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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428

새로운 그룹에 적응하는 방법 단체 생활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혼자 살 수 있다고 생각할 뿐, 지금도 누군가와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삶은 주고 받는 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유상이냐 무상이냐 베푼 것이냐 댓가를 받는 것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피할 수 없는 단체 생활이란 뜻인데, 어떻게 해야 새로운 단체에 적응할 수 있을까? 1. 탐색전 어느 곳에 가서 속해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은 본인도 새로운 단체에 대해 익숙 해 질 시간임과 동시에 기존 멤버들은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일 시간이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므로 상황에서 환경에 관계 없이 동일할 수 없다 적응 기간이 지나야 다시 본래의 모습과 실력을 낸다 그 예로 프로 운동 선수들이 소속된 국가, 팀에서는 잘하다가 지역과 팀이 바뀐 곳에서 원래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다 .. 2021. 6. 29.
한정판 운동화(스니커즈)를 사는 마음은? 운동화, 스니커즈를 찾아서 신발은 발을 보호하는 걸로 시작해서, 무릎과 온몸의 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아이템이다 용도에 따라서 구두, 운동화, 슬리퍼 등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이 있다 현재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데일리 슈즈가 정해진다 양복을 입는다면, 구두 계열의 신발을 많이 신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일상에 웬만한 옷에 다 잘 어울리는 운동화를 신게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중 오늘 살펴볼 카테고리는 운동화 (스니커즈)다 한 브랜드의 같은 모델인데도 누구와 협업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몇 배이상 치솟는다 또는 디자인과 색상이 좋은데 해당 브랜드에서 첫 출시 이후, 한동안 출시하지 않아서, 구매하기 어려운 신발도 있다 그럴 때는 가격이 처음 브랜드 회사가 판매했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 2021. 3. 20.
코로나 19 무료 검사 후기 (feat.임시 선별 검사소) 코로나 강타 하나의 질병으로 인해 전국은 물론 전 세계가 이렇게 극심한 압박을 받은 적이 있을까 생각이 될 정도다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타격을 입고, 심지어 발병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치료제가 나오지 않고 있던 2020년 한해였다 감염 경로에 대한 파악만 있었을 뿐 별다른 대책 없이 그저 백신이 나오길 기다리며, 1년여를 보냈는데 잠식은커녕 더욱 기세 등등한 코로나 19로 인해 다방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인데, 3단계로 격상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앞둔 이 시점에 코로나 19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무료 검사를 위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여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코로나 19 검사 시간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다녀온 곳은 오전 8시 ~ .. 2020. 12. 17.
웹툰 작가들에게 감사하는 이유 Web + Cartoon = WebToon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엔 만화는 책, 신문, 잡지 등에서 보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가 도서 대여점이 생기고, 만화책을 300원가량만 지불하면 하루 동안 한 권을 빌려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스캐너를 통해 불법 스캔을 한 뒤, 파일화 되어 이곳저곳에 퍼지면서 쇠퇴기를 걸었다 이후 책으로 출판되는 시장이 줄어들고, 인터넷에서 만화를 볼 수 있는 웹툰이 시대가 열렸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고, 매주 올라오는 만화를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동안 주(Week) 마다 연재되는 만화 잡지를 구매해서 만화를 보던 시대에서 인터넷 상에서 일주일만 기다리면, 만화를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전엔 인기 있는 만화의 경우, 3 달마다 단.. 2020. 10. 30.
축구 게임 위닝(PES)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위닝 일레븐 SONY에서 만든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Play Station)을 구매한 사람들이라면, 위닝 일레븐 (일명 :위닝)에 대해 모르는 것은 둘째 치고, 이 게임을 위해 게임기를 구매한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EA 스포츠에서 피파 시리즈를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릴 때에도 코나미에서 만든 위닝 일레븐은 축구 게임의 지존이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다 위닝은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 게임이고,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다 최근엔 피파가 위닝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이야기는 위닝이 그동안 피파를 앞서고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 축구 게임 마니아라면 위닝 시리즈를 안 해본 사람이 없을 텐데, 그래서일까, 유독 위닝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게이머들이 .. 2020. 10. 27.
