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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주면된다! 일본4박5일

2주면 된다! 일본 4박 5일 - 보험 + 선물 + 환전 + 최종점검

by G-Kyu 201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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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타지에서 다치면 몸과 마음이 괴롭지요~!

이제 슬슬 일본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예약도 끝내고 , 일정도 짜고 , 준비물도 챙기고 ....

봄을 맞이한 아가씨처럼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겠죠?! 

집떠나면 고생 중에서도 생고생 한다고 옛 선조들은 말씀하셨으니
마지막으로 빼먹은 것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 봅닌다.

혹시나 외딴 곳에 나가서 아프기라도 하면, 혹은 다치기라도 한다면 안되겠죠?!
건강이 최고라는 옛 선인들의 말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준비합니다


바로 여행자 보험 말이죠!!


사고가 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 이미 난 사고에 대해서 보상은 받아야겠지요!

보험회사 참 많습니다....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검색창에 [여행자 보험] 이라고 치니 메이저 회사들이 쭉 나옵니다

몇개의 회사를 살펴보던 중 우선 순위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1. 인터넷 가입이 쉬운가
2. 보장 기간은 어떤가?
3. 혜택은?!

일단 1만원 내외로 드는 보험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비슷비슷한 혜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좀 더 세세한 것을 찾길 원하시면 , 보험사 별로 찾아보시면 되겠지만

그다지 큰 차이가 없었기에 LIG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다른 회사와 다르게 보험 적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거든요~!

제가 조사한 보험사 기준으로

출발 시각이 오전 8시라고 한다면 귀국날 오전 8시까지만 보험 시간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LIG는 출발 시간이 오전 8 라고 하여도 귀국날 오후 10시까지 보험 기간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LIG 보험사 (http://www.insureline.co.kr/)

주의 하실 점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인터넷 가입이 가능합니다

등급은 1만원 내외로 마음에 드는 혜택으로 가입하시면 되는데요
전 최하 등급에서 한단계 윗 등급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사망시 보상 1억, 2억 이냐에 따라서 보험금도 조금 다른데요
나 죽고 나서 1억 , 2억이 무슨 소용인가 생각하니 -_-;;
기분이 묘했습니다~




 

12. 여행에 빠지면 서운한 것은?

여행을 가면 추억을 머릿속에 담아 오지만 양손을 무겁게 돌아올 때가 필요 합니다.

그것은 바로 빠지면 서운한 선물 이지요~!

글로벌 시대...지구촌 시대...세계는 24시간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등등
세계가 그렇게 넓은 곳이 아니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지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지의 물건을 한국에서도 왠만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기껏 일본가서 사온 과자가 남대문에서도 버젓히 팔리게 되는 걸 보면....

참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일본 여행자들이 사는 물품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상품
이름
설명
 

 도쿄 바나나
도쿄 시내의 지하철역 ,
공항, 면세점에서 파는
바나나 모양의
카스테라 빵

가격은 1,000엔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면세점이 시내보다 50~100엔정도? 싸긴한데 품절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어르신들 , 아이들 선물로 인기가 높아요~!
 

 히요꼬 만쥬
병아리 라는 일본어 뜻으로 병아리 모양의
만쥬 입니다


도쿄바나나 보다 달지 않고 도쿄 바나나와
쌍두 투톱 라인을
이루는 인기있는
만쥬 입니다


선물용으로 딱이죠~!

가격은 도쿄 바나나와
비슷한 가격 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쇼콜라
네다 공항 한정판
4월까지인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하네다 공항 국내선에서
팔고 있더라고요~


가격은 1000엔 가량
하는것 같고 좀 더
비싸거나

좀 더 싸요~

3000엔 이상 구매하면 이벤트에 참여
시켜줍니다


공을 뽑아서 해당하는 색따라 상품주는데
꽝도 있어요

 
 시세이도 티스 오일
화장 지울 때 쓰는
오일 입니다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현지에서 사는게 좀 더 싸요~!

800엔 정도 했던것 같은데 화장 지울 때 쓰는 것이니 참고 하세요~

여자친구 혹은 어머니께
선물 해 보세요~
 

와코루
와코루 스타킹
예전에는 혼수품으로 장만할 만큼 어머니 세대에 인기있는 브랜드죠~

한국에도 와코루가 들어왔지만 일본 도쿄
긴자의
마츠야 백화점에서 사니 좋은
제품 많았습니다


특히 레깅스와 스타킹
최고에요!!

다소 비싸긴
하지만 말이에요~

개당 2만원 좀 넘는다고 예산 잡으시면 됩니다

 
 러쉬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브렌드죠

러쉬 공장이 도쿄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꽤 쌌습니다.


특히 샴푸바 같은 경우는 한국의 절반 가격
이었어요


위치는 오다이바 - >
다이바역 -> 아쿠아 시티 에 있어요


 
 휴족 시간
 지친 여행객의 발바닥 혹은 종아리에 붙이는
 파스 입니다


우리나라 파스처럼 화끈거리지 않고 붙이면
시원한데요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까
여행지에서 한번 구매
하셨다가 효과 좋으면
더 사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시세이도 퍼팩트 휩
 세안 하실 때 쓰는 클렌징 폼이에요

거품이 나오는 스타일도 있는데 이것 보다 조금 더 비싸고요 기능은 같아요

일본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1000엔 이하였던 것 같아요~!

