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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7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와 우리나라 겨울 한파의 공통점 우리나라 겨울 우리나라의 여름과 겨울은 해당 극과 극을 보여 준다. 여름엔 대프리카라고 할 정도로 아프리카 보다 대구의 기온이 견디기 힘들고, 지금은 숏패딩이 유행할 것이라고 하지만 히말라야 등산 갈 때 필요한 브랜드와 예전엔 돕바라고 불렀는데 롱패딩이 전국을 휩쓸었다. 우리 조상님들은 이런 날씨를 어떻게 견뎌왔는지 2023년을 살아가는 후손들이 지내는 여름과 겨울은 생활이 아닌 생존 그 자체다. 영상이 대부분인 겨울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영하는 물론 한파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확실한 추위가 찾아온다. 한파가 찾아오면 피부가 노출된 곳은 아플 정도로 춥고, 버스나 열차를 기다릴 때 가만히 서 있을 수가 없다. 마치 클럽에라도 온 듯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버틸 수 있다. 여름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여름.. 2023. 11. 30.
미세먼지와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겨울이 시작되다 오락가락하던 기온이 이제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지 내일부터 영하로 떨어진다. 그동안 낮에는 영상을 유지했었는데 가을의 낭만은 사라지고 두꺼운 옷차림이 아니면 외출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오늘 하루는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하늘을 뒤덮어 하루 종일 희뿌연 날씨가 이어졌다. 서울 및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외출 시 주의를 요했다. 그나마 겨울이 오면서 다행인 것은 추위 찾아오면서 북서쪽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찬바람이 불어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흩어지며 대기가 맑아진다. 미세먼지와 맑은 날씨가 반비례하게 된 이유인데, 추워야만 맑은 하늘을 본다는 건 유쾌하진 않다. 우리나라에선 미세먼지와 추위와의 싸움을 해가며 겨울을 지내야 한다. 현재로.. 2023. 11. 23.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3가지 봄 처녀 제 오시네 지난 12월부터 올 2월까지 춥고, 눈 오고 (와도 너무 왔다) 이것이 겨울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무지막지한 겨울 콤보세트를 맛 보았다 과연 산들바람이 불긴 부는 것일까? 윤중로에 피었던 벚꽃, 벚꽃이 봄 바람에 사라져가는 야경을 만날 수는 있는 것인가? 요즘같이 춥디 추운 날에는 봄의 좋은 날 보다는 왠지 황사가 와도 더 올 것 같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 같은 생각속에 빠지게 만든다 하지만 봄처녀라는 노래를 부르며, 지금보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올 것만 같다 봄 총각은 운율이 안 맞아서일까 어감이 안 좋아서일까 아무리 상상해도 멋진 모습이 아니어서일까 아무튼 봄의 느낌에서는 찾아 볼 수 없지만, 봄이 오면 총각도 설레이긴 마찬가지다 빌딩 사이를 걸어도 귀가.. 2013. 3. 29.
화사한 봄날이 싫은 3가지 이유 2012년, 봄이 오다 지구 온난화라고 하지만 전방에 있는 군인들은 물론이고, 겨울은 춥기 그지 없다 바람 한번 불면, 뼛속까지 추위가 스며드는 것 같았고 겨울철 버스에 타면, 안경이 뿌옇게 되어 자체 모자이크를 하게 되었던 날이 지나니 지구가 수십억년전부터 그랬든 태양 주위를 돌고 돌아 다시 봄의 위치에 왔다 이제 풀잠을 때리던 개구리도 깨어나고, 가끔 꽃샘 추위로 개구리의 멘붕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창밖을 바라보면,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다 조만간 개나리와 벛꽃이 봄날 한철에 화룡정점을 찍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움츠러들고...하루 내내 춥고..심지어 몇일동안 추위와 싸우며, 빨리 따뜻한 봄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었던 이 때... 갑자기 봄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 2012. 3. 30.
당산역에서 미리 만난 한강의 겨울 성큼 다가 온 겨울 2010년 10월 24일까지만 해도 수도권은 가을 날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10월 25일(월)부터는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겨울로 날아 온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싶지 않았지만 한번에 빙하기로 온 듯한 수도권 823년만에 금,토가 각 5번씩 있는 2010년 10월달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달로 기억이 남는게 아니라 순식간에 추워진 달로 기억이 남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은 10월이니 본격적인 동절기는 아니다 왜냐하면...군대는 아직도 6시 기상을 하기 때문... 앞으로 몇달동안 전국은 빙하기에 접어들텐데 그 추위가 전국을 덮기 전인 10월말 서울의 당산역에서 초겨울의 느낌을 담기 위해 출발한다 냉면은 겨울 음식이라면서?! 냉면은 차갑기 때.. 2010. 10. 28.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는 코디법 날씨가 추워지다 한 겨울 추위가 아직도 선하다 4월에도 눈이 오는 눈(雪)의 미친 존재감 때문이었을까?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다 게다가 이번 여름과 초가을엔 비(雨)의 끊임없는 선발 출장으로 땅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옆이 떨어지며 급기야 오늘 10월 25일엔 강풍에 추위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에 방심하고 길을 나섰다간 2,000rpm의 속도로 몸을 떨어대야 하니.. '떨녀'와 '떨남'으로 만들어 주기 충분하다 이런 추위가 찾아오는데도 대비 하지 않으면 길에서 인연이 될지 모르는 사람을 만났는데 턱은 연신 떨어대고, 여기에 몸마저 사시나무도 명함 못 내밀정도로 떠는 모습을 보이며 보호 본능은 커녕 상대로 하여금 가까운 경찰서나 보호센터에 신고 당하게 된다 .. 2010. 10. 26.
강남 스튜디오에서 만난 손담비 손담비를 만나기까지...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이 있는 날 손담비를 만나기 위해 강남으로 향했건만... 일찍 도착한 것도 있지만...촬영 시작이 늘어진다는 소식에 근처 커피 전문점에서 시킨 베이글 데스노트의 L이 생각나는데... 촬영은 이미 진행 중 이었고, 포토 그래퍼가 찍은 사진읗 놓고 어떤 사진을 사용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켠에서는 화보 촬영을 담당하는 데상트 관계자들이 어떤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지 샘플 사진을 보며 회의를 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위성TV라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조명 스튜디오는 간소하지만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길게는 밤샘촬영...짧게는 하루 온 종일... 화보를 찍는 것이 이렇게 힘드니 스튜디오 내에서 커피는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 본격적인 ..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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