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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3

추석 전날..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만난 물폭탄 서울은 물난리 추석 연휴의 첫날부터 들려오는 서울의 비소식 예상 강우량은 40mm정도였으나... 국지성 호우인지 서울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연휴 첫날이고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서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 곳곳을 갈 수는 없었지만 2010년 9월 21일 화요일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서 그 피해를 가늠해 본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가을이고 태풍도 아닌데 거센 빗줄기는 가늘어 질 줄 모른다 얼마나 내려야 이 비가 그칠까?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 역 5번출구로 나와 명동 중앙로를 가던 도중 보이는 롯데 백화점 앞길은 물보라를 일으키는 차량으로 한산한 서울의 중심을 달리고 있다 명동 중앙로를 들어가기 위해 진입한 초입부 연휴에 강한 빗줄기까지... 발 디딜틈 없는 모습의 거리이지만 오늘만큼은.. 2010. 9. 21.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Best 4 민족 대명절 추석 한해동안 비를 맞고 햇빛을 받으며 결실을 맺고 수확을 하는 가을 어떻게 비를 맞고 햇빛을 받으니 결실이 생기는가 원리는 pass하도록 하자 어쨌든 이 기쁨을 나누고자 우리 조상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때만 하는 전통놀이와 문화가 생겼다 그리하여 만들어 진 추석 이름하야 한가위 친척과 가족이 모여 살았던 집촌에서 각 자의 삶의 터전에서 살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추석이 되면 귀경길이 일어나며 가까운 대륙에서는 이동만 3박4일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다행히 그리 넓지 않아 고속도로에서 하루 이상 소비할 일이 없다 게다가 고속도로 증설과 네비게이션 및 실시간 교통 정보 덕분에 귀경길이 예전에 비해 한층 빨라 졌다 현실에서 지지고 볶고 살다가 명절을 계기로 친인척들이 한 곳에 모이니 그.. 2010. 9. 20.
살찌는 계절인 가을을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선선한 계절 가을 아침 낮 저녁 가리지 않고 찌는 날씨는 어느새 사라지고 오후 7시만 되도 해가 뉘엿뉘엿 지며 가을로 향해가는 시기가 찾아왔다 말(馬)이 살찐다 하여 사람까지 찌면 되겠는가? 다이어트가 목적인데 살찌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비상 중에서도 이만한 비상이 없다 잠깐 정신을 놓게 되면 양손에 들린 햄버거와 피자는 설명할 길이 없어진다 그래도 사람 나고 다이어트 났지....다이어트 나고 사람 나진 않았으니 먹은 것을 자책하며 후회하기 보다는 먹은 후의 대책을 세워보자 링컨도 그러지 않았는가? "당신이 얼마나 넘어졌는가에는 관심이 없다. 얼마나 일어섰느냐에 관심이 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먹은 음식에 대한 후회 할 시간에 운동으로 다이어트의 초석을 다지자 운동으로 빼면 요요현상도 크게 찾아오지 않.. 201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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