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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428

모모야 DDP점, 로스&히레 돈까스 솔직 후기 돈가스를 찾아 돈가스는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므로, 지역에서 맛있는 곳이 있다 하면, 관심이 가는 음식이다 2012년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 하는 동부이촌동에 문을 열고, 지금은 프렌차이즈로 되어 전국 매장을 낸 모모야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후기가 좋은 것 같아 방문하기로 했다 히레+로스 가스 여러 메뉴들이 있었으나 두 메뉴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히레 & 로스 가스를 선택했다 가격은 16,000원 정식 세트이므로 밥과 미니 우동이 함께 나왔다 일반 냉동 돈가스나 저가형의 돈가스와 달리 고기가 두툼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아래 양이 많은 것이 로스가스 위에 두 조각이 히레까스 결과적으로 히레까스만 주문했어도 될 거 같았다 로스가스보다 고기가 두툼하고, 더 맛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돈가스를 먹기 위해 .. 2022. 9. 14.
동대문 크레페, 아무 때나 먹지 못하는 크레페 동대문 동대문은 야구장이 있고, 체육 관련 상점 그리고 각 종 시장이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기억된다 2,000년대 초반 밀리오레, 두타(두산타워) 등의 건물들이 들어서며 시대 흐름에 맞는 패션 타운의 중심지가 되었다 지금은 동대문 운동장이 없어지고,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생기고, 그 주변이 다시 한번 바뀌었다 크레페를 만나다 언제부터인지 동대문 크레페는 유명한 음식이 되어 있었다 동대문 크레페 위치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사거리역 (2호선) 13번 14번 출구 사이에 라는 상호의 노점을 운영하시는 할아버지께서 만드시는 크레페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맛으로 유명해져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고, 정해진 폐점 시간 전에 모든 재료가 소진되어 아무때나 먹지 못한다 운영 시간은 오호 12시부터 오후 5.. 2022. 9. 13.
코로나 대유행, 코로나 감염 후기 (COVID-19) 코로나 (COVID-19) 유행병이면, 말 그대로 유행이 끝날 때도 있을 텐데 코로나 바이러스만큼은 2019년 말에 시작되어 2022년 8월인 지금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일상을 괴롭히고 있는 바이러스다 그동안 여러 변이를 거치며, 다양한 이름을 보였는데 지금은 오미크론이니, 뭐니 하는 것보다 그냥 코로나로 통일해서 부르고 있다 전파력이 강할수록 그 힘이 약해진다고 하는데, 약해진 것인지 모르지만 전파력은 대단한 것 같다 유행에 동참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으나 강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몸이 약간만 이상해도 "혹시 코로나 인가?"라고 의심했는데, 걸려 보니, 그런 의심이 드는 것이 아니라 확신이 든다는 걸 깨달았다 감염 1일 차 가족 중에 코로나 감염자가 생겨, 아무리 조심해도 걸릴 .. 2022. 8. 28.
여수 여름 보양식, 하모 샤브샤브를 당머리 첫집에서 만나다 여수 당머리 당머리는 지형의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치, 닭머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그 이름이 지금은 당머리로 부르게 된 것이다 여수 남산동 해안에서 예암산자락이 닭의 머리처럼 생겨서 유래 되었는데, 영당이 있어서 어부들이 무사히 일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굿이 열리던 곳이라고 한다 여수 돌산 케이블카 돌산대교 근처에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탑승하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있다 여수에 처음 방문하면, 한 번쯤은 탑승하게 된다 구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여수 바다를 하늘에서 본다는 상징성과 오동도를 관광하러 갈 때, 탑승하게 된다 이 날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었다 비만 오면 그나마 다행인데, 케이블카 운행의 안전 조건에는 문제가 없지만 바람이 불어 케이블카가 좌우로 흔들흔들하며, 운행되었다 케이블카.. 2022. 8. 20.
통영 맛집, 볼락 매운탕을 찾아 한산섬 식당으로 볼락 매운탕 어획량이 많지 않아 다른 지역에선 맛보기 힘든 생선인 볼락 통영에서는 볼락을 쉽게 만날 수 있어서, 통영에 가면 꼭 맛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회로 먹어도 좋겠지만, 매운탕으로 먹고 싶어서 괜찮은 식당을 찾던 중, 한산섬 식당을 알게 되었다 여행 첫날, 저녁 시간임에도 이미 문을 닫아서 내일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점심시간 즈음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 주차장 혹은 가게 근처에 주차하면 된다 동호 공영 주차장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호동 315 식당과 20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걸어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붐비는 식당 안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음식을 주문해서 먹고 있었다 큰 홀이 아닌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처럼 홀.. 2022. 8. 11.