공군 복무 중, 야식을 책임졌던 스프레드 샌드위치 제조법 군생활을 떠 올리며 20살의 초중반 기억은 군 입대에 대한 압박과 복무 생활로 물들어있다 입대 안 해도 부담, 복무 중일 땐 전역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2년 4개월을 지내왔다 군생활 중 여러가지 기억이 있겠지만, 그중 음식에 관한 기억이 떠 오른다 훈련소에서 처음 만나고 들었던 군대리아 이 햄버거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동기들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먹거리가 한정되었던 훈련소, 자대 생활 중 군대리아는 한 끼 식사를 밥이 아닌 다른 걸로 먹을 수 있는 기회여서 기억에 남고 맛있다고 생각된 음식이었다 그 기억으로 블로그에 공군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군대리아에 대한 기억들을 긍정적으로 곳곳에 적어 놓았다 [공군 이야기 5] 훈련소 2주차, 이제 시작이다 건강이 중요한 훈련소 생활 낯선 환경에 적.. 2020. 10. 21.
블로거, 웹툰 작가, 유튜버의 3가지 공통점 나만의 공간 현실에서 나만의 공간을 갖기란 쉽지 않다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모두 건물이 있어야 가능하고,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상공간에서는 나만의 공간을 갖기 훨씬 수월하다 인터넷 서버라는 땅에 가상공간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회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고, 유료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현실의 공간보다는 저렴하다 게다가 이 공간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오가고 그와 중에 수익도 발생하고,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기에 가상 공간은 창작자나 독자나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없다 이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창작자들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 3가지를 분류해 봤다 블로거, 웹툰 작가, 유투버 비슷한 환경에서 창작을 해야 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1. 창작의.. 2020. 10. 15.
가짜 사나이2, 언 발에 오줌누기 일까? 진짜가 되기 위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만만하지 않다 얻고 싶은 게 있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경쟁을 통해 얻어야 하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그나마 얻은 결과물을 다른 누군가가 빼앗는다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들이 쌓여서 한 사람의 모습을 만든다 모두가 이것을 알기에 항상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배우고, 노력하고, 인내한다 가짜 사나이는 지금까지 선택을 통해 만들어진 인생의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한 일반인을 상대로 특수 부대가 하는 훈련을 받게 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인생을 바꾸는데 특수 부대 훈련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몸과 마음을 극도로 피로하게 만든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삶이 달라질까? 물론, 이 부분에만 중점을 둔다면, 당연히 바뀌지 않을 것이다 참가자들도 그걸 알 것이다 그런데 왜 자신.. 2020. 10. 14.
애플의 아이폰 12,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 볼 때 폰, 아이폰 (Phone, iPhone) 2008년 WWDC 2008년 스티브 잡스가 선보였던 프레젠테이션에서 아이폰을 소개할 때,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휴대폰을 넘어 이제 진짜 스마트 폰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의 성능과 품질을 소비자는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어있던 그 시대에 하나의 제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선다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은 한시라도 빨리 아이폰을 만나고 싶어 했다 자신이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제품을 사면서도, 그걸 만들어 준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같은 돈이라도 해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그 값어치가 달라지는데, 아이폰은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국에 정식 발매된 아이폰 3gs .. 2020. 10. 10.
강화 스타벅스에 있는 고인돌 테이블과 인테리어 강화도에 있는 스타벅스 강화도는 수도권과 가까워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섬이다 강화대교, 초지대교 2개의 다리가 있어서 섬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 볼거리, 관광지가 있는데 강화 대교를 건넌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전에 읍내라고 불리던 곳인 강화 풍물시장 근처를 가면 2019년 12월 20일에 개점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가 있다 특별한 인테리어 (테이블) 강화도를 대표하고, 스타벅스의 인테리어와 어울릴 수 있는 것이 고인돌이라 생각한 것 같다 테이블 모양과도 비슷한 고인돌의 디자인을 적용한 강화도 스타벅스 2층으로 구성된 강화도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도 겸하고 있으며, 위의 사진처럼 고인돌 모양의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실제 돌은 아니지만 돌처럼 질감이 비슷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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