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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21

열등감과 자격지심 그리고 피해의식 있는 사람과 지내기 힘든 이유 또라이 등장 누군가를 보면 겉으로 보면 멀쩡한데 이야기를 해 보거나 행동을 보면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편견이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건가? '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조심스레 가까운 사람에게 이 현상에 대해 물어보면, 그 사람도 동일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알고 보면 주변 사람들이 같거나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의심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악의적으로 그 사람을 따돌리기 위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것이 아님에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속에서 무엇인가 이상함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반적이지 않은 말과 행동이 있었기에 경계하게 되었고 그것이 실수가 아닌 생활 습관임을 알아챘을 때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이론이 아닌 사실이었음을 깨닫는.. 2023. 12. 5.
태계 일주 3 현지인이 된 기안84와 덱스와 빠니보틀의 생선 먹방부터 클럽 입장까지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3 지난 2023년 11월 26일 첫 방송에 이어 일주일 뒤, 마다가스카르 2편이 시작되었다. 태계일주 3 이동 시간만 43시간에 빗물 라면과 현지인에게 회 먹는 법을 전도한 기안84 돌아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계일주 인도 편이 끝난 지 3개월 만에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여행기인데 그중에 마다가스카르로 출발했다. 2023년 11월 26일 gkyu.co.kr 마다가스카르 2편은 기안84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작살 낚시를 해 보기 위해 도착한 벨로수메르에서 현지인들이 잡은 물고기를 구워 먹으며 시작된다. 현지인들에게 회 먹는 모습을 보이며, 권하기도 했던 기안84는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았다. 남은 물고기들은 원래 구워 먹기로 했으니 숯불에.. 2023. 12. 4.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와 우리나라 겨울 한파의 공통점 우리나라 겨울 우리나라의 여름과 겨울은 해당 극과 극을 보여 준다. 여름엔 대프리카라고 할 정도로 아프리카 보다 대구의 기온이 견디기 힘들고, 지금은 숏패딩이 유행할 것이라고 하지만 히말라야 등산 갈 때 필요한 브랜드와 예전엔 돕바라고 불렀는데 롱패딩이 전국을 휩쓸었다. 우리 조상님들은 이런 날씨를 어떻게 견뎌왔는지 2023년을 살아가는 후손들이 지내는 여름과 겨울은 생활이 아닌 생존 그 자체다. 영상이 대부분인 겨울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영하는 물론 한파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확실한 추위가 찾아온다. 한파가 찾아오면 피부가 노출된 곳은 아플 정도로 춥고, 버스나 열차를 기다릴 때 가만히 서 있을 수가 없다. 마치 클럽에라도 온 듯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버틸 수 있다. 여름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여름.. 2023. 11. 30.
유튜브계의 맥심 노빠꾸 탁재훈이 인기있는 이유 악마의 입담 탁재훈 한국에서 악마의 재능, 악마의 입담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탁재훈 말고 또 있을까? 그는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였다. 소리 소문없이 사라질 수 있었으나 가수 이상민의 권유로 컨츄리 꼬꼬라는 이름으로 신정환과 함께 듀엣팀을 결성하면서 그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에 패널로 출연하여 오로지 이야기만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가수가 개그맨보다 재미있다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013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없었지만 2016년에 복귀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탁재훈은 공백기와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여전한 입담과 재치 있는 모습을 보면 그가 왜 악마의 재능과 입.. 2023. 11. 30.
언더독에서 탑독이 된 빠니보틀과 곽튜브의 서로 다른 행보 세계를 안방처럼 육로로 세계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지만 사실상 북쪽은 갈 수 없어서 섬나라와도 같은 국가이기에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배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간 뒤 유럽까지 기차 또는 자동차를 타고 가는 여행을 하거나 중국에서 출발하여 육로로 동남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 유럽까지 가는 세계 여행을 한다면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행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삶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경비가 없어지면 머물고 있는 나라에서 일을 하며 경비를 충당하며 하는 여행 말이다. 마치 전세계 배낭 여행자의 바이블인 론니 플레닛을 집필하여 창립한 휠러 부부처럼 여행하는 모습인데 이론상 가능하지만 실천에 옮기긴 쉽지 않았다. 위험하기도 하고, 고생 길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 2023. 11. 29.