이태원더버거 - 빅더블 테이크 아웃 후기 수제 버거를 찾아서 지금은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도 서울에 수제 버거점을 개점하여, 판매를 할 만큼 수제 버거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것 같다 햄버거 하면 패스트푸드의 교과서 같고, 고급 음식이라는 생각이 없었는데 수제 버거가 대중화 되어가면서, 그 이미지가 또 하나의 카테고리가 생긴 느낌이다 수제 버거라고 해도, 체인점 햄버거보다 맛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몇 년전 용산 구청 근처에 있는 이태원 더버거를 구매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래전 기억이라 정확한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현대 아울렛에 입점된 걸 봐서, 괜찮은 맛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다 빅 더블 버거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스페이스원에 있는 이태원 더 버거에서 추천 메뉴 중 하나는 빅 더블 버거였다 단품 기준 : 12,500원 제.. 2022. 7. 18.
통영 꿀빵, 오미사 꿀빵 택배 배송기 대표 음식 각 지역마다 대표 음식이 있다 맛있는 건 다 서울에 있다는 말도 있지만,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도 있다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유명한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명성보다 못하다는 음식도 있고, 그럭저럭도 있고, 진짜 추천하는 음식도 있다 호불호가 있는 것이 음식인데, 그중 통영의 유명 음식 중 하나인 꿀빵을 주문했다 현지 사람들은 왜 이걸 먹는지 모르겠다고 할 수도 있고, 이미 먹어 본 사람도 의견이 같을 수 있다 그러나 유명 해 지고 싶다고 해서, 유명 해 지는 것도 아니니 이왕이면, 오리지널이라 생각되는 판매점에서 주문해 보기로 한다 오미사 꿀빵이라고 하는 곳인데, 인터넷으로 택배 주문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사이트도 있었다 전통 있는 오미사 꿀빵 꿀빵은 6.25 전쟁 후 통영의 여.. 2022. 6. 23.
철원 한탄강 빵명장, 보통의 베이커리 제과 명장 2022년 우리나라의 제과제빵 명장은 14명 정부에서 공인하는 명장의 숫자다 그 외에 민간단체에서 발급해 주기도 하는데, 대한민국 명장과는 차이가 있다 위와 같은 사실은 아래 뉴스 기사에도 나와있다 너도나도 제빵 '명장'…'대한민국명장' 진짜는 14명뿐 요즘 수도권에 빵을 직접 만들어 영업하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이 생겼습니다. 제빵 '명장'이라고 홍보하는 곳도 많은데, 알고 보면 정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명장'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news.sbs.co.kr 한탄강 빵명장은 정확히 하면 명장은 맞지만 대한민국 명장은 아니었다 그래도 궁금한 마음에 찾아가게 된다 풍경이 좋은 곳 한탄강이 내려다 보이고, 철원 특유의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전에는 이 곳이 카페 자리였는데, 지금은 베이커.. 2022. 6. 16.
철원 맛집 - 순메밀막국수에서 100% 순메밀 막국수 철원 막국수 철원은 강원도라고 하지만 수도권과 가까워서 그런지 강원도 특유의 모습은 느껴지지만, 먼 곳이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드라이브 길도 막히지 않고 한적해서 어느 순간 도착하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다른 강원도 도시에 비해 2배는 빨리 도착하는 느낌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철원에 오면, 이곳저곳을 갈 수 있지만 배를 채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어느 식당이 좋을까 찾다 보니 동송시장 근처이고, 메밀 국수가 유명한 철원인데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라고 하여 방문하게 된 철원 순메밀 막국수 깔끔한 식당 지어진지 얼마 되어 보이지 않는 외관이었다 깔끔하고, 주차 공간도 있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식당 내부는 넓직하고 시원해 보였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만두를 주문했다 100% 순메밀 물막국수 :.. 2022. 6. 15.
감자칩 비교, 프링글스(미국)&이마트 감자칩&포카칩 감자로 만든 과자 감자는 세계 10대 식량으로 꼽힐 만큼 중요한 식량 작물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조리 방법이 있고, 그중 과자는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맛이다 프링글스 지금 한국에 수입되는 프링글스의 제조 국가는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되고 있다 수입 국가가 중요한 것은 수입 국가에 따라서 그 맛이 다르다고 하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OEM 프링글스와 미국 제조 프링글스의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과연 진짜일까? 결론을 말하자면 진짜였다 말레이시아에서 만든 프링글스는 조금 더 두껍고, 그로 인해 바삭함도 줄고, 짠맛도 줄어들었다 어릴 때 먹던 프링글스 맛이 아니란 것이다 확인해 보기 위해 미국 직구까지 하려고 했으나 다행히 코스트코에서 미국산 프링글스를 판매했다 원통형이 아니라 소형 포장한 60개 팩이 큰 ..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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