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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2

화사한 봄날이 싫은 3가지 이유 2012년, 봄이 오다 지구 온난화라고 하지만 전방에 있는 군인들은 물론이고, 겨울은 춥기 그지 없다 바람 한번 불면, 뼛속까지 추위가 스며드는 것 같았고 겨울철 버스에 타면, 안경이 뿌옇게 되어 자체 모자이크를 하게 되었던 날이 지나니 지구가 수십억년전부터 그랬든 태양 주위를 돌고 돌아 다시 봄의 위치에 왔다 이제 풀잠을 때리던 개구리도 깨어나고, 가끔 꽃샘 추위로 개구리의 멘붕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창밖을 바라보면,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다 조만간 개나리와 벛꽃이 봄날 한철에 화룡정점을 찍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움츠러들고...하루 내내 춥고..심지어 몇일동안 추위와 싸우며, 빨리 따뜻한 봄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었던 이 때... 갑자기 봄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 2012. 3. 30.
봄이 주는 임팩트 있는 불청객 3가지 봄봄봄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하더니 , 왔는가 싶으면 후딱 지나가는 봄이니 그마저도 와닿지 않는 요즘.... 벚꽃과 개나리를 보고 여기에 덤으로 진달래를 보니 봄은 봄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 계절인지... 방심하다가는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을 맞이 한다 푹푹찌는 더위....습한 기운.... 걷기만 해도 등에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여름 이제 우리나라도 4계절이 아니라 2계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름 / 겨울의 길이는 상당히 길어진 느낌... 군대에서는 이런 계절인 줄 알았지만 사회에서도 이런 계절이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짧기는 짧아도 봄은 봄인지 약간 쌀쌀한 바람...따뜻한 햇살은 간편한 복장으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시기 하지만 밤에는 낮에 입었던 복장은 춥.. 201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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