추천하는 제품 입니다!
기타 물품
백화점에 가시거나 할 때 1층에 보시면 브랜드 별로 손수건을 싸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개당 700엔정도 해요

버버리 , 폴로 , 안나수이 등등 우리나라 보다 저렴하니 구매에 망설이지 마세요 ^^
 

일본 여행 가실 때, 기본적으로 구매 하시는 물품을 이렇게 나열해 보았구요~!
좀 더 진귀한 물건들이 많이 있겠죠?

특히 , 도쿄의 아사쿠사를 가시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인사동 같은 곳이기 때문에 일본 느낌이 나는
물품을 많이 구매 하실 수 있어요~!!!

정말 기념품 코너를 따로 만들어야 할 만큼 수 많은 물품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본 가시면 사 오는 물품을 나열해 보았어요~!




13. 이제 남은건 환전?!

구매 리스트까지 정했으면 이제 어느정도 여행의 예산이 잡혔습니다~!

자유 여행인데 어느정도 돈을 써야 모자르지 않을까?
적게 가져갔다가 거지 되면 어쩌나...사고 싶은게 있는데 못 사면 어쩌나?!

일본은 물가가 비싸다던데 얼마가 적당한가?!

정답은 없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답을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게 일본 회사원 월급이 16만엔정도 한다고 해요~!
제가 당시 환율로 1292원으로 16만엔을 환전하니 206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달러는 우대 퍼센트가 80~90%까지 되는데 일본은 거의 60~70%정도면 많이 해 주는 편이었더라고요

그런데 1,000만원 넘어가는 큰 돈이 아니고서야 환율 변동 혹은 우대 퍼센트의
큰 차이는 없다고 하니까요  적당할 때, 환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 동생과 갔기 때문에 한 사람당 4박5일동안 8만엔정도 쓴다고 생각했는데요
위의 선물을 사고 , 돌아다니고 해도 약 6~7만엔 가량이 남았습니다.



<환전했던 16만엔입니다>

- 환전 -

방법 1) 인터넷 환전

방법 2) 외환은행의 환전 클럽 이용


인터넷 환전

통장 계좌이체를 통해 인터넷 환전을 끝내고

본인이 원하는 날에 원하는 지점에서 환전할 돈을 찾는 것


보통 여행 당일 공항지점에서 환전할 돈을 찾도록 신청하는게 편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반 은행에서 하는 것보다 수수료도 저렴하지요~


환전클럽

환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환전 신청을 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활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고요~

많은 금액을 모을 수록 환전할인률이 달라 집니다~!


환율 우대 쿠폰으로 환전


여행사나 면세점 사이트에서 환율우대쿠폰을 구해서 환전


제가 듣기론 가장 저렴했던 곳이 

신한은행 인터넷 환전과 외환은행 환전클럽이 싸다고 추천 하더군요~


신한은행 인터넷 환전방법

신한은행(www.shinhan.com) -> 금융상품몰 -> 외환몰 -> 환전 -> 인터넷 환전 서비스


외환은행 환전 클럽
외환은행 환전 클럽(http://fxkeb.com) -> 환전 -> 환전클럽 -> 환전클럽 가입하기


저는 출국 3일전인 금요일에 동네 신한은행에서 환전을 마쳤습니다~!

엔화가 자꾸 오르던 시기라서 최대한 기다리다...약간 떨어진 시점에 환전을 하였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1292원에 환전을 했었죠

현재(2010년 4월 9일)의 환전은 잘 모르겠지만 이 때보다 저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 일본하면 온천?!

아하라한님께서 온천에 관한 포스팅을 부탁해주셔서 잠깐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온천은 계획만 세워두고 가질 않았는데 , 짤막하게 써보겠습니다 ^^;;

일본하면 온천이라고 떠오를 만큼 온천이 유명한 나라인데요
일본 여성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온천지라 하면 기타큐슈에 있는 유후인 이라는 곳 입니다.

유후인에 가는 방법 중 제가 알고있는 가장 싼 루트는
에서 나온 제주항공 항공권을 이용하시는 것 이죠`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지만 TAX포함한 항공가는 207,000원 입니다.
2박3일이라는 제약이 있고, 평일이라는 점도 있지만 저렴한 것은 확실 합니다~


이렇게 유후인에도 온천이 있지만요~
도쿄의 오다이바에도 온천이 있습니다!!

오오에도온천 이라는 곳 입니다. 일본의 에도 시대를 본 따서 만든 풍경의 온천이죠
요금은 낮 : 2,900엔 오후 6시 이후 2,000엔 이라고 합니다.

오오에도 온천에 관해
링크를 걸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http://www.bluebus.kr/57) 블루버스 님께서 포스팅도 해주셨고요 ^^

유후인에 관해서는
파란연필 님께서 유후인을 비롯한 큐슈지방의 온천에 관한 포스팅을 해주셨어요`
(http://shipbest.tistory.com/21)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어요 ^^;


1. 프롤로그 [http://kyutravel.tistory.com/1]
2. 준비 [http://kyutravel.tistory.com/2]
3. 예약 [http://kyutravel.tistory.com/4]
4, 관광지 예약 & 루트 [http://kyutravel.tistory.com/6]
5. 루트 & 준비물 [http://kyutravel.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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