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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2

해외 생활이 즐거울까? 그렇지 않다는데...?! 외국으로 우리나라른 삼면이 바다이고, 위로는 북한이 있기 때문에 외국을 가려면 비행기 혹은 배를 타야 하는 형편 통일이 되거나 전쟁이 없었다면 불굴의 한국인 투지로 부산에서 모스크바까지 KTX라도 깔 수 있는 기세로 성장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굳이 비행기가 아니어도 해외 여행이 가능하니 최강 실크로드가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 아무튼 유럽이나 기타 왠만한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외국간다 하면, 배나 비행기를 타야 간다는 인식이 있다 사실 그렇기도 하지만 말이다.. 육로로 외국을 갈 수 있다면 비용도 저렴했을 것이고, 외국에 대한 환상도 그다지 크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외국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따스한 햇빛 아래 백인 친구와 같이 영어를 하며,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오리엔탈.. 2010. 9. 2.
1.프롤로그 2009년 1월 29일 ~ 2월 13일 약 2주간의 네팔방문은 비지니스 때문도 아니고, 여행도 아니고 더군다나 트래킹도 아니었다. 교회 청년부에서 출발한 단기선교 훈련으로 네팔을 방문하게 되었고, 2주간의 선교 훈련을 위해 6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일정이었다. 20여명 되는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선교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벌써 7번째 방문이었기에 그 동안에 잘 다듬어진 경험과 일정으로 네팔의 수도인 카투만두에서 시작해서 극서부 지역인 도티(차량으로 30시간 걸림)로 동하여, 선교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산에 있는 마을로 올라가 그 마을 사람들과 먹고 자며 낯선 환경에서 지냈던 선교 활동이었다. 네팔에서는 평균 8시간의 정전(停電)이 일어나는 나라였고, 수도인 카트만두 역시 예외는 아니었..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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