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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3

미세먼지와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겨울이 시작되다 오락가락하던 기온이 이제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지 내일부터 영하로 떨어진다. 그동안 낮에는 영상을 유지했었는데 가을의 낭만은 사라지고 두꺼운 옷차림이 아니면 외출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오늘 하루는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하늘을 뒤덮어 하루 종일 희뿌연 날씨가 이어졌다. 서울 및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외출 시 주의를 요했다. 그나마 겨울이 오면서 다행인 것은 추위 찾아오면서 북서쪽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찬바람이 불어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흩어지며 대기가 맑아진다. 미세먼지와 맑은 날씨가 반비례하게 된 이유인데, 추워야만 맑은 하늘을 본다는 건 유쾌하진 않다. 우리나라에선 미세먼지와 추위와의 싸움을 해가며 겨울을 지내야 한다. 현재로.. 2023. 11. 23.
군인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7종 세트 바야흐로 제설의 계절 작년에 왔던 각설이 보다 더 지독한 눈이 오는 군대 하늘에서 돌덩어리가 떨어져도 이보다 기분 나쁘진 않겠다 밖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다...첫눈이다.... 말도 많고, 휴대폰을 머리 위 45도로 치켜 들고서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모습을 연출 후 사진 찍기에 바쁘지만 군대에서 눈이 온다면...총구는 땅으로 향하게 메고 삽을 머리 위로 쳐들고...빗자루와 함께 중무장 한후 제설 작업...즉, 눈 치우기 바쁘다 사회에서는 눈을 즐기고 있었지만... 군대에서는 눈을 치워야 할 존재로 보게 되는데 분명...남극이나 북극으로 한국 부대가 파견되면 제설 작업부터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눈에 대해 민감한 군대... 군대의 겨울은 눈으로 시작해서 눈으로 끝난다 해도 별로 틀릴 것이 없다.. 2010. 12. 11.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는 코디법 날씨가 추워지다 한 겨울 추위가 아직도 선하다 4월에도 눈이 오는 눈(雪)의 미친 존재감 때문이었을까?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다 게다가 이번 여름과 초가을엔 비(雨)의 끊임없는 선발 출장으로 땅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옆이 떨어지며 급기야 오늘 10월 25일엔 강풍에 추위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에 방심하고 길을 나섰다간 2,000rpm의 속도로 몸을 떨어대야 하니.. '떨녀'와 '떨남'으로 만들어 주기 충분하다 이런 추위가 찾아오는데도 대비 하지 않으면 길에서 인연이 될지 모르는 사람을 만났는데 턱은 연신 떨어대고, 여기에 몸마저 사시나무도 명함 못 내밀정도로 떠는 모습을 보이며 보호 본능은 커녕 상대로 하여금 가까운 경찰서나 보호센터에 신고 당하게 된다 ..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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