50세 스타 강사 김창옥 치매 증상 고백과 치료법 스타 강사의 김창옥 기독교 인이거나 강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김창옥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성악을 전공한 그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센스 있는 말솜씨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시원한 답을 주었다. 그의 활동 영역은 폭넓었다. 방송, 유튜브, 작가, 교수 등등 무엇이 그의 직업이냐고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 있었으며, 한 때 번아웃이 와서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지만, 그 공백기가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으로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방송과 강연 등으로 쉴 새 없이 질주하는 그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리는 일이 발생한다. 알츠하이머 의심 1973년 생으로 그의 나이 49세에 그는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는다. 처음엔 숫자를 잊어버리고, 그 숫자를 기억하려고 .. 2023. 11. 28.
가난은 불편한게 아니라 부끄러운 이유 가난 가난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인 것은 돈과 관련된 것이다. 마음이 가난하다 라고 시적인 의미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돈이 없을 때 가난하다는 말을 자주 사용 한다. 가난하면 몸과 마음이 주눅든 상태가 유지된다. 채워져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같은 사람인데도 돈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도 다르고, 주변에서 대접해 주는 것도 다르다. 돈이 주는 힘이 그런 것이다. 넉넉한 돈은 사람을 자신감 있게 만들고, 힘 있게 만들어 준다. 돈의 힘을 알고, 필요를 알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각종 SNS, 유튜브, 티브이, 미디어 등에서 부자들을 쉽게 접하다 보니, 왠만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부자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3억을 가지고 .. 2023. 11. 28.
태계일주 3 이동 시간만 43시간에 빗물 라면과 현지인에게 회 먹는 법을 전도한 기안84 돌아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계일주 인도 편이 끝난 지 3개월 만에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여행기인데 그중에 마다가스카르로 출발했다. 2023년 11월 26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 태계일주3는 최고 시청율 7.3%를 찍으며 첫 회에 등장한 기안84의 마다가스카르 여행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짐작케 했다. 대청호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5시간 내에 완주한 기안84는 일주일 뒤 의 녹화가 끝나자마자 를 위해 5시간 뒤에 출국을 한다. $ 1,100 (USD)의 여행경비를 받았으며 이는 하루에 $ 100 (USD)를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총 11일 간의 여행을 떠나는 그의 짐은 무소유에 가까웠지만 아프리카 MZ들과의 만남을 위해 지난 여.. 2023. 11. 27.
다이어트의 적은 높은 칼로리 음식? 그러나 무조건 살찌게 만들지 않는다 생존에 필요한 음식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지 생활 수준이 높아졌고, 교과서에서 조차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선진국이라고 가르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짧은 기간에 나라 형편이 좋아지다 보니, 세대 간에 기억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평균 10년 단위로 상황이 뒤바뀌며, 베이비 붐 세대가 기억하는 한국. 그 이후 세대와 IMF 시대를 교과서로 배운 세대가 이야기하는 한국이 동일하지 않다. 국가적으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이전에 비하면 지금은 먹을거리가 풍족한 시대가 되었다. " 식사 하셨습니까? " 식사를 하지 못할만큼 가난하던 시절에 하던 인사는 그 의미를 생각하며 사용하기보다는 관용구처럼 사용하게 되는 풍요로움 시대에 사는 것이다. 이제는 음식이 없어서 못 먹는게 아니라 너무 먹어서 문.. 2023. 11. 27.
이선균 유흥업소 여실장과 마약 스캔들로 잃은 것 배우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했던 대사 중 처음 먼저 떠 올리는 대사는 2010년 드라마 에서 그가 했던 대사일 것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흉내 냈던 그의 대사 "봉골레 파스트 하나" 2007년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 출연하면서 그동안 가벼운 이미지를 변신하는 계기가 되었고, 같은 해 평균 시청율 20%를 육박했던 MBC 드라마 에서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 되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안정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그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선균의 모습은 신사적인 중년의 모습으로 비쳤다. 나이만 먹은 어른이 아니라 깊이가 있고, 아직 어린 사람을 감싸 주는 따뜻한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연기의 스펙트럼도 넓어서 어떤 역을 맡아도 거부감이 없이 잘 소화해 냈다. 대중들에..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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