가...?

이 때의 공통점은...대화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이 이만큼 화가 났으니...
알아서 달래던가...빌던가...하라는 모습으로 나온다면..?


물론...남자친구가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발이 손이 되도록 빌어야겠지만...

그리 큰 문제가 아님에도
삐지기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여자친구라면....

화난 모습 속에서 그 동안의 모습과 전혀 다른
여자친구의 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겠다...

성격 차이는 존재한다


자와 여자는 생김새도 다르지만
생각도 다르기 마련이다

그러니 남자고...여자...아니겠는가?
그런데...서로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본 모습을 숨기고...결혼 하고 나서야
진짜 모습을 보며...후회하면 이미 늦는다..!

그렇다고 만나자 마자 본래의 모습을 보이면
연애가 시작도 되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연애가 진행되고...서서히 본 모습을 보이고...
감당이 되면, 결혼으로 이어지고...그렇지 못하면...
인연이 아닌것...이것이 연애 아닐까...?

 
<2010년 12월 22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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