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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들이 보내는 이별 시그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연애는 제정신에 하는게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 정신이 돌아 오고, 이제 감성에서 이성으로

판단력을 서서히 찾아 간다


나이가 어린 것은 젊음이라는 특권도 주어지지만,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감정의 특권도 주어진다


다른 것 다 안 보이고, 그 사람에게 올인하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한창 뜨겁고, 달달한 시기가 지나고 

이제 슬슬 연애의 끝을 맞이할 때가 찾아 왔는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 사람이 끝사랑이 아니라

또 하나의 사랑임을 받아 들여야 할 시점인가?


이별은 이야기 하는 쪽 보다 통보 받는 쪽이 충격이 크다

이별을 준비하는 입장은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해 왔기 때문이다


충격 받지 않기 위해, 이런 모습이라면 이별을 예상해도 ㅈ좋다

남자들은 어떤 이별 신호를 보낼까?


데이트가 일이 된 느낌을 준다


90년대 유행했던 노래 중 하나는 "오래된 연인 - 015B" 가 있다


1절 )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 하지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로 

서로에게 위로하겠지만 

그런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 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는 거야 


2절 )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을 하지 

가끔씩은 서로의 눈 피해 

다른 사람 만나기도 하고 

자연스레 이별할 기회를 찾으려 할때도 있지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 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는 거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 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는 거야 


데이트는 설레임에서 일상으로 흐르는 것이다

물이 높은데서 흘러 낮은 곳으로 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계곡을 생각 해 보자

계곡의 높은 곳은 불안한 곳이다

머무를 수 없으므로, 계속 흐르고, 경사면에 따라서 유속이 다르다


그러나 점차 낮은 곳으로 가서, 하류로 가고 

그 종착점이 호수라면, 물은 잔잔하고 이동이 없다


데이트도 이와 마찬가지다

처음엔 설레이고, 쿵쾅거리는 마음과 함께 만남을 갖다가


점점 호수처럼 또는 바다처럼 안정적인 곳으로 가고자 한다

이 때, 그 종착점에서 안정적인 편안함이 아니라


지루함과 또 다른 설렘을 찾는다면?

이제 슬슬 이별 신호를 보낸다


데이트가 일처럼 느껴지고, 만남을 자제 하고,

앞 일을 약속하지 않는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편안해서 그런 것인지

이젠 싫어져서 그런 것인지 잘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이 불안하다 느낀다면, 그것은 편안함이 아니라

이젠 끝날 때가 왔다는 신호일 확률이 높다


남자는 편안하고자 행동하고 이야기 하는 것인데,

여자가 받아들일 땐, 그게 아니라면?


서로 맞지 않는 것이지,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 할 수 없다

개와 고양이의 신호체계가 다른 것처럼 말이다


연락이 뜸해진다


데이트의 안정기에 접어들면, 일상과 함께 익숙함이 찾아 온다

이 때가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받아 들일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 때다


선천적으로 연락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뭐하고 뭐하고 이런걸 시시콜콜 연락하는 남자는 드믈다


그러므로 연락이 뜸하다고 해서 무조건 사랑이 식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오류다

이론적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재미있는 영상이 있거나 좋은 소식이 있다면 연락해서

서로 공유하고 싶은 것이 보통인데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느껴지기에도 연락이 뜸해진다면?


이제 이전과 같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연애 초창기처럼, 한시가 멀다 하고 연락 하는 모습까지는 아니라도

함께 하는 마음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은

이별 시그널 중 하나다


이제 맞춰주는 것이 사라진다


서로 맞는 것이 없는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 연애고 결혼이다

수백, 수천가지가 틀린데 몇가지 맞는 걸 가지고

천생연분인 줄 알고 연애를 시작한다


나부터 내가 부족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야 마음에 들겠는가?


각자 자기 생각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난 것이다


그래도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자

연애하며 맞춰주는데, 사람 성품이 쉽게 바뀌던가?


성품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습관도 고치기 어려운 것이다

처음에는 사랑으로, 기다림으로 맞춰 주다가


이제 그것에 지치기 시작하면서, 맞춰 주는 것이 사라진다

화를 내도 받아 주고, 왠만한 것에 예민하지 않았던 남자


사실은 참고 있었던 것 이다

사람은 한계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모든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


남자친구가 이제 한계에 다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그 남자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이고,

그게 본 모습이라 생각 하자


아니, 이제 그 남자는 상대방이 바뀌지 않으면 맞춰 줄 의향이 없다

그러므로 노력해서 바뀐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이야기 해도


이미 그렇게 될 수 없음을 아는 남자는 이별을 결심하는 것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


꾸미고 치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는 한계가 있다

결국 본 모습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 모습을 감당할 수 없다면 더 이상 미련 갖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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