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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 잘 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by G-Kyu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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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 수 없는 인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동물이라는 단어를 사람에게 붙이는 것이 그리 탐탁치 않지만,

유명한 사람이 그런 말을 했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긴 한다


핵심은 인간이 동물이고, 아니고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적 이라는 말에 있다


독고다이라는 말을 하며, 혼자 사는 것이 편하고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결국 그 뿌리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이 있다


혼자 사는 것이 좋으면,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해야 한다

돈을 주면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조차도 혼자 해결해야 한다


혼자 사는 것이 좋고 편하다의 의미는 

내가 원하는 것만 하며, 남들에게 방해 받고 싶지 않다라는 의미이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혼자서 해결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중 하나는 연애도 포함이 된다


경제의 규모는 커지고 있으나 그걸 체감하긴 쉽지 않다

관공서의 건물도 좋아지고, 택시, 버스는 노후가 되면 바뀌는데


정작 내 삶은 그대로인 것  같다

평범한 생활 수준을 살고 싶은데, 막상 돌아 보면 절반도 못 따라가는 걸 보며


연애는 사치가 되고, 결혼은 꿈도 꿀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이 돈으로 연결되고, 돈이 곧 연료가 되니


돈이 없으면, 무엇이든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빠진다

그래도 생명의 특징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제 역할을 하는데 있다


사람의 본성 중 하나인 연애


연애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배가 고픈 것처럼,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실적 상황과 이성의 판단으로 보류하는 것이지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걸 마다할 이유는 없다


만약, 좋아하는 이성이 나타나면 그대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면?

아니면 좋아하는데, 어떻게 연애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며, 배워 보자


표현에 능숙하다


사람은 신이 아니다


분위기와 눈빛등으로 판단은 할 수 있지만, 

정작 상대방이 이야기 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은 추측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연애는 곧 표현이 중요하다


그게 언어가 될 수 있고, 행동이 될 수있다

간혹, 사고 체계에 혼란이 와서 헛소리를 하긴 한다


하늘의 별을 따다 준다느니,

이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쁘고, 멋지다느니


객관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는 것이 연애다

그러나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이런 표현에 능숙하다는 것이다


간적접 표현과 직접적 표현이 있는데,

이 두가지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사람이 연애를 잘 하는 것이다


간적접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행동과 말을 잘 해야 하고,

결정적일 때는 직접적으로 다가가야 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케바케(Case by case)이므로, 

무엇이 정답이다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직,간접적 표현에 능숙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연애 초보들의 특징은 직진만 한다는데 있다

알듯 모를 듯, 밀당도 있고, 어떨 땐 과감함이 필요하다


세부사항은 몇번 차여보고, 눈물 흘리고 ,

체험하며 깨닫는게 빠르니 이론만 이야기 하자면


표현에 능숙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상대를 잘 알아야 한다


연애를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상대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 있으면 된다


덩치 좋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라면,

자신의 덩치가 좋으면 수월할 것이다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청순한 여자가 연애 할 확률이 높은 것처럼 말이다


이미 바꿀 수 없는 걸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바꿀 수 있는 부분만큼은 신경써서 상대방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이라도 해 보자


잘 씻고, 깔끔하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연애의 기본 중 하나인 깔끔함은 이미 유치원 때 다 배웠다

살면서 기본 중의 기본은 유치원때 배운다


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 해 줄 사람을 만나고 싶어

말은 멋있지만, 적어도 예의는 갖춰야 하지 않는가?


씻지도 않고, 옷도 거지같이 입고 나온다면,

상대방에 대해 예의없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오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면

장성기 (류승룡 역)라고 하는 캐릭터가 나온다


이두현 (이선균 역)의 아내 연정인 (임수정 역)을 유혹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이두현은 장성기에게 아내의 모든 정보를 알려 준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즉,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인터넷처럼 정보는 많지만,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처럼

연애도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핵심은 상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면,

그저 운에 맡겨야 하는 수 밖에 없다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은 이걸 본능적으로 깨닫기도 하지만

상대를 잘 파악하여, 연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가늠한 후,

연애의 성공 확률을 예측한다


3. 실천력이 중요하다


세상에서 큰 일을 이룬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실천했다는 것이다


한국의 교육 수준은 높은 편에 속한다

문맹률도 적고, 아이큐도 높은 민족이다


그 이야기는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이고,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꼭 똑똑한 사람만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니다

똑똑하면, 이런저런 분석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경우가 있다


반면에 몇가지 모르더라도, 그게 전부인 줄 알고

우직하게 실천 한사람이 이뤄도 뭔가는 이룬다


많이 알고, 분석 잘 한다고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아는 것을 실천했느냐 안 했느냐가 중요하다


이론과 실전은 다를 때가 많다


호박벌(범블비)가 그 예시 중 하나다

이론상 날 수 없는 벌인데, 날아 다니는걸 보면 말이다


어떤 이는 그 벌이 날 수 없다는 걸 몰라서 날 수 있다고 한다


연애에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준다

이런 저런 분석을 했는데, 연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단정지어서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연애는 할 수 없다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홈런을 칠 때도,

노렸던 공이 들어와서 쳐서 홈런 칠 수도 있지만,


카운터에 몰려서 어쩔 수 없이 휘두른 배트에 공이 맞아서

홈런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를 봐선 플라이 아웃이 되어야 하는데,

홈런이 되는 걸 야구 경기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즉, 연애를 하기 위해서 마지막 단계는 실천이다


알고, 배우고에서 그치면 연애 박사는 될 수 있겠지만,

연애를 한 사람은 될 수 없다


연애를 하자


모든 일이 그렇듯, 억지로 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연애할 수 있는 때가 찾아 온다면, 연애를 하자


국가법 위반도 아니고, 연애 한다고 해서 세상이 뒤집어 지는 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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